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여름에 냉동했던 깐 옥수수를 버릴까요?

옥수수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7-03-14 10:07:09
작년 한여름에 시골에서 옥수수를
많이 주셔서 옥수수를 푹 삶은다음 한알한알
까서 냉동보관해서 지금까지 해먹은적 없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될지 모르겠고 아무래도
좀 오래 되었으니 버려야겠죠?
IP : 218.48.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
    '17.3.14 10:10 AM (175.209.xxx.57)

    괜찮을텐데요? 카레에 넣어 먹어 보세요. 완전 맛있어요. 카레 다 될 즈음에 넣어서 휘리릭.

  • 2. ㅇㅇ
    '17.3.14 10:10 AM (49.142.xxx.181)

    냉동해놨으면 밥에 둬 드세요. 콩 두듯이
    옥수수밥도 되고요.
    그거 우유하고 갈아서 체에 거른후 뭉근히 끓이면 옥수수 스프 됩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아요.

  • 3. 가장간단한
    '17.3.14 10:11 AM (221.154.xxx.241)

    알알이 까 놨으면
    밥할때 넣어서 먹으세요. 제일 간단한 방법입니다.
    냉동상태에서 넣으면 되요

  • 4. 상하지만
    '17.3.14 10:13 AM (218.48.xxx.138)

    않으면 먹어도 되는거죠? 버릴려고
    했는데 좀 아까워서 여기에서 물어본건데
    댓글 써주신분들 감사해요~

  • 5. 버리지마세요
    '17.3.14 10:19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말려서 후라이팬에 볶아서 한주거씩 주전자에 넣고 끓임 국산 옥수수차 되어요. 맛도 구수하고요.
    다 끓인 옥수수 알갱이 건져서 먹어도 고소해요.
    옥수수 알을 돌솥 바닥에 버터나 치즈 깔고 옥수수 한공기 덜어서 얇게 펴듯이 해서 약한불로 은근히 구우면 콘구이되고 맥주나 콜라가 땡기는 맛이에요.

  • 6. 안상해요 냉동실
    '17.3.14 10:19 AM (218.154.xxx.252)

    처음부터 넣기전에 알알이까서 넣어놓으면 자리도 덜차지하고 밥에넣어서 콩처럼 넣어먹으면 돼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물에 두어번 행궈서 넣어요 냉동실 냄새나니까

  • 7. 버리지마세요
    '17.3.14 10:35 AM (122.62.xxx.97)

    일년정도는 괜찮던데요, 저도 냉동한 일년된 밤이 있었는데 ( 생밤을 살짝 설탕조림해서 넣어둔 )
    일년되도 끄떡없어서 떡하는데 넣었어요, 시중에 몇년된제품 파는것도 봤는데요, 그거에 비하면 일년은 양반이죠....

  • 8. 괜찮아요~~
    '17.3.14 10:38 AM (112.187.xxx.185)

    전 일부러 한여름에 옥수수 사서 그렇게 얼려둬요.
    나중에 꺼내서 전자렌지에서 살짝 녹여준 뒤
    버터 두르고 볶아주다가 설탕 소금 넣어주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간식돼요^^

  • 9. 기린905
    '17.3.14 10:51 AM (223.62.xxx.212)

    김치볶음밥.
    스프.카레.짜장.

  • 10. 클라라
    '17.3.14 11:00 AM (182.228.xxx.67)

    절대 버리지 마시고, 맛있게 드세요. 귀한거예요.

  • 11. ***
    '17.3.14 11:15 AM (220.124.xxx.93)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에 삶아서 깐 옥수수알갱이들이 냉동실에 있습니다.
    밥할 때마다 한움큼씩 넣어서 밥하는 데 씹히는 맛이 완전 맛있어요..
    전 해마다 그렇게 해서 1년 내내 먹거든요~

  • 12. 버터 넣고
    '17.3.14 3:25 PM (211.246.xxx.142) - 삭제된댓글

    볶다가 허브솔트 살살 뿌리면 맛있겠네요.
    갈아서 우유 넣고 끓여도 맛있을 것 같고요.

  • 13. 갈아서
    '17.3.14 3:28 PM (211.246.xxx.142) - 삭제된댓글

    밀가루 넣고 반죽해서 부쳐도 되고요.
    제일 편한건 쌀위에 얹어 밥하는거죠. 섞어서 먹으면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672 주진우, 채 상병 순직 '장비손괴' 비유‥야당 "사람이.. 1 ... 23:06:20 40
1608671 50년 만에 초등 동창을 만났어요. …. 23:04:40 160
1608670 고1 딸아이가 친구 한명과 부산여행 간다는데요 9 ㄱㄱ 23:02:12 191
1608669 엄마표영어 스타일의 학원있나요? 1 ㅁㅁ 23:01:01 63
1608668 남의 말 안 듣고 동시에 말하는 엄마 3 ㅇㅇ 22:58:39 265
1608667 동네 뒷 산에서 모기향 피면 안되나요 17 모기향 22:57:05 374
1608666 제발 82 하루에 한 번만 들어오게 해주세요 6 제발 22:53:43 306
1608665 오늘 안철수 멋있었어요 8 철수짱 22:51:41 585
1608664 저는 사주에 흙(土)이 하나도없어요 7 22:51:36 375
1608663 등통증 호흡곤란 심장? 조임 5 등통증 22:45:31 407
1608662 청와대 핑크 11 22:42:52 776
1608661 12시간째 단식중인데 배가 안고파요 궁금 22:41:10 221
1608660 홈쇼핑 까사리빙 냉감 괜찮나요 22:35:41 81
1608659 밤에 발톱 안깎으세요? 9 22:34:40 606
1608658 냉동실 정리통 괜찮나요?? 3 .... 22:30:51 479
1608657 고딩 딸 이 엄마 아빠가 좀 불쌍하긴 하대요 3 22:30:46 661
1608656 오늘 읽은 제일 웃겼던 이야기 4 00 22:28:37 1,289
1608655 미국 서부 항공편.. 지혜를 주세요 10 ... 22:28:06 489
1608654 요즘 저의 최애는요 4 @@ 22:26:39 977
1608653 이밤 정말 환장하겠네요^^ 9 기억상실 22:24:50 2,144
1608652 고등엄마 진짜불안하네요. 6 인컷 22:24:24 1,203
1608651 대학생 아이가 한달만에 집에 내려왔어요 26 속상했는지ᆢ.. 22:21:38 2,622
1608650 무슨면(재질)이라고 하는걸까요 5 22:20:37 320
1608649 100일 넘은지 얼마 안 되어도 말을 하나요 4 귀여워라 22:17:35 933
1608648 일반폰으로 통화한 그 시간에 윤석열은 전화할 상황이 아니었다 7 그럼 22:16:13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