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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증상좀 봐주시겠어요

힘이없네요 조회수 : 466
작성일 : 2017-03-14 09:18:37
어제랑 그제는 목이 따끔거려서 감기가 오려나했어요. 그런데 기침이나 코막힘은 없구요.
머리가 좀 어지럽고 아파요.
한 3일정도 미열이 왔다 갔다 하구요.
몸이 무겁네요. 팔도 무겁고. 허리도 아프네요. 머리도 무겁고 (아 머리는 원래 좀 커서 무거웠나)
피곤해요. 막 눕고 싶네요. 막상 피곤한데 밤이 되면 한 12시까지는 잠을 못 이루네요.

이런지 한 3-4일 되었는데, 그동안 진통제랑 감기약먹고 버텼어요. 그냥 몸살인가해서요. 그런데 몸살이 이렇게 오래도 가는지...어제 좀 무리하긴 했어요.
기분만으로는 그냥 어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곳에 가서 한 며칠 푸욱 쉬고만 쉽네요.
IP : 101.100.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4 10:19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뱡원가보삼

  • 2. ㅇㅇ
    '17.3.14 10:57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편도염 증상이랑 비슷하네요
    의사가 감기는 바이러스지만 편도염은 세균이라 항생제 써야한다고 말하더군요
    자가진단 하지말고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처방 받으세요

  • 3. ..
    '17.3.14 12:4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편도선염 앓았는데요.
    목만 아프면 괜찮은데, 입맛이 없고 기타등등 정신을 못차릴 정도에요.
    하도 맛이 가다보니 엄마가 40분 거리 한약방에 한달음에 걸어가 약을 지어줬어요.
    하루치 먹고 나면 금방 나았는데요.
    감기 같으면 한숨 재우고 말텐데, 얘가 어찌나 데쳐놓은 파김치 같은지 아침밥 짓다말고 다녀오곤 하셨죠.
    한의원도 1일분, 3일분 지어주는데 있어요. 한의사들은 편도선염에 잘드는 비방이 있을 것 같네요.

  • 4. ..
    '17.3.14 12:4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편도선염 앓았는데요.
    목만 아프면 괜찮은데, 입맛이 없고 기타등등 정신을 못차릴 정도에요.
    하도 맛이 가다보니 엄마가 40분 거리 한약방에 한달음에 걸어가 약을 지어줬어요.
    하루치 먹고 나면 금방 나았는데요.
    감기 같으면 한숨 재우고 말텐데, 얘가 어찌나 데쳐놓은 파김치 같은지 아침밥 짓다말고 다녀오곤 하셨죠.
    어찌나 침 삼킴도 어렵고 해서 얘가 짜증이 늘어 보고 있을 수 없을 정도요.
    제가 어지간히 아픈 것은 내색도 않는데, 머리 어지러운 것과 목 침삼킴 어려우면서 한번씩 침 삼킬때마다 진한 고통이 오는 것은 정말 참기 어렵더군요.
    한의원도 1일분, 3일분 지어주는데 있어요. 한의사들은 편도선염에 잘드는 비방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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