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귀여운 여인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ㅌㅌ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7-03-12 17:57:31
로맨틱 코메디 좀 추천해주세요
전 취향이 이상한지, 남들 재밌다고 하는 로맨틱 코메디 이상하게 재미가 없더군요

유브갓 메일, 첫키스만 오십번째, 어글리 트루스, 프렌즈 윗 베네핏,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트북
와.. 다들 진짜 재미없더라구요 진부하고..

근데 귀여운 여인은 너무 정석 신데렐라 스토리라서 오히려 신박했는지; 차라리 이게 재밌더라구요
줄리아 로버츠 나오는 다른 영화인 노팅힐도 너무 좋았구요
아! 러브액츄얼리도.. 괜찮게 봤어요

전 오히려 진부한 플랏을 벗어나려고 애쓴(?) 영화들이 재미가 없었어요.. 어짜피 다 예상이 된달까
차라리 평범함에 충실해서 예상대로 되서 기쁜? 영화들이 낫더군요..
저랑 비슷하신 분들있으신지요.. 로맨틱 코메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28.42.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2 5:5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타임 투 러브

  • 2. 님도참
    '17.3.12 5:59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티비도 모두 생중계 중인 이상황에...
    눈치도 어지간히 없는건지
    아직도 국정원이 살아있는건지...

  • 3. ...
    '17.3.12 6:01 PM (119.64.xxx.157)

    저요~~~
    프리티 우먼~~노래 나오는 순가
    화려하게 변신 후
    쇼핑백 들고 걷는 장면

    드레스업하고 남주가 다이아 목걸이 주는 장면

    마지막계단 키스신까지

    너무 달달해요

  • 4. ㅇㅇ
    '17.3.12 7:05 PM (221.166.xxx.107)

    저도 창녀였던 쥔공이 인생역전하면서 행복감 넘치는
    스토리랑 멋진 남자와 애정이 이뤄지는 해피엔딩이
    넘 좋더라구요. 이옷 저옷 바꿔입으며 쇼핑하던 장면도
    기억에 남고요^^
    귀여운 여인, 참 기분좋고 즐거운 영화였죠~

  • 5. ...
    '17.3.12 7:10 PM (221.151.xxx.109)

    딱 신데렐라 얘기죠
    ost도 다들 명곡이었고 ^^
    저도 넘 조아하는 영화예요

  • 6. ///
    '17.3.12 7:18 PM (61.75.xxx.237)

    평소에는 창녀는 몸 파는 더러운 여자라고 경멸하다가
    매혹적인 여자가 창녀역을 하는 영화를 보면 창녀인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게되는
    자기모순에 빠진 1인입니다.

  • 7. 5% 빠진 영화...
    '17.3.12 9:20 PM (59.26.xxx.197) - 삭제된댓글

    님이 재미없다고 한 것들 역시 중타는 쳤지만 그렇게 재미있게 느낀 영화들이 아니에요.

    다들 취향이 같은거죠.

    프리티우먼은 모든 여자들의 로망을 화려한 색채와 구성으로 확실하게 보여줬어요.

    누적관계수나 별점 보면 프리티 우먼을 8점대 이상이라고 치면 이것들은 한 5-7 정도 줄 수 있는거죠.

    노팅힐은 진부한 영화는 아니죠.

    정말 잘 나가는 여배우가 서점 주인이랑 엮이니까 이게 파격이죠. ㅎㅎㅎㅎ

    유브갓 메일, 첫키스만 오십번째, 어글리 트루스, 프렌즈 윗 베네핏,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트북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그린 파파야향기, 연인, 클로저,어바웃어보이, 이터널선샤인, 기억나는 대로 나름

    괜찮게 본 영화들입니다.

  • 8.
    '17.3.12 9:28 PM (223.62.xxx.72)

    연출과 연기자의 힘!
    넘 상큼하고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734 우리집 자산, 대한민국 상위 몇퍼센트일까? ㅅㅅ 13:49:48 89
1640733 라디오 FM 실황음악 오래 들으시는 분~  .. 13:47:33 38
1640732 남자들은 ㅈ@뺑이 친다는 말 정도를 흔하게 쓰나요? 3 .... 13:45:42 160
1640731 견과류 먹고 변비생기나요? 견과 13:39:15 69
1640730 이토록 친밀한. . . 찰떡인 배우 7 . . . 13:38:50 436
1640729 앞으로도 집값 쭉쭉 오른대요. 4 무조건 13:38:08 560
1640728 윤리와사상 777 13:35:13 89
1640727 걷다가 아이가 밀어서 넘어졌어요. 8 ㅠㅜ 13:33:28 596
1640726 K-차녀 힘드네요. 6 .. 13:30:39 547
1640725 금수저 전문직의 스타일 1 ... 13:30:35 333
1640724 미국여행 3주 가는데요 3 여행무식자 13:28:39 286
1640723 이혼숙려캠프 관종아내는 진짜 심각하네요 7 어휴 13:27:19 607
1640722 문다혜씨 정말 너무합니다..ㅠ 13 .. 13:19:31 2,201
1640721 초등 학폭위 관련 여러 질문 5 ㅇㅇㅇ 13:15:35 223
1640720 아킬레스건 끊어줄게"…'욕설 협박' 친윤·친한 감정 대.. 3 천박해 13:12:35 414
1640719 모카포트로 라떼 만드는 법요 5 알려주세요 13:09:58 212
1640718 마데카크림 영양크림대용으로 괜찮나요? 1 ... 13:07:49 501
1640717 부동산은 82 반대로 27 000 13:02:57 1,010
1640716 문다혜보니 경력단절되면 재취업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35 apple 12:59:45 1,941
1640715 축의금요 이월생 12:59:33 179
1640714 며늘 전화. 방문 필요없는 시모. 17 .... 12:58:47 1,352
1640713 베트남에서 올때 옆자리 비었는데 1 123 12:56:41 917
1640712 정년이 연기가 너무 과장된거 아닌가요 10 ... 12:55:46 1,441
1640711 유산 얼마나 받으시나요 33 ... 12:53:14 1,975
1640710 한 강 작가와의 대담)글을쓰려면 ㅇㅇ 12:52:46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