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남자들은 여자가 처녀인거에 별 매력 못느끼나요?

요즘 조회수 : 16,927
작성일 : 2017-03-12 15:40:18
장가갈때되도 그런가요?
며칠전에 밥을 먹었는데 같이 성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스타일인 오빠가 있거든요
글쎄 하는 말이 처음이면 재미가 없다 아프다고만 하지않느냐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그 오빠가 결혼적령기인데 그런소리하는거보니 특이하다 싶었거든요
IP : 175.197.xxx.18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뻐야 의미있죠
    '17.3.12 3:40 PM (39.121.xxx.22)

    당연한거아닌가요

  • 2. ㅁㅁ
    '17.3.12 3:42 PM (182.200.xxx.43)

    솔직한것도 좋지만 밥먹으면서 저런얘기 하는 남자를 왜 만나시는지 (친구건 남사친이건 진짜 별루임)

  • 3. ....
    '17.3.12 3:44 PM (175.197.xxx.183)

    182 제가 이상한건가요 ㅠㅠ 사실 저도 저런 사람 저사람빼곤 없답니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 4. ..
    '17.3.12 3:44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처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새여자를 좋아해요.
    같이 실컷 놀다가 행실 나쁘다고 차버리고
    다른남자와 실컷 놀던 처녀인척 하는 여자와 결혼하더라구요.

  • 5. 이런 무의미한 글은
    '17.3.12 3:45 PM (1.238.xxx.123)

    충이로 간주하겠어!!!

  • 6. ....
    '17.3.12 3:47 PM (175.197.xxx.183)

    충이는 누구죠?

  • 7. ㅇㅇ
    '17.3.12 3:48 PM (175.209.xxx.110)

    남자들 왈 연애경험은 많되 성경험은 없는 여자가 좋다네요 ㅋㅋㅋㅋ 지랄도 풍년 ㅋㅋ
    완전 모쏠은 꺼려하더라고요 (저임 ㅋㅋㅋ)

  • 8. ...
    '17.3.12 3:50 PM (175.197.xxx.183)

    네 오빠가 완전 경험없는 사람 싫다고 했는데 모솔 꺼리는거랑 같은 이치려나요? ㅋㅋ

  • 9. sfg
    '17.3.12 3:58 PM (218.37.xxx.35)

    ㅋㅋㅋㅋㅋㅋㅋ

  • 10. 처녀가 좋은거면
    '17.3.12 4:08 PM (39.7.xxx.22)

    모태솔로랑 결혼해야죠 근데 주변에 모솔은 다 이유가 있던데.. 못생겼거나 여자로서 매력이 없거나 성격 특이하거나.. 연애하며 삽입 직전까지 다 가놓고 처녀라 하는 여자 만나고픈 거 아니면 그런거 상관 안하는 게 맞을 거 같네요

  • 11. 결혼할때
    '17.3.12 4:11 PM (59.6.xxx.151)

    처녀 찾는 건 안 놀아본 여자
    라는 의미였지
    하룻밤 지나면 아닌데 그 자체가 매력인 건 아니에요
    관념적인 의미랄까 ㅎㅎ
    여자도 남자처럼 섹스를 더 잘하는 사람 있구요

    근데 이성간에 허물없을 수도 있지만
    글타고 자기 성적 취향은 왜 떠벌린답니까??
    굉장히 무례한 남자네요

  • 12. ....
    '17.3.12 4:13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좀 괜찮은 남자 만나 시간 보내세요

  • 13. 중요하게
    '17.3.12 4:28 PM (221.127.xxx.128)

    생각하는 남자는 달라요
    자기에게 처녀인 여자를 고맙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남자가 정상 아닌가요?

    저런 말 하는 놈들은 엄청 닳고 닳아서 여자가 저극적으로 해 주길 바라는 넘이니 저런 말 할 수 있는거죠

    여자에게 자기가 다 배려해주기 싫은 이기적인 놈들이라고나 할까...
    한마디로 더러운 엑스임

  • 14. ㅡㅡㅡ
    '17.3.12 4:31 PM (218.152.xxx.198)

    처녀인거에 매력 느껴야하나요?;;; 퐝당

  • 15.
    '17.3.12 4:41 PM (175.197.xxx.183)

    오 221 127님말 들으니까 일리가 있네요

  • 16. 웃지요
    '17.3.12 4:56 PM (14.43.xxx.63)

    겉으로 드러만 안 낼 뿐이지 남자면 처녀 좋아하지 뭘
    근데 요즘 괜찮은 여자치고 처녀없으니
    그냥 현실과 타협하는 거죠 뭐
    솔직히 요즘 처녀들 중에 자발적 처녀가 몇이나 되겠어요
    외모든 성격이든 외모가 젤 크겠지만 아마 강제적 처녀가 많으니 처녀 싫다는 걸듯요
    남자면 열이면 열 처녀 싫다는 남잔 애석하게도 없어요 백프로!!!

