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안나가네요..
부동산전화 온거 한번 놓치고
그손님은 그냥 갔다하고 그게 다네요
저희는 여기 이사올때 거의 내놓자마자 보러와서
넘 좋아서 바로 계약했었는데..ㅋ
저희가 집 보는 눈이 없는건지..
아예 보러오지도 않으니...
1. ..
'17.3.14 10:0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저는 역세권 소형이라 그런가..내놓은 지 5일만에 바로 팔렸어요.
원래 미친듯이 깔끔한 스타일은 아닌데, 작정하고 모델하우스처럼 해 놨어요.
물론 가격을 합리적으로 내 놓았던 게 먹혔던 거 같아요.
요즘 부동산 경기 안 좋은 거 맞아? 했을 정도로, 많이들 보러 왔었어요.2. ㅡㅡ
'17.3.14 10:05 AM (220.78.xxx.36)저희 엄마가 아파트 한채 더사서 월세 놓는다고
그때 역세권에 좋은 소형 있었는데 가격은 더 비싼 지금 사는 집 근처 아파트를 사셨어요
그때 놓쳤던 역세권 소형아파트는 세입자 나가도 금방 다시 들어온다는데
지금 산 곳은 세입자 나간다고 하면 걱정부터 하십니다. 잘 안들어와서요3. 비법
'17.3.14 10:09 AM (221.167.xxx.125)포스트잇에 내놓는사항 적어여 까구로 집 구석에 붙여놓으세요
4. ..
'17.3.14 10:22 AM (110.70.xxx.246)상태좋고 보러오면 맘에 들것같은데 보러오시질않으니ㅎ 윗님 꼭 포스트잇이어야하나요 일반메모지는요~
5. JP
'17.3.14 10:22 AM (118.35.xxx.137)요즘매매는 조금 내려갔습니다... 제값 그이상 받으실거면 기다리셔야할겁니다 다들전세로 가고싶어해요 아파트단지 엄청나게 들어서거든요 제가사는곳도 땅값너무비싸서 매매는 엄두도 못내고 그냥 오래된곳에 계속살고있어요
6. ...
'17.3.14 10:25 AM (1.242.xxx.32)맨첨부터 제일 좋은동에 제일 좋은 위치로
비싸도 구입해요.
그러면 팔때 쉽게 나가더라구요.
물론 집도 깨끗하게 해놓구요.
들어갈때 대충 적당히 부분수리하고 들어갑니다.7. ..
'17.3.14 10:27 AM (110.70.xxx.246)윗님 저희도 로얄층 남향이구 좀 비싸게 샀었어요 수리도 잘해놨구ㅜㅜ
8. 어디신가
'17.3.14 10:29 AM (39.115.xxx.213)저희는 내논지 얼마 안돼서 바로 사겠다고 해서 오히려 좀더 생각 해 보겠다고했는데요.오히려 집값도 올 랐구요. 내논집이 없다네요. 서리풀공원 터널 뚫리면 호재라고 다들 팔지 않더라고요
9. ....
'17.3.14 10:40 AM (1.229.xxx.241)내가 살때 비싸게 산것, 수리 해 놓은 것.
다 상관없이.. 금액 낮추면 매매됩니다.10. ᆢ
'17.3.14 11:43 AM (121.128.xxx.51)내 놓고 며칠 안되서 천만원 깍아서 계약 하자는걸 거절 했는데 지금 천만원 깍아서 내 놨는데 집은 많이 보러 오는데 계약이 안 돼요
서울 강북인데 시세가 내려 가진 않았어요
안 팔리면 그냥 살려구요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