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증상좀 봐주시겠어요

힘이없네요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7-03-14 09:18:37
어제랑 그제는 목이 따끔거려서 감기가 오려나했어요. 그런데 기침이나 코막힘은 없구요.
머리가 좀 어지럽고 아파요.
한 3일정도 미열이 왔다 갔다 하구요.
몸이 무겁네요. 팔도 무겁고. 허리도 아프네요. 머리도 무겁고 (아 머리는 원래 좀 커서 무거웠나)
피곤해요. 막 눕고 싶네요. 막상 피곤한데 밤이 되면 한 12시까지는 잠을 못 이루네요.

이런지 한 3-4일 되었는데, 그동안 진통제랑 감기약먹고 버텼어요. 그냥 몸살인가해서요. 그런데 몸살이 이렇게 오래도 가는지...어제 좀 무리하긴 했어요.
기분만으로는 그냥 어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곳에 가서 한 며칠 푸욱 쉬고만 쉽네요.
IP : 101.100.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4 10:19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뱡원가보삼

  • 2. ㅇㅇ
    '17.3.14 10:57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편도염 증상이랑 비슷하네요
    의사가 감기는 바이러스지만 편도염은 세균이라 항생제 써야한다고 말하더군요
    자가진단 하지말고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처방 받으세요

  • 3. ..
    '17.3.14 12:4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편도선염 앓았는데요.
    목만 아프면 괜찮은데, 입맛이 없고 기타등등 정신을 못차릴 정도에요.
    하도 맛이 가다보니 엄마가 40분 거리 한약방에 한달음에 걸어가 약을 지어줬어요.
    하루치 먹고 나면 금방 나았는데요.
    감기 같으면 한숨 재우고 말텐데, 얘가 어찌나 데쳐놓은 파김치 같은지 아침밥 짓다말고 다녀오곤 하셨죠.
    한의원도 1일분, 3일분 지어주는데 있어요. 한의사들은 편도선염에 잘드는 비방이 있을 것 같네요.

  • 4. ..
    '17.3.14 12:4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편도선염 앓았는데요.
    목만 아프면 괜찮은데, 입맛이 없고 기타등등 정신을 못차릴 정도에요.
    하도 맛이 가다보니 엄마가 40분 거리 한약방에 한달음에 걸어가 약을 지어줬어요.
    하루치 먹고 나면 금방 나았는데요.
    감기 같으면 한숨 재우고 말텐데, 얘가 어찌나 데쳐놓은 파김치 같은지 아침밥 짓다말고 다녀오곤 하셨죠.
    어찌나 침 삼킴도 어렵고 해서 얘가 짜증이 늘어 보고 있을 수 없을 정도요.
    제가 어지간히 아픈 것은 내색도 않는데, 머리 어지러운 것과 목 침삼킴 어려우면서 한번씩 침 삼킬때마다 진한 고통이 오는 것은 정말 참기 어렵더군요.
    한의원도 1일분, 3일분 지어주는데 있어요. 한의사들은 편도선염에 잘드는 비방이 있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980 '통진당 해산 반대' 헌재 소장,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나 14 샬랄라 2017/05/20 1,969
689979 트윈케익 어때요? 2 피부 2017/05/20 1,333
689978 조중동과 종편은 검찰세력과 손잡을까. 7 richwo.. 2017/05/20 889
689977 수리한지2년됐음 수리안하고 들어가도될까요? 7 .. 2017/05/20 1,436
689976 남편 자랑 좀 해도 될까요? 8 ㅇㅇ 2017/05/20 3,832
689975 죄송한데 당근시러님 닭가슴살냉채 8 ㅇㅇ 2017/05/20 3,240
689974 잘 먹어야 하는것때문에 모유수유 끊고 싶어요 15 모유수유 2017/05/20 2,670
689973 새내기 남자대학생 여름 신발 추천부탁드려요 2 복순이 2017/05/20 726
689972 29명중 22등한 중딩딸 3 ㄴㅇㄷ 2017/05/20 2,512
689971 수도세땜에 아파트계량기교체해볼까하는데요 3 .. 2017/05/20 1,217
689970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 만나는 하승창 3 고딩맘 2017/05/20 1,002
689969 요가랑 필라테스랑 3 차이점 2017/05/20 2,553
689968 靑 "검찰 인사, 법무장관 대행이 제청..절차적 하자없.. 4 샬랄라 2017/05/20 1,298
689967 문재인 대통령과 문빠 SNS 반응 ... 2017/05/20 939
689966 올케가 애기를 낳았대요 20 얼룩이 2017/05/20 5,960
689965 사당동 사시는 분께.상품권 뭐 좋을까요? 2 ㅇㅇ 2017/05/20 574
689964 오늘 광화문 가시는분 없나요??? 23 .. 2017/05/20 2,381
689963 위점막하 종양에 대해 아시나요? 4 2017/05/20 2,498
689962 스마트폰 새로 샀는데... 3 2017/05/20 895
689961 윤석열 중앙지검장 윗기수만 40여명… 상당수 옷 벗을 듯 13 얼씨구나~ 2017/05/20 5,604
689960 일베에 빡침; 5·18 광주 민주화 운동 2 고종훈 한국.. 2017/05/20 979
689959 도쿄 15년만에 가는데 4 000 2017/05/20 1,878
689958 좌대낚시하니 승진한 기분이네요. 2 . . 2017/05/20 809
689957 초4남아 수영복 사이즈 여쭤봅니다. 4 나나나 2017/05/20 2,544
689956 "We will nerver forget your sa.. 1 감동입니다 .. 2017/05/20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