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와 가정교육.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7-03-12 11:12:48
저밑에 보니깐 예전에 연예인 슈퍼맘 다이어리에 나왔던게 생각나요.
일손이 부족해서 가사 도우미 쓰고 있었는데 .
자녀가. 어짜피 가사도우미 아줌마 와서 치워줄껀데
뭐가 문제냐고 그래서..
어린 나이 자녀가 구분기준 없이 돈을 써서 사람을 부리는 것에 대해 너무나 당연한 권리 인양 생각하는것
같아서..자녀교육상 가사도우미 부르는 것을 그만 두었다는게 생각나요.

가사 도우미든 누구든 누군가의 가장이고 부모님이고 동생인데..
돈만 주면 다 된다고 열악한 환경이나 어짜피 일할 사람은 줄섰어..너무 당연한듯 생각하는거 맞는 가요?
IP : 39.7.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2 11:23 AM (118.44.xxx.220)

    쉽진않아요.
    사실 저만해도 시집올때까진
    친정엄마가 청소빨래정리 다하셨어요.
    무슨. 지금도 친정가면 엄마가 거의 다해요.

    딴집도 거의 그렇지않나요?
    간단 정리외에는.
    엄마에게 미룰걸 도우미에게 미룬건데
    도우미안쓰고 다 엄마가 하면 달라질까요?

    도우미쓰냐아니냐랑은 다른 문제인 듯.
    요즘 아이들 유치원만가도 자기논리로 따지고들고요.
    철은 철대로 없고요.

    도우미안쓰고 엄마가 다하는집들은
    애들이 가사노동 잘분담 하나요?
    저는 아직 애들이 어려서 큰성과가 없어요.

  • 2. 그냥
    '17.3.12 11:4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가사도우미는 엄마일도와주는사람이고
    니방청소 니책상정리는 니가하라고 가르쳐야죠
    그래봤자애들이 청소기밀건아니잖아요

  • 3. 무명
    '17.3.12 12:38 PM (175.117.xxx.15)

    엄마의 태도와 교육에따라 달라집니다.
    가사도우미에게 필요한 도움은 받으면서 직업인으로 존중하고 예의있게 행동하면 아이도 그런 분간이 생기고 고대로 배웁니다.
    오히려 다양한 직업이 있고 다들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고 직업엔 귀천이 없음을... 생활 안에서도 어느 선에선 남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음을 알수도 있고
    엄마의 태도에 따라 더 교육적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011 성추행 누명으로 죽음 내몰린 젊은 교수..진상 밝혀져 5 .. 2017/03/17 3,817
663010 노동전문가 은수미 전 의원이 보는 문후보과 이시장캠프의 노동정책.. 1 고딩맘 2017/03/17 595
663009 철도원,파이란 일본작가 참 씁쓸하네요. 5 철도원 2017/03/17 2,594
663008 부추쥬스 추천할께요. 13 띠링띠링요 2017/03/17 4,196
663007 세월호 참사 당시 국정원장 남재준 대선출마라니? 3 세월호 남재.. 2017/03/17 1,201
663006 한국기자들은 아직도 이모양이네요.. 2 ㅇㅇㅇ 2017/03/17 595
663005 고기 핏물 몇 분간 빼나요? 6 .. 2017/03/17 1,330
663004 아파트..지붕 있는 탑층 6 .. 2017/03/17 3,575
663003 이이제이의 이작가요..ㅋㅋㅋ 10 rrr 2017/03/17 2,216
663002 지금 아니면...언제 필요하다는걸까요??? 개 ㅇ들 2017/03/17 220
663001 생리주기 길어는거 폐경전조? 2 이건뭐지. 2017/03/17 3,304
663000 할줌마는 몆살을말하는거에요? 37 봄이다 2017/03/17 5,664
662999 이사 가야할 집이 고딩 아이 걸어서 30분 학교 거리면 7 .. 2017/03/17 1,165
662998 나이 마흔에 실업자 됐습니다 9 ㅜㅜ 2017/03/17 4,805
662997 동네앞에 가더라도 하이힐을 신으면 기분 좋아져요 10 qqqqqq.. 2017/03/17 1,403
662996 이영선 높여주며 심문하던 강일원재판관 떠오르네요. ㅇㅇ 2017/03/17 1,057
662995 불타는 청춘 이연수 4 ㅇㅇ 2017/03/17 3,385
662994 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6 ..... 2017/03/17 965
662993 안철수님 블로그도 있었네요? 12 예원맘 2017/03/17 592
662992 서석구 귀신이 부르는 잊혀진계절 듣다 늦은점심 뿜었네요 7 오마이갓 2017/03/17 1,359
662991 이제 진짜 날씨가 봄날씨네요 춥지가 않아요 8 이제 2017/03/17 1,140
662990 [속보] 덴마크 검찰 '정유라 한국으로 송환될 것' 30 ........ 2017/03/17 4,620
662989 스칼렛 요한슨 ˝투명슈트 얻는다면? 청와대로 가서 탄핵 자료 조.. 14 세우실 2017/03/17 3,424
662988 마음도 나이가 드나봐요 8 2017/03/17 2,297
662987 이 말의 의미 좀 알려주시면 감사... 5 답답 2017/03/17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