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경험은, 그냥 그간 두번 샘플 수업 받았는데 아이가 매우 좋아했으나 고민끝에 돈아깝다는 결론이 내려져 안했구요.
아파트가 아닌 빌라인지라 뛰어놀 곳이 없어 어린이집 다녀와서 그냥 엉아들이랑 뛰어놀라고 여러가지 운동하고 실내축구하는 태권도 학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거기서 매주말마다 보내주는 통신문 뒷면에 한자를 익히는 칸이 있는데 애가 굉장히 흥미를 보이고 즐거워하네요.
(어느날은, 그날 익힌 한자 3글자중 유독 술주 자를 익혀 집안 여기저기에 붙여놨더라는 ;;;;;)
막 마법천자문 만화영화 보더니 시도때도 없이 얼으음빙!~!!!! 하며 애네르기파 날리고..
예전에 한글 학습지 샘플수업 받을때, 물론 그 샘은 영업 목적이 강했겠지만 꽤 논리적으로 한자를 시키기를 권했는데
한자가 그림을 본따 만든 상영문자기 때문에 오히려 어린애들이 아주 재미있게 익힌다는...
그래서 한번 시켜보고 싶은데 어떨까요? 어린이집 다녀와서 멍..하게 있는 시간이 좀 있는것 같아 그 시간동안 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조기교육 뭐 그런 욕심이 있어 그런게 아니라 정말 놀이 용도로요.
근데 또 이제 6,7세 되면 한자시간 있을텐데 지 쫌 먼저 배웠다고 수업시간에 자만하고 딴짓하는 버릇 들까 무섭기도 하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