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고수님 도움좀 주세요!! 먹는 문제
1. 인터넷
'17.3.12 11:33 AM (211.253.xxx.49) - 삭제된댓글베민프레시 여기서 도시락 팔아요.(근데 전 안 사봤단... 도시락 용기 쓰레기 나오는게 싫고 비싸서요.^^;;)
마켓컬리.. 여긴 새벽 배송(시키다 요즘은 안시켜요. 자다 깨야해서..)
아니면 퇴근할때 직장 근처에서 손질해둔 샐러드와 백화점 반찬 코너에서 짜지 않은 걸로 2종류 사옵니다.
그것도 질리면..
다담에서 나오는 된장찌개,순두부,부대찌개 돌려막기로 양념사서
한개씩 먹어요.
저도 과일 싫어해서
아보카도, 브로컬리, 등등 땡기는 걸로 한개씩 만 사서 그날안에 다먹고
좀 기운 난다 싶으면
안심과 파프리카를 버터(버터는 늘 좋은 걸로 쟁여놔여) 에 달달 볶아서 먹고요..
전 맞벌이 주부에욤.2. 인터넷
'17.3.12 11:35 AM (211.253.xxx.49) - 삭제된댓글된장찌개 양념에 두부랑 차돌박이(이건 집근처 정육점에서 한근씩 사서 쟁여놔요. 차돌된장찌개,차돌김치찌개.. 활용 가능)이랑 대파(농협가서.. 한단씩 사.. 싹 씻어서 썰어서 냉동.. 이거 한봉지씩 쟁여놓으면 든든). 마들 다짐(이것도 농협에서 간 마늘 사서 옹기반찬통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쓰기편함.)
맛있어요.ㅎ3. 인터넷
'17.3.12 11:37 AM (211.253.xxx.49) - 삭제된댓글일단 한번에 뭘 많이 안사요. 아무리 싸고 물건이 좋아도..
과일도 딱 한 팩,
고기도..(가끔 농협에서 안심 세일하면 그때는 좀 많이)
반찬도 여러개씩 묶음 파는거 안사요.
하나를 사도 맛있고 상태 좋은걸로..
이렇게 하니
예전에 틈만나면 외식하던 때보다
식비 줄고
식구들 건강도 더 나은듯.4. ㅁㅁ
'17.3.12 11:39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그렇게 거창?하게 계획하면 힘들어서 못해요
반찬을 일주일치를 만들어두고 싸가면 맛 변해버리구요
그냥 쉬운 계란 두유 매일챙겨먹고
과일몇가지 필수로 갈아먹으면쉽고(해독주스는 너무 빨리 상해 전업도힘듦)
고기도 좋은걸로 굽든지 삶아쉽게먹는걸 택하구요5. ..
'17.3.12 11:39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샐러드 배달이나 반찬배달 괜찮아요.
처음엔 그렇게 시작하시고 책사다가 보면서 하는거죠.6. ...
'17.3.12 11:41 AM (125.185.xxx.178)밑반찬 몇가지는 사고
간단한 볶음은 그때 그때 만들어먹는게 맛있어요.
냉장고들어갔다 나오면 맛없던데요.
사과껍질까기 귀찮아서 안심사과사서
오렌지와 식탁위에 두고 먹어요.
도시락반찬은 인터넷찾으면 많아요.7. 아뜨리나
'17.3.12 11:41 AM (125.191.xxx.96)해독쥬스는 한꺼번에 준비해서 하루치 분량으로 나눠서
냉동고에 넣어두세요
하나씩 꺼내서 믹서기에 돌리면 끝8. 오..
'17.3.12 11:45 AM (74.96.xxx.32)해독쥬스 올리는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다른 좋은 답글 달아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근데 일요일 말고는 반찬할 시간이 없어요. 집에 늦게 오는 데다 일이 엄청 많아서..집에오면 퍼저 자기 바쁘네요. 그래도 도시락은 꼭 사서 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요리는 좀 할줄 알아요. 도시락 배달, 반찬 사먹기도 좋네요. 아니면 일하는 시간을 한시간이라도 줄이고 집에와서 그다음날 먹을 거 요리를 하도록 해봐야 겠어요.
9. 교정
'17.3.12 11:46 AM (74.96.xxx.32)해독주스 올리는거--> 얼리는거
10. ,,,
'17.3.12 11:50 AM (70.187.xxx.7)해독쥬스 엄청 부지런 해야 가능해요. 본인 성향을 파악하시길.
