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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엄마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수 : 4,875
작성일 : 2017-03-10 12:44:17
초4 딸이 친구한테 무슨 인형의 저주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우리때 행운의편지 같은 7명한테 안보내면 저주가 온다는둥,,,이런거요 인형의 편지는 우리때 행운의편지보다 내용은 더 섬뜩합니다.
4학년 딸아이가 친구한테 그런문자를 받아서 전 그냥 보낸친구한테 반사~라고 보내고 절대 친구들한테 보내지말라했는데 친구한명한테 보냈나봐요,,,,
어제 저녁에 그 아이엄마가 제 핸드폰 문자로 인형의저주글을 똑같이 보냈더라구요 ㅜㅠ 그러면서 남편핸드폰번호도 알려달라며,,,
ㅜㅠ 물론 화가날수도 있는건데 우리아이도 애들장난문자의 피해자이기도 했고,,,그냥 제 생각으론 아이에게 그런문자 장난이고 엄마때도 있었으니 저주같은거없어.단 다른친구한텐 보내지마~정도의 훈계로 끝났던 아이들 장난문자에 우리 부부한테 보내다니요,,,,
그엄마 그냥 저냥 저에게 학원정보 많이 물어보는 친한관계거든요
제가 이 엄마의 행동에 섭섭하고 이해가 안되는게 이기적 인가요?
ㅜㅠ
IP : 116.120.xxx.15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
    '17.3.10 12:45 PM (70.187.xxx.7)

    미친년 인증이네요. 버려요.

  • 2. ??
    '17.3.10 12:45 PM (110.47.xxx.46) - 삭제된댓글

    님 아이가 저주글을 그 애한테 보냈다는거죠??? 알라는거죠 님이. 그 조치가 과하다고 생각하세요??

  • 3. 무슨
    '17.3.10 12:46 PM (203.128.xxx.100) - 삭제된댓글

    남편번호까지 묻나요
    애들일에....

  • 4. 그거
    '17.3.10 12:47 PM (110.47.xxx.46)

    하지 말라고 제대로 교육하세요. 어쨌든 원글이 아이가 그 아이에게 보냈다는건 그 저주 문자 보내지 말라는 원글이 교육이 제대로 안된거잖아요. 남에게 섭섭함 느끼는게 먼저가 아니죠

  • 5. dd
    '17.3.10 12:4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굉장히 기분 나빳나보네요
    그 내용이 제대로 안보내면 자살하고
    그런 내용아닌가요?
    원글님이 아이한테 제대로 교육해서 못보내게
    하셧어야죠 글내용이 되게 기분 나쁘던데요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 6. 그거님
    '17.3.10 12:50 PM (128.134.xxx.90) - 삭제된댓글

    그건 아니죠. 애들이잖아요. 하지 말라고 교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내는 거, 그러니까 애들이죠. 그렇다고 남편 번호까지 알려달라니. 왜 어른들이 애들 이런 사소한 일에도 껴들어서 감정싸움 벌려요? 참 살벌하다

  • 7. ..
    '17.3.10 12:51 PM (182.216.xxx.244)

    넘 속상해서 님께 보낸건 이해되는데..
    잘 모르는 사이였다면 실례고 미친년 인증이지만
    잘 아는 사이라고 하시니
    근데 남편분께도 보내려 한다는 건 오바네요.
    좀 성격이 유치한 분인가봐요. 욱이 있는 성격.
    계속 유지해야할 사이라면 적당한 선에서 잘 화해하세요.
    아니라면 걍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애들끼리 돌고 도는 걸
    어른문제로 확대시키려는 건 너무 심하지 않냐며
    할 말 하고 끊으세요.
    그럼 상대가 아쉬우면 한동안 소원하다..사과하겠죠.
    그 이후는 님이 알아서

  • 8. .....
    '17.3.10 12:53 PM (223.62.xxx.239)

    ㅁㅊㄴ 인증2222222

  • 9. 어쨌거나
    '17.3.10 12:54 PM (211.201.xxx.173)

    그 엄마는 원글님이 집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했는지 몰랐잖아요.
    원글님이 봐도 예전의 행운의 편지보다 다 심한 내용의 저주문자를
    원글님 아이가 그 엄마네 아이에게 보냈다 이것만이 팩트에요.
    불쾌하시면 그 엄마에게 이러이러했다고 오해를 풀어야죠.
    그 엄마가 잘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지만 시작이 원글님네에요.

