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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엄마가

..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7-03-10 21:14:40
..저랑 단 둘이 있을땐 되게 잘 해주시는데
예비시부모님이랑 같이 있을 땐 은근히 절 쿠사리를 주세요
요리를 못한다 이럼서 윽박지르시구요
왜 그러시는걸까요? 
저랑 단둘이 있으면 그렇게 나긋나긋 잘 해주시는데
엄마의 심리상태가 이해가 안가네요 

IP : 39.7.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겸손 마인드
    '17.3.10 9:18 PM (36.39.xxx.218)

    시부모 될 분들 앞에서 자식 자랑은 절대 할 수 없고 스스로 낮춰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듯. 요즘은 그렇게 안한다고 얘기를 하세요. 엄마한테 직접 말하면 되죠.

  • 2. 쭈글엄마
    '17.3.10 9:19 PM (175.223.xxx.89)

    이것도 잘한다 저것도잘한다 하시는거보다 조금겸손하게 낮추시는거죠

  • 3. ..
    '17.3.10 9:22 PM (70.187.xxx.7)

    보기 흉한데 옛날 세대인가 보네요. 사돈 만날 자리를 줄이세요. 좋을 거 하나 없어요.

  • 4. 아니
    '17.3.10 9:23 PM (221.127.xxx.128)

    그래도 그렇지 시댁에서 얼마나 나를 우습게 보겠냐고 그러지 말라고 확실히 말하세요
    내가 아무것도 못하고 친정엄마한테도 구박 받는 불쌍한 딸로 보여야겠냐고..멀쩡하다 왜 스스로 침뱉는 짓하냐고 말해야합니다

    저건 정말 아니죠
    친정에서 엄청 사랑받고 귀하게 자랐다 알아야 함부로 못하는거예요

  • 5. 모모
    '17.3.10 9:23 PM (110.9.xxx.133)

    그거 절대 그럴필요없어요
    잘하면 잘한다고
    시부모앞이라도 칭찬할건 칭찬해주셔야
    며느리 인정받아요

  • 6. 아니
    '17.3.10 9:24 PM (221.127.xxx.128)

    실제 구박받아도 시댁 앞에선 어머청 위함 받는것차람 해야할 판에...엄마가 상식이 없으시네요
    울고불고 할 일입니다

  • 7.
    '17.3.10 9:35 PM (1.234.xxx.114)

    시대가달라졌다고하세요
    시부모앞에서 절대그럴필요없어요!

  • 8. 샬랄라
    '17.3.10 9:36 PM (49.231.xxx.228)

    깊은 뜻이 있을 것 같은데 한 번 여쭈어 보세요

  • 9. 제가 볼땐...
    '17.3.10 11:01 PM (122.43.xxx.247)

    딸보다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거 같아요,.

    딸과 시어머니의 관계 보다는 자신과 사돈의 관계를 더 신경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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