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펑해요.
말씀대로 좀.. 생각을 고쳐볼게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난 무슨 노력을 했는가. ㅠ
반성합니다.
예정대로 펑해요.
말씀대로 좀.. 생각을 고쳐볼게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난 무슨 노력을 했는가. ㅠ
반성합니다.
그 나이면 남편 어떤 사람인지 대충 견적나올텐데 아직도 희망(?)을 갖고 계신것 같네요. 님도 못하는 걸 남편에게 바라시면 ㅎㅎㅎ
40대 남자들 대부분 그렇치않나요?. 저희 남편도 그래요.
나이는 좀더 많치만요. .ㅋ 전 붏쌍하던데 저사람한테 기대어 애들이랑 사는데 집에서라도 맘편히 빈둥거리라고 전 그냥 포기하고 사는데 측은지심도 생기고요
윗님이 너무나 정확한 지적을...
본인은 어떠신데 남편에게 그리 큰걸 바라시나요?
엄청난 뒷바라지라도 해 주셨나요?
그리고 잔소리 님도 같이 해 주세요.생각대로...왜 치열하지 못하냐,왜 미래에 대한 준비가 없어보이냐...
웬지 남편도 할 말 많을듯...
아우...난 너 자신을 변화 시켜라 이딴 말 젤 싫어요
걍 일케 살다 죽음왜 안되는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하고 피해를 주고 살길래~~~~
어떤 직장인지 모르지만,밖에서는 치열하게 일하다가
집에 와서 쉬고싶은 마음도 이해해주었으면해요
예전같지않고 남자나이 40이면 참 기로에 서게 됩니다.
제 남편이 대기업 근무에 40넘어가니 이리저리 치이는
스트레스를 보면서 참 안스럽더군요.
원래 성격이 또 그렇다면 서로 받아들여야겠죠
원글님이 일에서 빛을 발해보셔요 ㅋㅋ
아마 가장은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태일지도 몰라요
사회생활 너무 퍽퍽해요. 노력만 죽어라 한다고 잘나가게 되는것도 아니구요
애들 성적 닥달하듯 남편분 닥달하시는거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바꿔서 님은 왜 전업으로 계시며 파트타임이나 계획하시나요. 자격증따시거나 대학원운 다녀 고액 전문직을 하시지요? 맘 상하시죠. 제보기에 이렇게 보여요ㅠ
반대로...
쓸데없이 석사 마치고 취업해서 교수가 될 것도 아니면서 박사공부하고 그 본인 진로에 아무런 공유도 해주지않고 절대 집안일도 돕지않고 생활비도 꼴랑 200주는 남편이 밉습니다. 다행히 제가 전문직이고 돈도 많이 벌어 도우미쓰고 남편없이도 살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윗님같은 입장이면 답답할수 있을듯요 내가잘버는데 남편이 그럼 ㅋ
노력보다도 배우자를 나를 빛낼 도구로 생각하진 않았나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배우자를 바라보는 시건이 마치 니가 더 열심히 해서 살림도 나아지고 나를 빛내줘야 하는데 왜 그러고 있니?
하는 마인드 같이 느껴지더군요
배우자를 숙주의 대상으로 여기는게 아니라 동반자로 여긴다면
저사람이 왜 저렇게 무기력한가를 고민해보는게 먼저 아닐까요?
물론 이게 남의 주제넘은 간섭일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