  • 10.
    '17.3.10 12:56 PM (116.120.xxx.159)

    우리아이도 그 문자를 친한 친구한테받고 많이 무서워했어요,,,하지만 저는 그 엄마같은 반응으로 대처하진 않았어요
    아이들 장난이니요,,,
    그냥 보낸아이한테 "반사" 이렇게 보내면 저주가 풀린다고 얘기했으나 한명한텐 보낸거죠 ㅜㅠ
    우리아이 잘못도 크지만 아이들 장난에 저를 비롯 남편번호까지 알려달라니요,,,
    분명 친했던 사이 맞습니다 ㅜㅠ

  • 11. 그건
    '17.3.10 12:57 PM (110.47.xxx.46)

    그 엄마 처신이 옳다 틀리다 그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우선 님의 아이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했고 님이 보기에도 심한 내용이었다면 상대방이 불쾌감 느낄건 당연한거고 그 리액션을 탓하기보단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한 원글이 딸 교육을 먼저 하셔야죠.

    윗분 말대로 원인 제공자가 원글이 딸이지 그집 엄마가 아니잖아요

  • 12. ..........
    '17.3.10 12:59 PM (175.192.xxx.37)

    그 엄마 화난 거에요? 아님 아무 생각없이 애처럼 노느거에요?

  • 13. ,,
    '17.3.10 1:02 PM (116.120.xxx.159)

    어쨌거나님
    문자받고 그 엄마한테늨 정말 이만하다고 아이한테도 미안하다고 했어요
    물론 제 아이도 혼냈구요.
    아이를 혼냈지만,,,,우리아이도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그 문자를 보냈던 우리아이친구한테 뭐라 할 생각은 없거든요,,,,내용은 섬뜩하나,,,그나이때 하던장난이고 이런 허접한 돌고도는 저주의글,,,,돌고 도는거라 그 아이도 피해자 일테니요,,,,,저한테 보낸걸로 끝나지 않고 우리남편한테도 보내야겠다니,,,,사람 다시보여서요

  • 14.
    '17.3.10 1:03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그 엄마 유치한 건 둘째문제구요
    원글님이 화내고 여기서 같이 욕하자고 하는것도 웃겨요.
    원인제공자가 원글님딸이고,
    그런 것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는거지 원글님 방식이 정답은 아니잖아요.

    물론 애들 일에 어른이 껴서 문자보내고 하는게 웃기긴하지만요. 문자 내용이 지나치다싶으면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죠.

  • 15.
    '17.3.10 1:06 PM (116.120.xxx.159)

    제가 이기적인거군요,,,,
    에휴 아이들이 엄마말대로 잘 들으면 이런일도 안생겼을텐데 아이들키우기 넘 힘드네요,,,,ㅜㅠ

    그래도 전 먼저보냈던 아이친구 엄마한테 그렇게는 못할듯 하네요 ㅜㅠ
    이래저래 저와 아이만 당한느낌 ㅜㅠ
    아이에게 다시 철저하게 주의를 줘야겠네요 ㅜㅠ

  • 16. 조선파
    '17.3.10 1:06 PM (221.163.xxx.143)

    장난이긴 하지만 워낙 저주스런 내용이다보니
    그냥 장난이야 하고 넘기지 못하시나보네요
    그엄마가 얼마나 화가났으면 그럴까 싶네요
    남편분 번호야 당연 가르쳐드리지 않을꺼고 그럴일도 아니지만
    일단 위엣분 말씀마따나 그아이엄마 반응은 원글님딸이 원인제공을 했으니
    마라해도 할말은 없을꺼 같아요
    지금 너무 흥분해서 그러는거 같으니 그엄마 화가 누그러질때까지
    시간을 좀 보내시는 수 밖엔 없을꺼 같아요

  • 17. ...
    '17.3.10 1:08 PM (60.236.xxx.58) - 삭제된댓글

    그엄마는 유치하긴 한데
    원글님 딸은 엄마가 보내지 말라 했는데
    그 한명한테 보낸 이유가 뭐래요?
    그게 더 이상

  • 18.
    '17.3.10 1:09 PM (61.78.xxx.161)

    ㅋㅋㅋㅋ 뭐하자는 여자인지 모르겠네요.