저라면 그냥 밥은 하고 반찬을 깔끔하게 잘 하는 곳에서 사다 먹겠어요. 세끼 꼬박 잘 챙겨 먹는 위주로 함.11. ...
'17.3.12 11:53 AM (125.185.xxx.178)비타민은 얼면 반이상 파괴되요.
해독주스는 미리 만들어두면 비타민 파괴 많이 되요.
생생정보에 나왔음.
관리하기 쉬운 몇가지로 주스만드세요.
바나나.키위 주스나
사과.당근 주스 정도로요.
찾으면 과일.채소간 궁합맞는거 나와요.12. ㅇㅇ
'17.3.12 11:54 AM (14.34.xxx.217)도우미 분께 재료 손질을 부탁하시면 어떨까요?
- 시금치나 냉이 등 나물용 푸른채소 씻어 데쳐놓기 (양념만 원글님 취향대로 무치게끔)
- 육개장이나 소고기 뭇국 같이 냉동해도 되는 국은 일주일 분량 끓여서 소분 냉동 (재료손질도 부탁하면 금방 할 수 있어요)
- 신김치랑 제육 같이 볶아놓으면 도시락 반찬도 괜찮고 잘 안상해요.
- 샤브샤브용 냉동 고기 사놓고 먹을 만큼씩만 볶아서 도시락 반찬.
- 계란 한 판 사면 계란말이 계란찜 먹고 너무 오래되는거 같으면 한번에 반숙으로 삶아서 감동란으로 만들어 간식
- 사과는 씻어놓은 사과 사서 냉장고에 넣고 먹을 때 한번 헹궈서 껍질채 먹거나 도시락으로 싸가요.(작아서 먹기 편함)
- 식초 들어간 반찬은 잘 안상하니까 밑반찬으로 괜찮아요.13. 감사합니다
'17.3.12 12:00 PM (74.96.xxx.32)반찬은 그 전날 하거나 일요일날 다 해놓아도 될까요?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6시 조금 넘으면 집을 나와서요. 먹을때마다 뎁혀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반찬이랑 과일이랑 진짜 손이 많이 가네요. 주부들 일이 노력이 많이 든다는거 새삼 느껴요..
14. ㅇㅇ
'17.3.12 12:01 PM (182.211.xxx.101)해독 주스 냉동고에 얼리는 건 전업 주부인 저도 합니다 그때그때 하기 힘들어요
아침은 해독 주스 드시고
점심 도시락은
마트에 파는 샐러드용 야채 일요일에 미리 씻어 두시고
매일 조금씩 도시락에 담아 소스는 귀찮으면 아침에 베이컨 빠삭하게 구워 그위에
얹으면 간이 좀 맞을 겁니다
그외
두부 구워서 양념장 얹어 가기
양념 소불고기 혹은 돼지고기 주물럭 사거나 일요일에 한꺼번에 만들어서
소분해 얼려두었다가
전날 냉장실로 옯기고 아침에 재빠르게 볶아서 가기
식은 밥 참치캔이랑 김치랑 볶아서 계란 후라이 얹어 가기 등등15. ㅇㅇ
'17.3.12 12:09 PM (182.211.xxx.101)이렇게 생각하기면 좀 쉬워요
밥에 고기종류랑 야채 반찬 !!!! 이것이 중심인데
고기 먹기 물리시면
두부, 계란이 대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 돼지 닭 생선 좋아하시는 순서대로 돌려가며 한가지 반찬을 하시고
이것은 주로 아침에 하기 쉽게 미리 주말에 손질을 해두시고
아침에 두가지를 하긴 어려우니
채소 종류는 반찬가게에서 나물 종류를 미리 사다 두셔도 좋고
야채느 생으로 먹기도 좋으니 오이 당근 샐러리 같은 건 생으로 드셔도 좋구요
여행용 고추장 맛있더라구요 그거 사무실에 사다 두시고 찍어드시면
더 쉬워요16. 체계적
'17.3.12 12:18 PM (121.169.xxx.91) - 삭제된댓글일단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장을 보세요.
여러 메뉴 시도해보니 안먹는 건 안먹게 됩니다.
자기가 잘먹는 게 뭔가 생각해보고 메뉴를 여기에 한정시켜요.
