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이혼하려합니다...
부부상담도 10여차례 받았는데
더이상 가망이 없나봅니다..
이제 저도 이혼하려 결심했구요..
힘들겠지만 아이를 제가 키울수 있게 해준다고 하기에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그전엔 절대 아이 줄수 없다해서
싸울때마다 미안하다고 절절 매달렸는데..
친정부모님은 남의 핏줄 왜 니가 키우려하냐고..
나이도 어린데 결혼다신 하면 된다 하시지만..
제마음은 아이를 남편손에 맡기고 싶지 않네요..
그래서 멀리 떠나서라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힘들겠지요..그래도 우리아이가 저를 위로해주네요..
급하게 찾아보니 한부모가정 일순위로 임대주택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이런쪽으로 너무 남편만 믿고 살았는지..
임대주택에 들어가게되면 한달에 나가게되믄 금액은 어느정도인가요..?
그리고 재산분할시..
제이름으로 저축되어있는 재산도 반반으로 나누어 가져야 하는건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1. ..
'17.3.11 10:27 PM (70.187.xxx.7)네 님 이름 저축도 분할에 포함되요. 부부재산은 공동으로 보니까요. 그러니 찾아서 은행 금고를 열고 맡겨야죠.
이건 금융조회에 안 나온다네요.2. 제발..
'17.3.11 10:28 PM (1.253.xxx.232)저희 부모님 통장에 넣는건 괜찮나요..?
3. ...
'17.3.11 10:37 PM (221.139.xxx.60)결혼전에 모은돈이나 부모님에게서
받은 돈은 분할아니에요.4. ,,,
'17.3.11 10:38 PM (70.187.xxx.7)이혼 변호사 상담 받아보세요. 이왕이면 여자 변호사로요. 십만원 미만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협의이혼하심 됩니다.
5. 아마도
'17.3.11 10:45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이혼 앞두고 숨기는건 걸릴걸요
이혼하기 몇달전까지 다 조회들어가는걸로 알아요6. 제발..
'17.3.11 10:49 PM (1.253.xxx.232)결혼후 부모님이 주신용돈들 남편몰래 저금하며 모아논거구요..
이돈으로 아들이랑 살아가야하는데 분할하면...ㅠㅠ7. ,,
'17.3.11 10:51 PM (70.187.xxx.7)분할하고 님도 양육비 받는 게 유리하지 않아요? 합의를 잘 하셔야 할 듯.
8. 제발요~ 변호사 찾아가 상담하세요
'17.3.11 11:07 PM (175.115.xxx.181)상담비용 무료 아님 많이 받아봐야 5만원 이에요
법무사나 사무장 상담은 받아봐야 전혀 도움 안됩니다
제가 해봐서 알아요
여기다 물어보지 마시고 이혼전문 변호사 상담 받고 진행하세요9. ...
'17.3.11 11:09 PM (70.187.xxx.7)점집에 복채로 오만원도 갖다 바치는데 이혼 전문 변호사 상담비는 아까운 게 아님요.
10. 남편도
'17.3.12 1:21 AM (182.239.xxx.120)재산 돌려놓는 중일지도 모르죠
님도 현금 다 엄마 통장으로 빼 놓으세요11. ᆢ
'17.3.12 9:45 PM (39.112.xxx.149)친정부모님쪽 통장으로 옮기면 재산 빼돌린게 드러나서
않되구요, 현금으로 백 이백 이렇게 표 안나게 찾아서
은행금고에 넣어두는게 안전하죠.
한번에 천만원 이상 찾으면 금융감독원에 보고가 들어가서
위험할 수 있으니 표안나게 생활비인양 요령껏 잘 찾는게
중요하니 변호사 상담 꼭 받으면서 준비하세요..12. ᆢ
'17.3.13 2:50 PM (39.112.xxx.149)위에 한번에----->하루에 천만원으로 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