  • 17. 처녀인게
    '17.3.12 5:01 PM (110.70.xxx.69)

    고맙고 소중하게 생각 하는 게 정상인 남자라고요?
    ㅋㅋㅋㅋ
    할모니인증 댓글 다보네

    왜 고마워야 하나요?
    물건으로 치면 새거라서?
    내가 첫 개봉해서?
    미치겠다
    사람 자체가 고맙고 소중한거지
    새거라서 처녀라서 고맙고 소중하다뇨?
    병신 소리도 웃긴데
    일리 있다는 원글도 더 웃낌

  • 18. ...
    '17.3.12 5:01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처녀이면 재미없다라는 사람보다
    처녀인지 아닌지 의미를 두지 않는게 정상남에 가까울거 같네요
    여자의 처녀성에 집착하는 남자는
    고맙고 감사해 할거 같진 않고
    일종의 정복욕 남이 쓰던걸 내가 쓰기 싫은거죠
    과거에 여자들이 처녀가 아니면? 쫓겨난건 나쁜여자라서가 아니라 더러워서에요
    순전히 남성 중심 성이데올로기죠

  • 19. ..
    '17.3.12 5:01 PM (58.142.xxx.203)

    처녀인지 아닌지 성경험이 있는지 없는지 알고자 하는게 이상한데요
    궁금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물어보나요 좋아하는데 경험 있다고 하면 실망하거나 헤어지나요
    아니면 경험 없다고 하면 그제서야 좋아하는 마음이 들거나 사귀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경험 없는걸 싫어하는 경우도 마찬가지고 아무튼 경험 없는거 또는 있는거 좋아하니 원하니 이런 말 좀 이상해요 뭔 의미가 있나 싶고요

  • 20. ...21세기
    '17.3.12 5:04 PM (223.38.xxx.42)

    2017년에 처녀타령이라... 구한말인가요. 괜찮고 매력있는 아가씨라면 적당히 연애해봤을텐데 비자발적 처녀는 열트럭이라도 무매력일듯.

  • 21. ....
    '17.3.12 5:06 PM (1.236.xxx.107)

    처녀이면 재미없다라는 사람보다
    처녀인지 아닌지 의미를 두지 않는게 정상남에 가까울거 같네요
    여자의 처녀성에 집착하는 남자는
    고맙고 감사해 할거 같진 않고
    일종의 정복욕 남이 쓰던걸 내가 쓰기 싫은거죠
    과거에 여자들이 처녀가 아니면? 쫓겨난건 나쁜여자라서가 아니라 더러워서에요
    여자의 성이 무슨 쓰고 버리는 수건도 아니고...
    자기가 처음 써야하고 자기만 써야하고...
    순전히 남성 중심 성이데올로기죠

  • 22. zz
    '17.3.12 5:07 PM (175.197.xxx.183)

    여자에게 자기가 다 배려해주기 싫은 이기적인 놈들
    이 부분에서 일리있다고 한거예요 ㅋㅋ

  • 23. ㅇㅇ
    '17.3.12 6:05 PM (180.233.xxx.227) - 삭제된댓글

    사람 자체가 고맙고 소중한거지
    새거라서 처녀라서 고맙고 소중하다뇨?
    병신 소리도 웃긴데
    일리 있다는 원글도 더 웃낌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399 김연아 금메달 찾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요? ㅇㅇㅇ 2017/03/29 745
667398 문재인, 국가 돈 위법사용방지 국민소송법 제정 6 닉넴프 2017/03/29 437
667397 학원비 결제 뭐로 결제하시나요? 7 초등학부모 2017/03/29 1,888
667396 방금 서울대 입구에서 3 지하철 2017/03/29 2,590
667395 지금 목포 거리래요.jpg ㅠㅠ 107 ㅇㅇ 2017/03/29 25,868
667394 CGV 씨네드쉐프 3 ... 2017/03/29 1,262
667393 한국GM 전 노조간부 집 화장실에서 현금 4억원이 … 2 ........ 2017/03/29 1,252
667392 (생방송) 더민주 대선후보경선 충청권 개표현장 19 같이봐요 2017/03/29 1,189
667391 국물용 멸치 구매했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12 .. 2017/03/29 1,540
667390 (펌)안철수가 직접 말하는 이명박 아바타설의 실체와 안랩팀장발언.. 20 ㅇㅇ 2017/03/29 1,340
667389 최근에 제왕절개로 출산하신 분 계셔요? 6 혹시 2017/03/29 1,645
667388 다이어트 후 폭식증 발동 8 ,,, 2017/03/29 2,811
667387 얼마전 국어만 못한다고 글 올린 엄마입니다. 14 ... 2017/03/29 2,861
667386 휴...병원인데 조선족 답 없네요 16 well 2017/03/29 5,941
667385 공기청정기 사용방법에 대해 문의 드려요 2 새 봄 2017/03/29 676
667384 서유럽으로 여행을 가는데요.. 2 ... 2017/03/29 1,162
667383 꿈해몽 바랍니다.반지꿈인데 2 Rnagoa.. 2017/03/29 1,014
667382 힘들고 머리지끈지끈아플때요.. 000 2017/03/29 299
667381 양심고백 편지가 두장이네요 10 고의 2017/03/29 1,598
667380 홀시어머니와 여행가면 방 같이 쓰나요? 9 이런경우 2017/03/29 3,852
667379 살찌니까 밖에 외출하기도 싫네요 8 asdf 2017/03/29 2,361
667378 (조언간절)친정엄마가 한겨울에도 선풍기를 틀고 지내세요.ㅠㅠ 6 민아녜스 2017/03/29 1,990
667377 등촌아이파크 잘 아시는 분 2 지젤 2017/03/29 866
667376 팀쇼락, "80년 5.17일 광주에서 벌어진일".. 3 광주다이어리.. 2017/03/29 893
667375 대단지 아파트 들어오면 주변 아파트들은? 2 2017/03/29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