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 오는 시간이 점심시간인데요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7-03-10 16:07:55

집을 내놨는데 점심시간쯤에 온데요. 그렇다고 못오게 할수도 없고. 그냥 엉겁결에 시간약속은 해버린 상태구요.

집 보러 올때 좋은 냄새 나야 좋다는데.

일단 밥을 안하고 있을수도 없고. 집보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아니지만.

일단 다 준비해놓고. 나가면 바로 요리해서 먹을수 있게만 해놓을까요?

아님. 그냥 요리를 해도 될까요?

집 보러 왔는데 음식냄새 막 나고 그럼 좀 그렇겠죠?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10 4:09 P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

    같은 상황이시네요. 전 그냥 빵먹으면서 기다려요. 아무래도 저부터가 음식 냄새 나는 집 별로라서요.

  • 2. ....
    '17.3.10 4:10 PM (112.220.xxx.102)

    점심 늦게 먹는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 3. 00
    '17.3.10 4:11 PM (220.120.xxx.158)

    조금 빨리 드시고 치우시던지 아님 아예 늦춰 드시던지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보리차나 커피 끓이면 향이 좋아요

  • 4. ..
    '17.3.10 4:1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제가 산 집은, 마침 제가 딱 방문 했을 때..
    네 가족이 청국장 끓여서 와장창 먹고 있던데요.

    전혀 상관 안 하고 식사 하면서, 네네 잘 보세요~ 편하게 하길래,
    오히려 맘 편히 둘러봤어요.

    청국장 냄새 풍풍 났지만, 시세보다 저렴해서 바로 계약했어요 ㅋ

  • 5. .....
    '17.3.10 4:25 PM (125.186.xxx.152)

    부동산에게 집 보러 오기 전에 꼭 확인전화 달라고 하세요.
    기다리느라 밥도 못 먹고 있는데 연락없이 펑크 내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맛있는 집밥 냄새는 오히려 도움 되기도 해요.
    집 내놓은지 오래 되서 보여주기에 지쳐서...집 보거나 말거나 밥해먹고 그랬더니..어느 이혼남이 집밥 먹는 모습에 계약했다는 얘기도 있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785 산림관련 공무원들의 일관된 특징이 있나요? 1 ㅇㅇ 2017/03/28 832
666784 학원 한군데 오래 다니는게 좋을까요? 4 ... 2017/03/28 1,680
666783 직장상사의 장난이나 괴롭힘 어케대처하시나여? 6 아이린뚱둥 2017/03/28 1,848
666782 서른넷. 앞머리 탈모 ㅠㅠ 9 잔디인형 2017/03/28 3,780
666781 남자 청바지 기장 어디까지 줄여야하나요? 2 청바지 2017/03/28 1,845
666780 어떤 분의 강연을 듣고 싶으세요? 4 궁금 2017/03/28 570
666779 요즘 4,5세 남자아가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뭘까요? 8 ㅇㅇ 2017/03/28 879
666778 미우니 고우니 배우자에게 가장 애틋한 한국인 21 죽음이 우리.. 2017/03/28 4,433
666777 귓속말 재밌내요 6 .. 2017/03/27 2,327
666776 43에 라식수술 어때요? 5 라식 2017/03/27 2,553
666775 잊지말자 세월호) 이시국에 죄송..역적 질문이요.. 2 드라마 역적.. 2017/03/27 506
666774 파가니니 콩쿨에서 1등을 수상한 양인모를 아시나요? 11 바이올린 2017/03/27 3,293
666773 반려동물 때문에 물건 망가진 경험 있으세요? 저 방금 27 으앙 2017/03/27 3,394
666772 세월호 생각하면서 또 오열합니다.. 2 가슴이 2017/03/27 875
666771 세월호 뭔가 있긴한가보네요 9 Sklls 2017/03/27 5,101
666770 두 학원 중 어디로 택하시겠어요? 4 제목없음 2017/03/27 1,023
666769 아이들은 과연 얼마나 살아있었을까요? 22 눈물ㅠ 2017/03/27 4,164
666768 이맘때가 되면 서서히 찾아오는 아픔.. 7 만성 우울증.. 2017/03/27 1,648
666767 마마무 데칼코마니 4 2017/03/27 1,729
666766 밑에 글 읽다 염증수치는 혈액검사로 알 수 있나요? 3 ... 2017/03/27 2,167
666765 호남은 ‘어떤 정권교체냐’보다 ‘확실한 정권교체’를 택했다 정권교체 2017/03/27 482
666764 전입신고를 다른동네 동사무소에서 해도 되나요? 2 ... 2017/03/27 7,907
666763 단원고 새떼 동영상보니 진짜같애요 7 제가 2017/03/27 5,292
666762 방콕 호텔 추천 5 여름휴가 2017/03/27 1,730
666761 솔직히 7살 연하남..남자로 보이시나요? 29 // 2017/03/27 16,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