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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에 울 동네에서 다섯살훈이봤어요

마당놀이 조회수 : 3,311
작성일 : 2011-08-28 23:14:28

저녁을 너무 짜게 먹은거같더니만 10시 좀넘어서 목이 너무말라

맥주가 넘 땡겨서 마트에 갈까말까 몇번 고민하다 에라 한캔만사갖고오자 하고 마트앞에갔더니만

마트옆에 새로생긴 맛있는 빵집이있는데 훈이가 지 와이프랑 딸이랑 마트앞을지나 빵집으로 들어가더군요

셋다 얼굴엔 미소가득 ..

 

아 씨...

맥주마시고싶어도 걍 참을걸...

괜히 짜증나 한 캔 사려던맥주 세개사와서 다 아작 내버렸네 ...

 

IP : 220.116.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8 11:15 PM (59.9.xxx.175)

    어디 사시는지 매우 궁금;; 동네가;

  • 2. ㄹㄹ
    '11.8.28 11:16 PM (218.50.xxx.225)

    음. 차기 동장을 노리는 거 아닐까요?

  • ㅎㅎ
    '11.8.28 11:18 PM (116.37.xxx.217)

    동장은요 선출직이 아니에요. 혹... 성북구청장?
    거기보다는 강남 서초쪽이 당선율이 높을텐데...

  • 3. 마당놀이
    '11.8.28 11:16 PM (220.116.xxx.85)

    성북동입니다..훈이씨가 성북동에 사는지 안사는지는 모르는데

    옛날 처가가 이쪽이었는데 지금도 이쪽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
    '11.8.28 11:20 PM (125.186.xxx.132)

    처남이 아직도 그쪽살거예요

  • 4. .......
    '11.8.28 11:18 PM (116.37.xxx.217)

    집구하러 다닌다더니..

  • 5.
    '11.8.28 11:18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양심이 있는 사람인지....
    나같으면 부끄러워서 나다니질 못하겠구만
    엉뚱투표를 시키질 않나, 선거를 다시하게 하질 않나

  • 6. ..
    '11.8.29 12:04 AM (125.152.xxx.73)

    엄청시리 말아 처 묵고.....뻔뻔스럽게 서울 거리를 활보 한다고요????

    진짜.........뻔뻔하네...........

  • 7. ㅋㅋ
    '11.8.29 12:17 AM (125.177.xxx.83)

    원래 그쪽 인간들이 뻔뻔하잖아요
    몇년전 명바기 둘째사위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들락날락 거릴때도
    그 사위 빨간 페라리 티셔츠 입고 와이프와 딸, 아들 데리고 케익 먹으러 이태원 카페 들어와서 해맑게 먹고 나가더군요
    하긴 뭐가 걱정이었겠어요 장인이 대통령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ㅋㅋ
    '11.8.29 8:29 AM (121.160.xxx.97)

    해맑은 거 생각하니까 홍라희 행복한 눈물인가 암튼 그림 문제 난리나고 삼성 시끄러울 때
    이재용 등산 갔다가 해맑게 내려오는 거 봤어요...하루에도 몇번씩 엄마 사진, 아빠 사진
    티비에 나오는데 아들 정말 해맑고 즐거워보였어요.^^

  • 9. 별님
    '11.8.29 3:52 PM (58.89.xxx.92) - 삭제된댓글

    근데...훈이가 누구인가요?..

  • ㅋㅋ
    '11.8.29 6:19 PM (175.125.xxx.57)

    포세이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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