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밀도콜레스테롤이 130인데 너무 높은거아닌가요

..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7-03-13 22:53:23
높은게 좋은거라는데
너무 높네요ㅠ
어디 문제있는거아닐까요
IP : 39.121.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땡
    '17.3.13 11:23 PM (154.127.xxx.154) - 삭제된댓글

    HDL(고밀도)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건 아실테고 수치가 높을 수록 좋습니다.
    단, HDL이 높아지면 총콜레스테롤 수치도 같이 상승하기에 그 점을 우려하는 의사들이 있는데
    그건 해당 의사의 기조일 뿐이공..

    예전엔 HDL이 긍정적인 수치를 보여도 총콜이 높으면 고지혈증으로 판단, 약처방이 나갔으나
    최근 의학계 추세로는 HDL과 LDL, 특히 HDL 수치에 중점을 두고
    총콜 무시, HDL > LDL 이라면 LDL 무시 기준으로 약 처방을 하는 의사가 늘고 있죠.

    이게 전 세계적 내분비내과 학회의 추세이고
    국내에서도 그 추세에 발 맞춰 질환명조차 고지혈증 -> 이상지질혈증으로 몇 해 전 바뀌었죠.

    하지만 여전히 HDL 무시하고 총콜의 수치에 민감한 보수적인 의사들이 많습니다.
    아무튼 요정도만 참고하시고 LDL이 HDL 수준으로 높지 않다면 총콜이 높아도 별 걱정 하지 않으셔 됨.
    비록 HDL이 더 높은 들 LDL 수치 또한 상당히 높다면 식단 조절이나 식단의 문젯점을 체크 하실 필요성은 느껴집니다.

  • 2. dd
    '17.3.13 11:3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알고 계신대로
    H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이로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치가 높을 수록 건강에 좋다 라고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오히려 너무 높은 HDL 수치는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과 연관이 있다라는 결과도 있어요
    이는 높아진 HDL 수치가 영향을 주기 보다는 건강측면에서 몸에 안 좋은 요인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보상적으로 수치가 높아진 것은 아닌지 라는 것입니다.
    평소 술을 많이 드시는지요.
    만성 음주자에서는 HDL 이 상승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3. LDL도 119로 높고
    '17.3.13 11:40 PM (39.121.xxx.22)

    중성지방은 44
    총콜레스테롤은 256이에요
    160에 60 과체중이고
    탄수화물중독인데
    저처럼 HDL높은케이스가
    인터넷찾아봐도 없네요ㅠ

  • 4. 술은 끊었어요
    '17.3.13 11:41 PM (39.121.xxx.22)

    아예 안마신지 2년이 넘었는데
    왜 이럴까요

  • 5. 반대로
    '17.3.14 12:26 AM (211.109.xxx.5)

    낮은게 더 위험한건가요?? 전 40으로 나왔던데
    뭘해야 반대로 높일수 있을까요?

  • 6. 110 이상
    '17.3.14 5:50 AM (121.191.xxx.158)

    저는 운동 시작하고 HDL 이 상승하기 시작해서
    한 십년 전부터는 100 이상
    최근 몇년전 부터는 110 이상 나와요.
    운동의 효과라서 자랑스러운데요.
    내과에선 이런 사람 드물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892 저와 다이어트 같이하실분-마감입니다 43 4848 2017/05/20 3,265
689891 대학에서 조별과제로만 학점낸다면 난리나겠죠. 15 ........ 2017/05/20 1,774
689890 [시선_클로징] '사면'의 기적 1 고딩맘 2017/05/20 552
689889 교육정책 걱정 되시는 분들은요. 35 교육 2017/05/20 2,599
689888 지금 채널cg*에서 화려한휴가 영화하네요. 2 마쉐리~ 2017/05/20 580
689887 文대통령, 유엔 사무총장-EU상임의장과 잇달아 통화 2 샬랄라 2017/05/20 1,227
689886 교육정책 보니.. 앞으로 학군좋은 중고등학교 근처 집 값 더 오.. 12 짜증 2017/05/20 5,017
689885 친구에게 핸드폰을 팔았는데 19 조언부탁드려.. 2017/05/20 3,843
689884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중 어떤 것을 살까요? 7 세탁 2017/05/20 2,093
689883 (공유) 빨갱이라는 말이 생겨난 이유(소중한 역사공부) 3 등불 2017/05/20 954
689882 518 유가족 안아주는 문재인 대통령 3 감동 2017/05/20 819
689881 탄수화물 줄이면 그 허전함 뭘로 채우시나요? 22 음식 2017/05/20 6,609
689880 펌)한경오가 존칭 생략에 열을 올리는 것이 추해 보이는 까닭 12 납득이 2017/05/20 2,009
689879 다정한남자들이 섹시한 것같아요. . 14 소나무 2017/05/20 6,935
689878 문재인대통령 정식취임식은 이제 없는건가요? 11 설렘 2017/05/20 1,961
689877 영어가 국어인 나라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나라가 어디인가요.. 7 .... 2017/05/20 1,995
689876 이용마 세상이 바뀐 것이 확실하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15 고딩맘 2017/05/20 3,324
689875 한국사 가르치려는데요 한국사 2017/05/20 433
689874 중고등 남학생 썬그라스 어떤 거 사나요 ? 5 lush 2017/05/20 882
689873 선릉역에 역삼동 동부센트레빌은 왜 안오르나요 6 ... 2017/05/20 2,683
689872 이영렬 전서울지검장 좌천후 한밤 폭음...기사 다시 올려요 27 응??? 2017/05/20 15,158
689871 은평신도시질문 빵빵부 2017/05/20 599
689870 꼴보기 싫었던 인간들 안보이니 너무 좋네요. 2 종편패널 2017/05/20 1,214
689869 진보언론과 친노친문은 그냥 노선이 다른거 아닌가요? 8 ... 2017/05/20 650
689868 나의 각오이며 다짐입니다 30 나는 2017/05/20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