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우울했던 맘도 풀리고 정리도 좀 되네요
살다보면 서로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데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 법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제가 잘못한 일은 아니라는 말씀 들으니
일단 안심도 되고 제 맘이 풀리네요
쿨할때는 쿨하고
또 싹싹해야 할 때는 싹싹한 사람이 되면 좋겠는데
트러블이 생겼을 때 그냥 맘속으로 삭히는 스탈이거든요
덕분에 합가하며 살때 심장 두근거림증 같은 나름 홧병도 생겼었습니다
저희 어머니 평소엔 정 넘치고 나쁜 분 아니신데
어쩔땐 정말 ㅠㅠㅠ 아.. 얘기하고 싶은데 입이 안 떨어지네요ㅋㅋㅋㅋ
아무튼 댓글달아주신 분들 말씀 모두 귀담아 듣고
이번 사건! 묵묵히 쿨하게 넘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