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근혜의 착각 '국민 절반은 아직도 나를 지지'

아이쿠야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7-03-11 16:09:4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


왜냐하면 보기에 따라서는 지금 그분이 안에서 침묵농성하고 있다, 이렇게 저는 오히려 생각할 여지도 있다고 보거든요. 

지금 안국동 헌재 앞에서는 대단히 과격한, 물론 숫자는 많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마는, 소수의 사람이지만 엄청나게 과격한 시위가 벌어지고 오늘 사람도 죽고 했는데. 파면당한 사람이 아무 입장도 발표도 안 하고 나가지도 않고 거기에 지금 있다는 사실, 그런 판단을 했다는 것 자체는 정말 저로서는 납득이 안 가는 대단히 사악한 의도를 가지고 지금 저러고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의심까지도 가능하게 하는 행위라고 저는 봅니다
 

◇ 정관용> 사악한 의도라면 어떤? 

◆ 김기창>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농성을 하고 자기는 억울하다는 식으로 여론을 계속 자극해서 불복을 아마 유도하려는 그런 의도로 지금 계속 이른바 농성, 그 안에서 안 나가고 농성을 하면서 당분간 있겠다라는 식으로 언론 보도가 됐는데.. 

그 당분간이라는 게 이틀, 사흘 간다면 대단히 그건 단순히 야박하게 쫓아낸다, 이런 문제 정도가 아니고, 우리 사회가 지금 빨리 이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와 화합을 이루어나가야 되는 이 상황에 그 사람 혼자서 지금 자기 억울하다고 안 나가겠다고 버티고 있는 이런 모습을 연출하는 건, 도대체 그 주변에 어떤 사람이 조언을 주고 어떤 참모가 이런 식으로 결정을 하도록 유도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자기의 사저가 준비가 안 돼 있으면 호텔에라도 며칠 머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정관용> 그리고 어쨌든 법률적으로는 위법 상태인 거 맞죠? 

◆ 김기창> 네. 
IP : 14.39.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이 있으니
    '17.3.11 4:23 PM (119.200.xxx.230)

    볼 줄을 아나,
    귀가 있으니 뭐 들을 줄 아나,
    입이 있으니 변변하게 말을 할 줄 아나,
    머리가 있으니 생각할 줄 아나.
    살아있는 것 자체가 세상의 짐일 뿐...

  • 2. 오전에
    '17.3.11 4:35 PM (121.131.xxx.167)

    티비조선에 그에 여동생나와서 떠드는거보고
    아~그분도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이해되었음~
    형님은 나라밖에 생각 안하시는분이래요ㅋㅋ
    두번만 생각해줬다가는 아유~~끔찍해요~

  • 3. ..
    '17.3.11 4:48 PM (180.229.xxx.230)

    미쳤어요
    이집안은 좀 다들 병이거나 사기꾼이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158 하와이 주내선 타보신분들~ 5 82쿡애용자.. 2017/03/11 1,085
661157 한방 소화제 드시는 분 어떤가요? 5 숙변제거 2017/03/11 2,054
661156 세월호106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10 bluebe.. 2017/03/11 319
661155 축하전 잘 먹었습니다 5 축제 2017/03/11 1,544
661154 민주당 경선참여자 추가 모집 하나요? 6 민주당 경선.. 2017/03/11 596
661153 이재명이 절대적인 대세로군요 15 문은 필패 2017/03/11 2,145
661152 남편이 살이 쪄서 110사이즈가 작아요 큰옷은 어디서 사야할까.. 8 아내 2017/03/11 1,693
661151 이제 한겨울 코트 입기는 좀 그런가요? 9 ㅇㅇ 2017/03/11 3,346
661150 덜무거운압력밥솥은 2 점순이 2017/03/11 619
661149 솔직히 사주보러가면요..다들 말년운 좋다고 6 2017/03/11 6,013
661148 바비브라운 스파클 섀도우 쓰시는 분.... 2 ㅔㅔ 2017/03/11 1,573
661147 여자 외모가 벼슬인 시대는 지났습니다 58 강남역훈남 2017/03/11 20,328
661146 글자에 관심있어 하는 세 살 아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 조기교육? 2017/03/11 849
661145 어제 탄핵심판 학교에서 보여줬나봐요^^ 4 ppp 2017/03/11 1,275
661144 속좁은 사람의 특징이뭔가요? 속좁은 사람과 잘지낼수있나요? 5 아이린뚱둥 2017/03/11 6,385
661143 전원책 박그네토론ㅎㅎ웃김주의 1 ㄱㄴㄷ 2017/03/11 1,673
661142 여자직업으로 9급공무원 어때요? 12 .... 2017/03/11 9,084
661141 82cook은 악플 너무 많네요 8 무서움 2017/03/11 882
661140 서울대, 본관 점거농성 학생들에 '물대포'..일부 부상 11 ........ 2017/03/11 1,631
661139 관저데모지시 허헌준행정관'아직12척의배가 남아있습니다' 3 ㅇㅇ 2017/03/11 991
661138 검찰은 박씨 아줌마를 즉각 구속하라 4 닭처형 2017/03/11 556
661137 평범한 생활인이 오랜만에 로그인 하는데요 25 평범 2017/03/11 2,926
661136 살고 계신 집 보일러 고치는 데 얼마나 걸렸어요? 18 ㅇㅇ 2017/03/11 3,856
661135 며칠전 물어본건데 전혀 기억이 안나요 3 ㄱㄱ 2017/03/11 800
661134 진짜 내가 다 부끄럽네요 1 마하수리 2017/03/11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