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진성, 김이수 두분 재판관님

ㄹㄹ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17-03-10 13:04:00
정말 감사합니다.
세월호의 희망을 놓지 말라고 보충의견 주셨네요.

현재로서는 박씨의 세월호 당일 행동에 대해 사법기관이 언급한 최초의 것입니다.
비록 탄핵사유로 잡히진 않았지만,
여기서 부터 출발해서 하나씩 풀어나가야겠어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01159001&code=...

○ 진정한 국가 지도자는 국가위기의 순간에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 및 그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국민에게 어둠이 걷힐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야 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지도력을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은 일상적인 상황이 아니라, 국가위기가 발생하여 그 상황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이를 통제, 관리해야 할 국가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이다.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 4. 16.이 바로 이러한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 그러나 피청구인은 그날 저녁까지 별다른 이유 없이 집무실에 출근하지도 않고 관저에 머물렀다. 그 결과 유례를 찾기 어려운 대형 재난이 발생하였는데도 그 심각성을 아주 뒤늦게 알았고 이를 안 뒤에도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였다. 

○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급박한 위험이 초래된 국가위기 상황이 발생하였음에도, 그에 대한 피청구인의 대응은 지나치게 불성실하였다. 그렇다면 피청구인은 헌법 제69조 및 국가공무원법 제56조에 따라 대통령에게 구체적으로 부여된 성실한 직책수행의무를 위반한 경우에 해당한다.

IP : 116.40.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7.3.10 1:04 PM (116.40.xxx.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01159001&code=...

  • 2. 불성실 섭섭했는데
    '17.3.10 1:05 PM (203.247.xxx.210)

    찝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3. ..
    '17.3.10 1:08 PM (210.217.xxx.81)

    감사합니다 민심이 천심이네요

  • 4. Pianiste
    '17.3.10 1:09 PM (125.187.xxx.216)

    감사합니다!

  • 5. ㅇㅇ
    '17.3.10 1:10 PM (218.144.xxx.219)

    감사합니다. 있어서는 안되는일이었요.

  • 6. ..
    '17.3.10 1:13 PM (39.115.xxx.230)

    눈물이 다 나네요. 휴..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에휴

  • 7. 세월호...
    '17.3.10 1:14 PM (211.201.xxx.173)

    이 생각만 하면 탄핵이 아니라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아요.

  • 8. .....
    '17.3.10 1:21 PM (108.63.xxx.86)

    너무 감사하게 누구 하나 욕하지 않게
    만장일치로 탄핵인용 해줘서 땡큐입니다
    혹 한명이라도 기각했다면
    기뻐하면서도 그 한명이 누군지 하루죙일 씹었을텐데 ㅎ

  • 9. 세월호
    '17.3.10 1:22 PM (180.229.xxx.230)

    수사 제대로하면 기절할 사실들 많을것 같아요.
    정권 바뀌면 제일 기대하고 있어요
    어린천사들 한풀어줘야죠

  • 10. 정말
    '17.3.10 1:34 PM (112.186.xxx.156)

    글을 읽기만 해도 마음이 절절해요.
    이게 파면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건 좀 이해가 안되지만요.

  • 11. 닭과 섹누리의 공통점
    '17.3.10 1:38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아픔을 함께하며, 국민에게 어둠이 걷힐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야 한다...

  • 12.
    '17.3.10 1:55 PM (223.39.xxx.6)

    명 문장 입니다!

  • 13. ciel
    '17.3.10 2:45 PM (77.158.xxx.38)

    고맙습니다!

  • 14. 꼭..
    '17.3.10 4:13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 주세요
    한이 맺힌다는게 어떤 말인지 세월호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전혀 관련 없는 저도 이런 마음인데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헌재에서 이걸 꼭 집고 넘어갔다면 더할 나위 없을텐데 ..
    다음 정권에서라고 꼭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 15. 맑은 하늘
    '17.3.10 4:36 PM (86.158.xxx.79)

    이럼에도 불구하고 파면의 사유가 안된다니 안타깝지만 ...감사한 마음에 뭉클해지네요. 반드시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다음 정권을 기대해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296 안철수 따님 이미 재산 공개했었네요 63 예원맘 2017/04/10 8,936
672295 문재인 "주거 개선에 50조 투입"..정책 행.. 2 ........ 2017/04/10 540
672294 문재인의 재벌정책중 - 납품단가 후려치기 규제 1 포티브 2017/04/10 480
672293 안철수딸 뭔가 있구나 부메랑 타령은 ㅋㅋ 7 안맹박 또는.. 2017/04/10 940
672292 안철수는 건국절을 옹호하는 입장인가요? 10 정권교체 2017/04/10 633
672291 40살인데 다 하기 싫어요 8 . . 2017/04/10 2,799
672290 우병우 영장심사, 11일 오전 10시30분 권순호 부장판사 심리.. 3 ........ 2017/04/10 788
672289 이제 안철수 좀 그만 터세요. 26 ㅇㅈ 2017/04/10 1,345
672288 살다살다 이렇게 신개념 서러움은 처음이네요. 16 웃겨 2017/04/10 4,035
672287 자식 겉낳지 속낳냐...는 말이요 7 2017/04/10 2,165
672286 영수증 종이들 관리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4 영수증 2017/04/10 1,130
672285 얼마쯤벌면 여유가있을까요 7 .. 2017/04/10 1,787
672284 정수기철거 저혼자 할수있을까요 1 .. 2017/04/10 820
672283 강모씨 몸값 올라가겠군요 19 운빨 기막히.. 2017/04/10 3,125
672282 어른들 설득하는게 왜어렵죠?? 1 ㅁㅈ 2017/04/10 547
672281 갑자기 음악 듣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유봉쓰 2017/04/10 754
672280 "엄마가 어떻게 키웠는데, 오빠가 부양을 거부하네요&q.. 5 2017/04/10 2,482
672279 안철수 딸을 털면 진행될 일들... 41 답답 2017/04/10 2,760
672278 우엉조림좀 부드럽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2 날씨맑음 2017/04/10 1,137
672277 강용석이 국감에서 제대로 턴 안철수실체 8 ... 2017/04/10 1,155
672276 안철수 "오랜 전세살이로 집 없는 설움 잘 안다&quo.. 34 드디어 2017/04/10 2,050
672275 피부질문?ㅠ 2 ... 2017/04/10 760
672274 저도 70대 시부모님 설득 성공했어요 10 화이팅 2017/04/10 1,652
672273 아이 수저잡는 법과 연필 잡는 법.(자세 불량한 아이) 5 .... 2017/04/10 1,828
672272 전 세월호 유가족 눈물 닦아 줄 사람 대통령 뽑을 겁니다 15 ㅇㅇ 2017/04/10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