요즘은 정보가 많으니 이것저것 해먹어봐야지 하고 댜양한 음식 하게 되는데 낭비입니다.
예를 들어 고기 좋아하면 고기사서 꼭 1회분으로 나눠 보관--이거 너무 중요해요.필요할 때 덩어리상태면 요리의욕 소멸.. 도시락 싼다면 일회분 고기 구워서 시판소스 뿌리고 야채 과일 추가하고 옆에 밥조금 그럼 도시락 완성.
밑반찬도 잘먹는 거 두세가지로 한정하고요.
찌개를 좋아하면 배달해주는 곳 이용하면 간단합니다.찌개는 재료가 많고 손이 가니까요.
밥을 좋아하면 볶음밥 주먹밥 등등으로 두세번 먹을만큼해서 보관해서 일회분씩 거기에 야채 과일 추가 이런식으로요. 이 과정을 일주일에 한번정도 합니다. 매일 새로운 거 해먹느라 동동거리지 않게요.
초점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잘먹는 걸로만 장을 보고 두세번 먹을 만큼 조리하기.17. ..
'17.3.12 1:10 PM (1.227.xxx.17)1.닭가슴살 삶아 찢은 후 레인지에 2분씩 3번 돌려 말리기
2.두부 얼린 후 해동 하고 물 짜서 12등분 정도 해서 레인지에 2분씩 3번 돌려 말리기
3.삶은 계란
4. 고구마 구운 것
5.과일
-1,2.3번이 단백질, 4번이 탄수화물, 5번이 비타민, 무기질
2년동안 고구마와 계란 싸 갖고 다녔는데 질리지 않더라구요.. 닭가슴살, 두부 말리면 단백질이 몇 배 늘어난데요..18. ᆢᆢ
'17.3.12 1:14 PM (61.81.xxx.154) - 삭제된댓글저는 돈아낄겸 사먹으면 속안좋아 도시락싸는 아줌마지만
새벽 6시에 별보며 다니는분이 매일도식락을 어떻게싸요
주부들은 손이라도 빠르죠
고기싸면 식어서 어찌 먹어요?
볶은김치 계란이나 햄 김 마른반찬 돌아가며 싸게돼요
주말이나 저녁이나 해먹고
사드세요19. ᆢ
'17.3.12 1:16 PM (121.128.xxx.51)일 하시는 동안에는 직장에서 도시락 배달 받으세요
야채 샐러드 과일 도시락 다 있어요
직장 근처나 집근처에 한식 뷔페 오천원 정도 하는데 찾아 보시고 거기서 한끼나 두끼 해결 하세요
직장 부근에 관공서ㅡ시청 구청 경찰서등 ㅡ에서 민원인도 먹을수 있게 구내식당 개방 해요
사천원 내외에서 사 먹을수 있어요
혼자 살면 집에서 해드시면 시간 돈 노동력 아까워요
60세 넘었는데 주위에 혼자 살거나 남편 바빠서 집에서 식사 안하는 사람들 거의 집에서 식사 안해 먹어요
아쉬우면 주말에만 해 드세요
떡 고구마 우유 두유 과일등 활용해서 아침은 해결 하세요
그리고 반찬 아침에 만들어서 도시락 싸는것 아니고 해놨다가 냉장고 보관했다 도시락 싸가면 맛 없어요20. ..
'17.3.12 1:18 PM (39.124.xxx.86)현실적으로 집에서 머 해먹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도시락 배달 좋은업체 많으니 배달해서 드시는거 추천이요~~
그리고 요리하려면 설겆이는 무조건 밥먹고나서 바로하셔야되요..
안그러면 다음번에 요리하려고 할 때 설겆이부터 해야되니까 점점 더 귀찮아지거든요 ㅎㅎ21. ...
'17.3.12 1:42 PM (211.58.xxx.167)저 바쁜 직장인 애둘인데 다 배달이에요.
그걸 언제해요.
도우미가 청소 빨래 다하고 음식은 아침 샌드위치 점심 회사도시락 저녁 학원도시락 다 배달이에요.22. 솔직히
'17.3.12 1:55 PM (222.234.xxx.102)한식메뉴로는 덮밥메뉴처럼 한그릇음식이 아님 일주일 내내 힘들지 않을까요?
너무 스트레스까지 받으며 홈메이드 고집하지마시고, 간편식과 적절한배달음식으로 밸러스를 맞춰가며 궁극적으로 조금씩 본인에게 맞는 식생활을 만들어가야 될듯해요23. ..
