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중에서 한쪽만 효도하는 경우도 있나요..??

,,,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7-03-13 16:23:20

제가  아픈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자식이라서 효녀 소리를 부끄럽게도 많이 듣거든요...ㅠㅠ

실상은 효녀는 아니예요.. 아버지랑 걍 친구같은 존재이지..

어릴때부터 저한테는 아버지는 그냥 어려운 존재가 아니라 엄마같은 존재였거든요...

이젠 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아프시고.ㅠㅠ

그래서 그런지  어른들한테 효녀라는 소리 종종 듣는데 근데 같이 살지는 않지만

진짜 효자는 제동생이거든요..

저는 같이 사는 이유로 그렇게 세심하게는 못챙겨요...

세심한거는 올케랑 남동생이 세심한데 그집은 평일에는 많이 바쁘거든요..

그래도 시간내고 짬내서 종종 저한테 반찬도 해다 주기도 하고 그러는편이예요

반찬뿐만 아니라 매출액 잘나오는 달에는 용돈도 하라고 주기도하고 그런편이예요

근데 남동생이 주는돈은 잘 못써서 나중에 조카 생기면 그때 쓸려고 다 저축하고 있거든요..

올케랑 남동생한테는 뭐 전혀 불만 없는데

가끔 주변에서는 남동생네는 잘오냐고 오지랍 떨때..??ㅠㅠㅠ 그런 뉘앙스들의 질문들 있잖아요...

그럴땐 왜 저런 질문을 하지..??? 

오히려 나보다 더잘하는 남동생한테 뭔가 미안한 마음 들고 그렇거든요..ㅠㅠ

 맞받아쳐서 나보다 더 잘해..그런식으로 맞받아치는데

내가 효녀면 당연히 내동생도 효자라고는 생각 안들까..??ㅋㅋ

같은 부모님 자식으로 태어났는데 한명만 효를 하다고 생각하는건가....????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IP : 58.237.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3.13 4:29 P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

    어쨋든 곁에있는 자식이 훠 얼 ㅡㅡㅡㅡ많은 일들을
    하죠

  • 2. 맘이고우시네요
    '17.3.13 4:38 PM (115.136.xxx.67)

    같이 사는 자식이 하나라도 더하고
    병자랑 같이 있는게 절대 쉬운 일 아닙니다
    같이 사시는걸로 충분히 남동생보다 효자입니다

  • 3. ...
    '17.3.13 4:42 PM (58.237.xxx.65)

    근데 한편으로는 내동생은 아무리 잘해도 같이 안사는 이유로 저런 질문이나 받는건가..?? 그런 생각 들어요..ㅠㅠ 당연히 같이 보내는 시간이 기니까 제가 더 많이 하는부분들은 있겠지만요..

  • 4. 동생에게
    '17.3.13 6:52 PM (122.35.xxx.174)

    같이 살라고 해보세요
    같이 안 살면 님이 효녀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043 문재인 이분 왜이러는걸까요? 35 잠안와 2017/03/15 3,701
662042 검정색 불투명 스타킹 vs 스킨톤 스타킹 1 오늘 2017/03/15 1,426
662041 27 28 29 아홉수 3년간 남자관계 어떠셨나요 5 ..... 2017/03/15 1,422
662040 고3봉사여쭤요 4 고등맘 2017/03/15 1,347
662039 립스틱/섀도우 다들 몇개씩 가지고 계세요? 19 ,,, 2017/03/15 4,055
662038 식탐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데 왜그럴까요? 3 ........ 2017/03/15 1,361
662037 워크앤레스트, 레이 웨지 둘 다 신어보신 분 계세요? 너무 고민 2017/03/15 1,159
662036 문재인님 후원금 입금할 수 있는 계좌번호 아시는 분 있나요? 14 대한민국이 .. 2017/03/15 1,032
662035 핰원 강사하면서 과거를 반성하게 됩니다.. 1 .. 2017/03/15 2,590
662034 고1맘입니다. 영어공부법등등 여쭤볼께요. 2 고1 2017/03/15 1,375
662033 [런던] 35차 세월호 월례집회 5 홍길순네 2017/03/15 548
662032 아이 키우는게 너무 벅차요 4 ㅇㅇ 2017/03/15 1,636
662031 오늘 토론회에서 문재인님이 하신 말씀 2 13 정확히 2017/03/15 986
662030 베스트에 CNN 사설 운운 글요 4 ... 2017/03/15 1,288
662029 오늘 아이들 얘기에 지금까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7 봄이 2017/03/15 1,703
662028 다른 초등학교들도 시험 안보는 추세인가요? 2 초등맘 2017/03/15 1,197
662027 애 키우는게 어렵네요 1 ㅡㅡ 2017/03/15 1,096
662026 키가 아주 작은 남자 22 ... 2017/03/15 5,676
662025 워싱턴포스트, 촛불시위로 새 시대의 문을 연 한국 light7.. 2017/03/15 613
662024 피고인에서...출소하는 잡범 이름 ㅋㅋㅋ 1 지나가다 2017/03/15 2,274
662023 하루 한명씩 출사표..자유한국당 후보난립 배경은 1 줄을서시오 2017/03/15 626
662022 박사모,그네 대리인단 모두 그네 엑스맨 같아요. 3 개헌반대 2017/03/15 1,042
662021 야마하디지털피아노 사려는데 흰색 vs검정 5 Roro 2017/03/15 1,445
662020 민주당 경선 3차 토론 간단 시청 소감 12 시청소감 2017/03/15 1,250
662019 현미차 1 알리자린 2017/03/1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