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관저에서 일부 참모들을 만났다. 이에 앞서 청와대 참모진들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갖고 관저 퇴거 문제와 대국민메시지 발표 여부 등을 논의한 상태였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은 문제들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주로 듣기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와...정말 꽝...이네요.
이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