'17.3.12 2:05 PM (112.152.xxx.96)밥해먹기 참고해요..정말 손 많이가요 진빠지게..
24. ...
'17.3.12 2:34 PM (183.98.xxx.211)도시락을 5개 사서 일요일에 5개 싸놓고 갖고 간대요.
물론 메뉴는 같은거로요.
근데 저는 5개는 심했고 3개 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요.
도시락이 차니 USB 꼽는 동그란 컵받침 처럼 생겼는데 워머 같은게 있어요.
그거에 얹었다가 먹는다고 해요.25. 그냥
'17.3.12 3:25 PM (110.47.xxx.46)본인이 엄청 부지런해서 일하면서도 해먹는게 좋아서 하는게 아님 배달 시키세요. 아님 일주일에 한번 음식 전문으로 하는 도우미 부르시던가요. 근데 이것도 힘드실듯요.
그냥 한명 먹는거면 배달이 나을듯요26. 제가
'17.3.12 4:05 PM (122.128.xxx.105)밥해먹기 참고해요.22
27. 반찬배달
'17.3.12 5:21 PM (211.221.xxx.227)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레시피박스 배달 추천합니다
28. 일만 하는 직장녀
'17.3.12 10:50 PM (112.186.xxx.156) - 삭제된댓글흐음.. 저도 일만 하는 직장녀인데요,
원글님 글 읽어면서 제가 결혼 안했고 애도 없다면 아마도 원글님처럼 살았을 듯 해요.
일단 건강을 위해 도시락 싸는거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1. 밥
저는 콩 넣은 현미잡곡밥으로 도시락 싸는데요,
이거야 뭐 현미잡곡을 물에 불려놓았다가 씻어서 전기압력밥솥에 하면 되는거구요,
이걸 담아갈 적절한 용기 사서 밥을 할때마다 용기에 다 담아요.
(저는 락앤락 유리로 된 밥 용기에 넣어요)
밥을 퍼서 식은 다음에 다음날 가져갈거면 냉장고에 두고
그 뒤에 가져갈거면 냉동실에 둬요.
이거 적절하게 도시락으로 가져가면 되어요.
냉동한 건 미리 실온에 두면 됩니다.
직장에서 먹을 때는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요. 저는 보온도시락 안 씁니다.
2. 김치
저도 미혼일 때는 김치 못 담구었는데 지금은 여러 종류 김치 다 잘 만들어요.
근데 제가 넘넘 바빠서 김치 못 담을 때는 인터넷 주문해서 배달오면 김치냉장고에 뒀다가 먹어요.
제가 그래도 직접 담으려고 애쓰는 건 조미료를 안 쓰고 먹는게 좋아서요.
그리고 직장에 냉장고 없나요?
저는 직장 냉장고에 김치 썬 것을 어느 정도 되는 크기의 용기에 담아서 갖다 놓아요.
김치는 도시락으로는 못 쌉니다, 냄새 때문에.
3. 김..
음.. 이거 없으면 도시락이 뭔 맛인지 모를 정도.
4. 반찬
반찬은 너무 밑반찬으로 해도 부실하고,시간 없는데 매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저 같은 경우엔 게란말이를 해도 작은 락앤락 용기에 썰어서 소분해요.
일부는 냉장고, 일부는 냉동실..
나물과 샐러드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반찬이 냉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시는지..
카레라이스도 냉동 가능하거든요.
거의 모든 고기 반찬도 냉동 가능합니다. 불고기, 제육볶음, 등갈비찜, 닭갈비, 찜닭, 데리야키치킨..
단백질도 균형있게 먹어야 해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직장 다니는 사람은 서바이벌 못합니다.
5. 그린스무디
오호.. 저는 이것이 제 건강 비결중의 하나라 자부합니다.
매일 아침에 그린스무디 먹어요.
문제는 아침마다 토스트 또는 샌드위치도 먹고 그린스무디도 먹는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이것처럼 간단한게 있을까요?
녹즙용 키위, 오이, 파프리카, 샐러리, 사과..는 줄기차게 넣구요.
종종 브로콜리 데친것, 바나나, 토마토, 양배추, 단호박찐거, 고구마찐거.. 기타 등등 내 맘대로 넣어요.
