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전중인데.. 병원 같이 가달라고..

냉전중..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17-03-14 11:18:17

10흘동안 말안하고 지내고잇는데

어제부터 병원에 같이 가달라고 문자만..... 보내고있으니..

원래 그래요.. 혼자 병원안가고 꼭 보호자 마냥 데리고 다녀야하는..


지금 또 문자왔는데...

같이 가야할꺼같기도하고 아님  아프면 혼자라도 가겠지 그냥 냅두고싶기도하고..

혼자는 병원안갈꺼같은데...


IP : 59.30.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세요~~
    '17.3.14 11:20 AM (223.62.xxx.49)

    남편분이 원글님 믿고 의지하시나봐요.
    좀 애같긴 하지만..
    그래도 어차피 화해하실거잖아요~~
    같이 가주세요~~^^

  • 2. ..
    '17.3.14 11:21 AM (180.229.xxx.230)

    저라면 같이 가주겠어요
    열흘씩 말안하는 이유가 뭔지 몰라도요

  • 3. ..
    '17.3.14 11:23 AM (124.111.xxx.201)

    이 참에 갈라설거 아니면 같이 가세요.
    이러면서 자연스레 화해 하는거죠.

  • 4. ..
    '17.3.14 11:29 AM (175.212.xxx.145)

    병원도 가시고
    오는 길에 커피도 사드세요
    아프면 맘도 약해지는 법이닢가

  • 5. 이 기회에
    '17.3.14 11:32 AM (1.229.xxx.118)

    화해하면 좋겠네요.
    냉전 오래 끌어서 뭐가 좋겠어요.
    지는게 이기는 거다 스스로 위로하면서 손 내밀어주세요. ㅎㅎ

  • 6. ㅁㅁ
    '17.3.14 11:36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ㅠㅠ그게 화해의 손길인데

  • 7. 한번 독할때 독해야지
    '17.3.14 11:36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맘 약해지면,, 또 겪어요

  • 8. 삼산댁
    '17.3.14 11:39 AM (59.11.xxx.51)

    냉전중이더라도 같이 병원가세요~~그러면서 화해하고 또싸우고 부부란게 그런거랍니다

  • 9. ***
    '17.3.14 11:45 AM (220.124.xxx.93)

    화해하고 싶은가봐요~~~
    못이기는 척 같이 가세요~~
    이러면서 풀어야죠~~남편분 은근 귀엽네요~~~^*^

  • 10. 냉큼
    '17.3.14 12:01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문자 하세요
    바로 가겠다고 ..
    사실 부부관계 열흘씩 냉전이라도 손바닥 뒤집듯이 화해 할 수 있는게 부부예요
    화해 하겠다는데 모른척 하는건 어리석은 거 같아요

  • 11. 이혼 아니면
    '17.3.14 12:21 PM (121.140.xxx.187) - 삭제된댓글

    이혼할 거 아니면...결국은 화해해야 되는 거잖아요.
    남편이 먼저 손 내밀었으니,
    미친척 하고...툴툴대면서 같이 가줍니다.
    문자로, 병원도 못가냐..어쩌구 저쩌구...네가 잘못했잖아..어쩌구..
    입 댓말 나와서 병원에 같이 갔다가, 밥 같이 먹고 화해합니다.
    다음에 잘해...이런 멘트도 날리고요.

    아직 감정이 안 풀렸으면,
    이제라도 혼자 다니는 거 연습해...라는 멘트 날리고요.
    그러면..언제 화해하시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430 며느리 노릇하기 싫으면 결혼하지 말아야할까요 28 111 2017/03/14 5,508
661429 텐스토리아시는분? 1 나두 2017/03/14 644
661428 제 쇼핑 중독증을 고등학생 아이 참고서 사면서 풀고 있네요???.. 1 ..... 2017/03/14 1,386
661427 헌재 결정을 지켜 보면서 8 길벗1 2017/03/14 1,007
661426 아들 여자친구가 완전 예쁘면 기분이 어때요? 65 2017/03/14 30,416
661425 실비보험~ 8 꽃향기 2017/03/14 1,241
661424 허리를 쭉 펼때요 3 졍이80 2017/03/14 740
661423 손학규 "안철수 솔직히 이해안가" 22 손옹 2017/03/14 1,990
661422 식도. . 글로벌나이프 or 시모무라칼 어떤게 더 좋을까요? 식도바꾸고싶.. 2017/03/14 1,506
661421 남편과 냉전중인데.. 병원 같이 가달라고.. 7 냉전중.. .. 2017/03/14 2,767
661420 소추기관도 주장하지 않은 사실을 헌재가 무슨 헌법상 근거로 위와.. 1 소추기관도 .. 2017/03/14 704
661419 여권 재발급시 아무 구청에나 가면 되나요? ... 2017/03/14 1,272
661418 역선택을 조장하는 언론들, '엉터리 여론조사'로 여론왜곡 4 국이 짜면 .. 2017/03/14 559
661417 소추의결서 없는 내용·타인 수사기록 무더기 증거 채택 등 예단 .. 소추의결서 .. 2017/03/14 453
661416 유튜브학습영상 활용하기~ 5 고딩맘 2017/03/14 916
661415 폐경 후 약 말고 콜레스테롤 낮출 수 있을까요 4 콜레스테롤 2017/03/14 2,359
661414 문재인 치매설. 안철수 측근 이태규의 치밀한 마타도어 전략? 71 악의적으로 .. 2017/03/14 1,794
661413 탄핵 후 문재인에 대한 공격이 너무 심하네요. 39 ... 2017/03/14 1,034
661412 두꺼운 겨울 니트 손빨래 해서 널었는데 날이 좀 차갑네요 ,,, 2017/03/14 662
661411 박ㄹㅎ를 이렇게 검증했으면 대통령 백퍼 당선불가 4 00 2017/03/14 1,121
661410 죄송) 질염 집에서 자가치료힘들까요? 33 에고 2017/03/14 12,846
661409 실버라이닝플레이북 보고있는데요 1 ㅇㅇ 2017/03/14 1,046
661408 직장맘님들, 아이 공부 얼마나 봐주시나요? 6 dd 2017/03/14 1,076
661407 행정정보 이용동의서 1 학교배정용 2017/03/14 856
661406 이재명말고 야권 정치인중 범죄 경력 많은 22 .. 2017/03/14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