    사이좋게 앞으로도 지낼꺼면 전화해서 사과하고
    자초지종 설명해주시고

    미친년 멀리해야겠다 싶으시면
    아주 냉정하게 사과문자 보내시고 차단하세요.

    개인적으로 2번 추천
    별 시덥지않은 여자가 웃기네요

    웃긴여자고
    분명 그 딸이 지 첫째 혹은 외동딸일것 같고
    징징대는 스타일에 울컥증도 있어보이니
    가까이 지내봤자 인생에 큰 도움은 안될듯 함

  • 19.
    '17.3.10 1:10 PM (61.78.xxx.161)

    아무리 그래도 남편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니

    미친거 아닌가요 ?

    별 또라이같은 ㄴ

  • 20. ...
    '17.3.10 1:11 PM (60.236.xxx.58)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도 말도 안되는 행운의 글귀 골아다니지만
    전 제가 안읽으면 효력없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앞으론 열어봤어도 즉시 삭제하라 하세요
    내용을 모르는데 무슨 저주가 오겠어요

  • 21. qwer
    '17.3.10 1:1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근데 그 내용이 장난이라고 하기엔 많이 심해요
    문자받고 안보내면 주위 사랑하는 사람이랑 부모님 다 죽고
    자살이나 살인 당한다는거에요
    2통 보내면 사고 당하고요
    애들사이에 장난이라고 하긴 하지만
    첨보면 진짜 섬뜩할거에요
    그 엄마가 보고 많이 욱한거 같네요

  • 22.
    '17.3.10 1:14 PM (116.120.xxx.159)

    점 세개님
    엄마가 보내지말라고 했음에도 보낸이유가

    편지를 안보내면 방안에 귀신이 돌아다닌다고,,,??뭐 그런내용이 있어요 ㅜㅠ
    자기방에 귀신이 들어오면 어쩌냐며,,
    초4,,,,,아직 어린가봐요 ㅜㅠ

  • 23.
    '17.3.10 1:18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님 딸이 원인 제공자이지만
    그 엄마 이상한거 맞아요.

    애가 때리면 똑같이 때릴 여자네요.

    상종 안하는게 좋을 듯.

  • 24. 샬랄라
    '17.3.10 1:20 PM (49.231.xxx.228)

    그래서 그런 것 만든자 악질이에요

  • 25.
    '17.3.10 1:23 PM (116.127.xxx.191)

    그 애 엄마가 진짜 무서워서 일곱명 채우려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평소 미신 잘믿는 사람이라면요

  • 26. 근데
    '17.3.10 1:24 PM (110.47.xxx.46)

    애 앞에선 그 엄마 유별이란식으로 말하지는 마세요.

    딴 친구들 다 하니 따라하다 보면 엉뚱한 곳에서 가해자 될수도 있고 쨌든 내가 한 행동이 있음 가해자는 가해자가 되는거잖아요.

    아직 어리니 저주 문자지 얼마 전에 보니 중학생들 카톡으로 음란물 보내고 욕설 보내고 난리도 아니라던데요. 애들이 하는거니 난 냅뒀다하는건 내 입장인거고 그게 어느 수위 이상 넘어가면 상대방이 터뜨리면 가해자 되는거에요.

  • 27.
    '17.3.10 1:24 PM (116.120.xxx.159)

    그러니까요
    만든사람이 악질 맞아요
    진짜 할일없고 찌질한 사람들 이예요
    어린 애들이 보면 10명한테 안보낼수가 없어요 ㅜㅠ

  • 28. ...........
    '17.3.10 1:29 PM (175.192.xxx.37)

    님 아이가 님한테도 보냈던가요?
    가족한테는 안보냈겠죠.

    그 엄마는 자기 딸한테 온 문자를 자기 핸드폰에 받아서 님한테 보낸거고요?

