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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기뻐서 혼자 술좀 먹었어요.

진맘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7-03-10 18:55:36

너무 기뻐서 혼자 술좀 먹었어요.


제일 떠오르는 장면,  세월호 아이들의 문자,, 팽목항에서 절규하시던 부모님들..


그리고 언딘과의 인터뷰에서 손사장님 안경을 벗으시며 열폭하시던 장면,

팽목항에서 몇일째 같은 옷차림으로 중계하시던 김관기자님, 서복현 기자님,,,


기나긴 시간동안 참 많은 분들의 노고와 아픔, 그리고 상처...


많은분들 사랑합니다.

세월호 아이들, 미안해..~~

미안해 얘들아~~

IP : 118.33.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0 7:05 P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닥 기쁘진 않더라구요 순간 박수를 치긴했지만 내자식죽인 살인자 사형당하는날 기쁜맘일 수 만은 없는기분이랄까..다행이지만 또한 여러감정 교차

  • 2.
    '17.3.10 7:12 PM (110.70.xxx.222)

    저두 기쁜 나머지
    밥 두공기 과식했어요
    밥맛이 나네요 ㅎ

  • 3. 과식까지 부르는 닭그네
    '17.3.10 7:14 PM (117.111.xxx.151)

    두번 쥑일 인간이네요

  • 4.
    '17.3.10 7:27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

    오늘 같은 날 마셔줘도 술 맛 살죠.

  • 5. ..
    '17.3.10 11:39 PM (119.204.xxx.212)

    저도 오늘 치맥했어요^^ 역사적인 날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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