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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6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되시길 바랍니다. .

bluebell 조회수 : 255
작성일 : 2017-03-11 20:21:4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122.32.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1 8:25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2. bluebell
    '17.3.11 8:27 PM (223.62.xxx.107)

    박근혜 탄핵 인용 축하하며 광화문 다녀갑니다.
    오늘은,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로 자축을 해도 좋을거 같아서요. 내일부터는 다시금 우리의 소망을 위해 또 한발자국 내딛어 갈거죠.

    국민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미수습자 수색,
    상식이 통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세상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 소망 이뤄지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요!
    즐겁고 유쾌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 3. midnight99
    '17.3.11 9:16 PM (94.5.xxx.116)

    육신조차 찾지 못한 가족들의 참담함이란...이루 헤아릴 수가 없겠지요.
    블루벨님도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타인을 위해 이런 꾸준함을 가지기가 쉽지 않지요.
    감사합니다.

  • 4. 기다립니다
    '17.3.11 10:01 PM (211.36.xxx.151)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3.11 11:2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어제 세월호 가족분들 헌재 판결 내용에 섭섭하셨지요
    어제 아홉분의 가족분을 위로하러 팽목항을 찾아주신
    분과 따뜻한 시간 보냈으리라 생각됩니다
    잊지 않고 많은 분들이 함께함을 꼭 기억해 주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오늘은
    '17.3.12 12:26 AM (125.180.xxx.160)

    집회참여 주저하던 이들도 흔쾌히 동행하는 것 보고 이렇게 앞에 끌어주고 옆에서 페이스조절 해주면 민주주의로 가는 행렬이 길고 탄탄해지는구나 느꼈습니다

  • 7. 며칠 째
    '17.3.12 12:29 AM (125.180.xxx.160)

    서울 머무르며 헌재에서 광화문에서 함성을 질러주신 전봉준투쟁단여러분도 반갑고 큰 의지가 됐습니다.
    이분들의 옷깃과 가방에는 일 인당 서너 개 씩의 노란리본이 항상 걸려있습니다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 8. ..........
    '17.3.12 12:31 A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9. 저도
    '17.3.12 8:11 AM (125.180.xxx.159)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0. bluebell
    '17.3.12 8:16 PM (122.32.xxx.159)

    전봉준 투쟁단 분들이 며칠 머무르며 애써주셨군요. . 고마운 소식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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