윙~ 갈기 전에 내 맘대로 아몬드/땅콩/호두/잣/들깨 등등을 조금 넣구요.
어떨땐 플레인 요거트도 조금 넣구요.
여름엔 주로 가스파초 많이 해먹어요.
저는 반찬배달/사먹는 반찬.. 이런 거 먹느니 그냥 밥이랑 김만 먹겠어요.29. 일만 하는 직장녀
'17.3.12 10:51 PM (112.186.xxx.156)흐음.. 저도 일만 하는 직장녀인데요,
원글님 글 읽어면서 제가 결혼 안했고 애도 없다면 아마도 원글님처럼 살았을 듯 해요.
일단 건강을 위해 도시락 싸는거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1. 밥
저는 콩 넣은 현미잡곡밥으로 도시락 싸는데요,
이거야 뭐 현미잡곡을 물에 불려놓았다가 씻어서 전기압력밥솥에 하면 되는거구요,
이걸 담아갈 적절한 용기 사서 밥을 할때마다 용기에 다 담아요.
(저는 락앤락 유리로 된 밥 용기에 넣어요)
밥을 퍼서 식은 다음에 다음날 가져갈거면 냉장고에 두고
그 뒤에 가져갈거면 냉동실에 둬요.
이거 적절하게 도시락으로 가져가면 되어요.
냉동한 건 미리 실온에 두면 됩니다.
직장에서 먹을 때는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요. 저는 보온도시락 안 씁니다.
2. 김치
저도 미혼일 때는 김치 못 담구었는데 지금은 여러 종류 김치 다 잘 만들어요.
넘넘 바빠서 김치 못 담을 때는 1년에 한번정도 인터넷 주문해서 배달오면 김치냉장고에 뒀다가 먹어요.
제가 그래도 직접 담으려고 애쓰는 건 조미료를 안 쓰고 먹는게 좋아서요.
그리고 직장에 냉장고 없나요?
저는 직장 냉장고에 김치 썬 것을 어느 정도 되는 크기의 용기에 담아서 갖다 놓아요.
김치는 도시락으로는 못 쌉니다, 냄새 때문에.
3. 김..
음.. 이거 없으면 도시락이 뭔 맛인지 모를 정도.
4. 반찬
반찬은 너무 밑반찬으로 해도 부실하고,시간 없는데 매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저 같은 경우엔 게란말이를 해도 작은 락앤락 용기에 썰어서 소분해요.
일부는 냉장고, 일부는 냉동실..
나물과 샐러드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반찬이 냉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시는지..
카레라이스도 냉동 가능하거든요.
거의 모든 고기 반찬도 냉동 가능합니다. 불고기, 제육볶음, 등갈비찜, 닭갈비, 찜닭, 데리야키치킨..
단백질도 균형있게 먹어야 해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직장 다니는 사람은 서바이벌 못합니다.
5. 그린스무디
오호.. 저는 이것이 제 건강 비결중의 하나라 자부합니다.
매일 아침에 그린스무디 먹어요.
문제는 아침마다 토스트 또는 샌드위치도 먹고 그린스무디도 먹는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이것처럼 간단한게 있을까요?
녹즙용 키위, 오이, 파프리카, 샐러리, 사과..는 줄기차게 넣구요.
종종 브로콜리 데친것, 바나나, 토마토, 양배추, 단호박찐거, 고구마찐거.. 기타 등등 내 맘대로 넣어요.
윙~ 갈기 전에 내 맘대로 아몬드/땅콩/호두/잣/들깨 등등을 조금 넣구요.
어떨땐 플레인 요거트도 조금 넣구요.
여름엔 주로 가스파초 많이 해먹어요.
저는 반찬배달/사먹는 반찬.. 이런 거 먹느니 그냥 밥이랑 김만 먹겠어요.30. 일만 하는 직장녀
'17.3.13 1:27 PM (112.186.xxx.156)아.. 위에 그린스무디에서
녹즙용 키위는 녹즙용 케일을 잘못 쓴거예요.
그린스무디는 매일 아침에 갈아 먹습니다. 이건 냉동하면 의미가 없어요.
시간 없으면 간단하게만 넣어서 해도 아주 훌륭한 스무디가 탄생합니다.
케일, 오이, 사과
당근, 사과.
당근, 배.
샐러리 또는 청경채, 오이.. 이런 식으로요.31. 오양
'17.11.12 10:20 AM (110.12.xxx.24)단백질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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