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상미는 "오라버니"라는 말 왜 쓸까요?
엄청 예전에도 뭐 동료 지칭할때
이중기 오라버니, 차태현 오라버니 등
이번 백선생까지 " 오라버니…"
아 느끼한 느낌도 들고, 어색한 단어 아닌가요?
나만 이상한 건가요? ㅠ
뭐 이쁘고 착하고 순수해보여서 비호감은 아닌데
왜 자꾸 오라버니라는 단어를 쓸까요? 참…
1. 도깨비
'17.3.12 2:45 PM (211.245.xxx.178)부러웠나보네요
2. ...
'17.3.12 2:45 PM (116.33.xxx.29)남상미는 그 단어가 좋은가보죠 ㅋ 각자 꽂히는 단어가 있잖아요..
3. 음
'17.3.12 2:47 PM (223.32.xxx.220)선배님 이라고 말하면 좀 딱딱할것같고
오빠라고 하기는 오글거리고 싫어서4. 그말이
'17.3.12 2:47 PM (223.62.xxx.207)어때서요?오빠 라는말이 낯간지러워서 그럴수도 있죠
5. 82쿡스
'17.3.12 2:48 PM (223.62.xxx.204)아니 그냥 방송중인데 이규한씨 정도면 될것같은데 오라버니 그때 뭐 양념하셨죠? 이런 말… 나만 예민한거였다니 ㅠ
6. 82쿡스
'17.3.12 2:50 PM (223.62.xxx.204)아놔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니! 난 나이들어 알게된 누군가에게 오라버니라는 말은 도저히 못 쓰겠는데용 ㅜ 풉 이게 뭐라고 혼자 심각 ㅠ
7. ㅎ
'17.3.12 2:55 PM (223.62.xxx.51)저도 그말 너무 징그럽고 뭔가 오글거리고 자연스럽지않고 의식해서 쓰는말같고 싫어요~~~
8. ..
'17.3.12 2:5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친오빠 외에는 오빠 라는 호칭 안 붙이는 여자들이,
오빠 라는 호칭이 흔한 세상에서
나름 자신 소신과 세상살이 중간에서 합의한 호칭이겠죠.
상대가 연배도 있고, 친근감은 표현하고 싶고.. 오라버니..
오라버니는 상대에게 철벽치는 단어기도 하죠.
너는 오빠라 부르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9. ..
'17.3.12 2:57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친오빠 외에는 오빠 라는 호칭 안 붙이는 여자들이,
오빠 라는 호칭이 흔한 세상에서
나름 자신 소신과 처세 중간에서 합의한 호칭이겠죠.
상대가 연배도 있고, 친근감은 표현하고 싶고.. 오라버니..
오라버니는 상대에게 철벽치는 단어기도 하죠.
너는 오빠라 부르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10. 저도
'17.3.12 3:07 PM (115.23.xxx.131)오라버니란 말 잘써요.제가 나이가 있어서 오빠란 말은 부르기 낯간지럽기도 하고 예의를 지키면서 거리를 두기에도 적당한 호칭이라고 생각했거든요.나이가 들수록 오라버니란 말이 정감이 느껴지더군요.
11. ^^
'17.3.12 3:27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나이 사십다섯에 학원가서 공부하는데 오십먹은 남자분을 뭐라고 불러야하나 고민했는데 친한 언니 한명이 00오라버니‥라고 부르더라고요.첨에 이거 뭔 사극찍나 했는데ㅡ열살 넘게 차이나는 남자분을 오빠라고 부를수도 00씨라고 부를수도 그렇다고 저기요 라고 부를수도 없어 저도 오라버니라고 부르니까 이젠 익숙해져서 좋네요.
12. ㅁㅁ
'17.3.12 3:29 PM (223.33.xxx.48)오빠오빠거리는것보단 낫네요..
13. 오빠
'17.3.12 3:51 PM (183.54.xxx.32) - 삭제된댓글라는 호칭보다 가볍지 않고 좋은데요
14. 아무나
'17.3.12 4:00 PM (211.59.xxx.100)오빠 오빠 하는것도 듣기 좀 그렇지만
남상미 그ᆢ오라버니 소리는
더 오글거리고 어색해서
저 사람은 왜 계속 어색하고
잘쓰지 않는 오라버니타령이지ᆢ
하는 생각 했었어요
하여튼 저는 티비에서 듣는것도
별로에요15. djfrnfaks
'17.3.12 4:01 PM (121.162.xxx.87)얼굴만 보면 예쁜데
왜 어떤 남자 배우랑 깨졌는지 나름대로 이유가 그럴것 같다 생각되는 편이더군요.
좀 답답하달까, 거기다 용모는 예쁜데 말하는거나 행동은 세련된 부분이 없고
남자가 쉽게 볼 거 같은 인상을 받았어요. 그냥 제가 받은 인상입니다.16. .....
'17.3.12 4:18 PM (211.36.xxx.196)예전에 지방 살던 친구가 서울 와서 놀란 게 남자들을 오빠라고 부르던 거였대요... 본인은 도저히 못 불러서 혼자 오라버니라고 하더라고요 ㅋ 물론 호칭을 잘 쓰질 않음.. ㅋ 근데 굳이 오라버니를 남발하면 더 유난스러울 듯 하네요. 그리고 남상미 씨... 인상이 호감이고 어른들이 좋아하게 참해서 그렇지... 석관고 나오고 알바하던 거 보면 공부 엄청 못했을 거 같긴 해요... 별로 놀랍진 않아요
17. ㅇㅇ
'17.3.12 4:25 PM (106.102.xxx.228)오빠라는 소리 안나와서 나름 고육지책일확률 90프로.
18. 우로로
'17.3.12 5:18 PM (210.91.xxx.1)실제는 모르지만 남상미 촌스러워 보임... 그 이미지를 강화시켜주네요;;;;
19. 썸머스노우
'17.3.15 2:42 PM (211.38.xxx.163)저도 남상미가 이래저래 다 거슬려요,,,
눈치없는 스타일 싫어해서 그런건지,,,
그나이에 해맑은 컨셉으로 나오는거 자체가 에러 ㅡ.ㅡ
하차하고 다른사람이 나오던지 바뀌면 좋겟어요
집밥 프로 좋아하는데,,,채널 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