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짐들 4명 모이는데요,
구반포쪽에서 푸근하게 있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3시간 정도?)
만만하기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좋은데 거긴 없는 거 같네요.
잘 아시는 숨은 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40대 아짐들 4명 모이는데요,
구반포쪽에서 푸근하게 있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3시간 정도?)
만만하기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좋은데 거긴 없는 거 같네요.
잘 아시는 숨은 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산들해 오래계시긴 눈치보여요.
기다리는 손님도 계속 있어서요.
거기서 식사하시고 카페로 옮기셔야...
산들해도 예전같지 않네요.
길건너 경남지하 곤드래? 여기도 괜찮다고 합니다.
경남지하 드레꽃이던가 그랬고 친구들이랑
밥 먹으러 찾아갔다가 그냥 돌아나와 산들애 갔어요. 지하 분위기가 진짜... 우리가 상가 출입구를 잘못 찾아갔는지 완전 망해가는 죽은 상가 같아서 좀 무섭더군요.
구반포역 근처에는 없을까요?
중식당 왕금성 룸 있고 가성비 괜찮아요(4인룸은 잘 모르겠구요..)
구반포는 따로 삭사하시고 할리스로 가세요.
그 시간쯤 할리스에 그런 모임하는 팀으로 가득 차요.
전에 보니 할리흐에서도 간단한 식사...스프????....하며 모임하는 것도 보긴 했네요.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지만 구반포역 1번 출구에 식도원이라는 일식집 있어요.
4인 방 예약하셔서 정식 드시면 조용하게 얘기하실 수 있을 거예요.
좀 낡긴 했지만 반포에서 오래 자리잡고 장사하는 집이에요.
대체 어느 업장에서 3시간이나 앉아 있는데 푸근하게 앉아 있게 하나요..?
팸레도 눈치 줄 거 같은데
드레꽃은 바깥에서 직접 들어가는 입구 있어요. 지하 상가쪽으로 안 들어가고요. 윗분 말씀하신 식도원도 괜찮아요. 구반포역 1번 출구인가(아닐지도 몰라요) 대한부동산 있는 쪽 출구로 나가면 바로 있어요. 올림픽대로로 통하는쪽 길로 엘루체 건너편이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