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옷을 물려받았는데

초딩맘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7-03-12 19:19:05

같이 운동하는 이웃 엄마에게 아이 입힐 패딩 3개랑 상하의 옷들, 트레이닝 복 등을 메이커 있고 깨끗한 옷을 여러벌 물려받았는데요, 이 엄마는 잘 입히고 커피나 한 잔 사라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어떻게 답례하면 좋을까요?

과일가게에서 사과 한 박스 배송 시키면 어떨까 싶은데

예쁜 케잌 같은 게 나으려나요?

식사는 한 끼 사려고 하고 있구요.


받는 분 입장이라면 어떤 게 좋을까요?

IP : 180.70.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2 7:21 PM (221.151.xxx.109)

    원글님 마음 다 고마울 듯 해요 ^^
    과일에 식사면 충분히 좋아요

  • 2. ...
    '17.3.12 7:23 PM (180.69.xxx.115)

    저도 많이 물려주는 편인데...
    패딩같은건 애들껏도 메이커는 비싸잖아요?

    이것저것 물려줬을때
    새옷(티셔츠 한개라도) 신상으로 하나 받으면 너무 기분좋더라구요.
    그리고 커피한잔...

    과일한상자 보다는 새 티셔츠 한벌 추천합니다.^^

  • 3. ㅇㅇ
    '17.3.12 7:23 PM (125.190.xxx.227)

    과일 맛없는 과일사면 처치곤란
    그냥 그집 아이들이랑 맛있는 밥이나 한끼 먹는걸로 하세요
    그리고 사과보다는 제철과일 딸기나 한라봉 같은게 좋을것 같아요

  • 4. 제가
    '17.3.12 7:24 PM (112.153.xxx.173) - 삭제된댓글

    직장후배한테 그정도 옷이랑 신발 물려줬어요 5-6만원상당 에센스를 고맙다고 주더라구요 뜻밖이라 너무 고맙고 그랬어요. 사과한박스는 제 기준에 소비하려면 장시간이 걸려서 좀 난감할것같고 망고나 딸기랑 함께 단거 좋아하는분이라면 고급브랜드의 케이크도 좋을것같아요 근데 밥한끼 사시려한다면 그것만해도 좋을것같은데요?

  • 5. 초딩맘
    '17.3.12 9:30 PM (180.70.xxx.16)

    새 티셔츠는... 제가 그 집 아이 취향을 몰라서 부담스럽네요. 이제 고딩이기도 하고...

    사과를 생각했던 건 동네 맛있는 과일집이 있고 두고 먹기에도 금방 상하지 않고 고딩 아들 둘이고 과일은 누구나 먹지 않을까 싶어서요. 케잌은 간혹 별로인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 6. 초딩맘
    '17.3.12 9:32 PM (180.70.xxx.16)

    받기엔 케잌이나 화분 같은 선물이 좋긴 하겠는데 혹 불필요한 선물이 되는 건 싫어서요. 뭐 좋은 거 없을까요?

  • 7. .....
    '17.3.12 9:44 PM (211.255.xxx.214) - 삭제된댓글

    사과나 한라봉, 혹은 망고가 좋을 것 같아요.. 한라봉 망고 도 좋을 듯..

  • 8. ...
    '17.3.12 11:29 PM (221.151.xxx.109)

    맞아요
    케잌 싫어하는 사람도 많죠

  • 9. 제생각엔
    '17.3.13 12:06 AM (115.136.xxx.67)

    사과도 좋고 걍 물려준 아이한테 주라고 문화상품권 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496 누가보면..금의환향하는줄.. 20 .... 2017/03/12 3,773
661495 자기 지지자가 3명이나 죽었는데 끝까지 웃네 3 .... 2017/03/12 1,017
661494 그네 멘탈 대단하다 ㄹㄹㄹ 2017/03/12 615
661493 사과하라고!!! 4 사과해!! 2017/03/12 721
661492 말할수 없이 해맑음 5 .... 2017/03/12 1,444
661491 TV보는 내 얼굴 보다 더 밝게 쳐 웃네요 ㅎㅎㅎ 6 ㅇㅇ 2017/03/12 1,651
661490 표정보니 멀쩡하네,, 5 ... 2017/03/12 956
661489 어떻게 웃을수가 있죠? 웃음이 나오나 8 하얀눈 2017/03/12 1,435
661488 박근혜 근래 봤던 최고 해맑은 표정? 2 으잉? 2017/03/12 970
661487 파면돤 주제에 뻔뻔한 낯짝을 드러내네요 1 파면된년 2017/03/12 379
661486 웃음이 나오냐??? 4 뚜벅이 2017/03/12 604
661485 이 와중에도 머리는 했네요 5 lo 2017/03/12 2,156
661484 정말답없네요.해맑게 웃다니 12 ㄹㄷ 2017/03/12 2,150
661483 범죄자를 끝까지 제왕으로 예우하는 나라 7 쓰벌 2017/03/12 830
661482 미친 박사모 6 아나이스 2017/03/12 845
661481 이런 사람은 왜이러는 걸까요??? 2 ??? 2017/03/12 601
661480 예언.박근혜 머리카락 하나도 못본다에 한표. 17 .. 2017/03/12 5,093
661479 박근혜를 교도소로~~~~!!!! 1 경호? 2017/03/12 566
661478 신호 한번도 안걸리는거 맞나요? 6 신호 2017/03/12 1,951
661477 닭그네는 감옥보다는 정신병원 먼저갈지도 모르겠어요 2 ᆢ, 2017/03/12 449
661476 카메라맨들 오토바이 타고 추격중 ㅋㅋ 13 사랑 2017/03/12 2,904
661475 탄핵 이끈 '촛불' 뒤엔 '우렁각시' 서울시 있었다 17 샬랄라 2017/03/12 1,634
661474 끝까지 아무말도 없네... 3 ... 2017/03/12 640
661473 옷을 물려받았는데 8 초딩맘 2017/03/12 1,622
661472 출발했네요 6 .... 2017/03/12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