  • 29. ...
    '17.3.10 1:29 PM (60.236.xxx.58) - 삭제된댓글

    위에도 썼지만 앞으로도 또 이런일 있을거예요
    앞으론 메일 열었어도 내용읽지 말라고 하세요
    그럼 저주 안온다고
    어떤 아줌마가 말해줬다고 ㅎ
    인읽음 저주 안와요
    읽고 들으니 저주가 되는거죠

  • 30. ...
    '17.3.10 1:31 PM (60.236.xxx.58) - 삭제된댓글

    위에도 썼지만 앞으로도 또 이런일 있을거예요
    앞으론 메일 열었어도 내용읽지 바로 삭제하라 알려주세요
    "카톡"도 그 글귀만 얼른 삭제하라고
    그럼 저주 안온다고
    어떤 아줌마가 말해줬다고 ㅎ
    인읽음 저주 안와요
    읽고 들으니 저주가 되는거죠

  • 31. ...
    '17.3.10 1:32 PM (60.236.xxx.58) - 삭제된댓글

    위에도 썼지만 앞으로도 또 이런일 있을거예요
    앞으론 메일 열었어도 내용읽지 말고 바로 삭제하라 알려주세요
    "카톡"도 그 글귀만 얼른 삭제하라고
    그럼 저주 안온다고
    어떤 아줌마가 말해줬다고 ㅎ
    인읽음 저주 안와요
    읽고 들으니 저주가 되는거죠

  • 32. 지나가다
    '17.3.10 1:35 PM (1.237.xxx.219)

    나 같으면 피해자 인심이 야박하네 어쩌구 저쩌구 하기 이전에
    문자 최초 보낸 그 친구부터 잘잘못 따지겠네요.
    그 친구 엄마는 자기 아이가 그런 문자 보내고 다닌다는 거 알기나 하나요?
    원글님네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고 쳐도
    그 최초 유포자가 제대로 된 훈육 안 받으면 다른 아이들한테 계속 편지 보낼텐데...
    원글님은 쿨하게 넘겼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에겐 쿨하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일 수도 있어요.
    내가 적용하는 기준을 남에게 적용하는 거 별로예요.
    그 집은 얼마나 아이 관리가 안 되어 있으면 이런 끔찍한 문자를 내게 보내나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구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에게도 안 좋은 게
    처음 친구는 그 편지를 7명에게 돌렸는데도
    우리 엄마 포함해서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고 지나갔으니
    자신도 딱 1명한테 보내면 그 정도 가지고는 절대 혼나지 않겠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애들 키울 때는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 시시비비를 가리고
    그걸 꼭 고쳐나가도록 요구하는 게 중요해요.

  • 33.
    '17.3.10 1:35 PM (116.120.xxx.159)

    그 엄마 기분은 나빴겠으나 애들 장난에 우리집에 저주의글을 퍼부은거죠,,,,
    은근 제 딸에게 미안해지네요
    우리딸도 무서워했는데 전,,,그냥 애들장난이고 별거아니라고 넘어갔고 그 아이엄마는 모성애가 강했나봐요 ㅜㅠ
    전 모성애가 부족했구요
    결국에 우리가족 애나 어른 모두 저주글을 받았네요
    저도 좀 화가나는데 먼저보낸 아이집에 똑같이 할 용기는 없네요,,에휴
    어제 사실 큰아이가 좀 안좋은 일이 있었어서 온가족에 보내진 저주의글이 더 신경쓰이고 화가나요

  • 34. ㅡㅡ
    '17.3.10 1:42 PM (110.47.xxx.46)

    원글님 댓글 볼수록 원글님도 너무 유치해요.

    큰애일 땜에 본인 가족에게 보내진 저주글이 신경 쓰인다면 상대방 반응에도 과민 반응이네 마네 할 일이 아닌거죠 ㅡㅡ

    엄마들이 이러니 애들이 뭔 교육이 제대로 될까 싶네요.

  • 35. ....
    '17.3.10 2:25 PM (211.114.xxx.105)

    웃기는 아줌마네.
    결론은 자기딸이 먼저 그 아줌마딸한테 저주문자 보낸거고.
    그 아줌마는 딸 엄마 아빠한테 돌려보낸건데.

    잘못은 당신딸이 먼저한거죠, 왜 제대로 판단을 못해. 엄마말 안들은 딸 혼내야죠.

  • 36. ..
    '17.3.10 2:41 PM (221.153.xxx.198)

    혹 그 엄마가 기분 나빠서 아님 보낼 사람이 없어서 원글님에게 보낼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빠 전화 번호 물어보는 것은 완전 또라이 인증이죠.
    나 화났으니 나랑 싸우자 라는 표현이죠.

  • 37. 내로남불
    '17.3.10 2:54 PM (121.129.xxx.145)

    내 잘못은 그럴만해서 그런 거고
    내 잘못은 실수고
    나도 피해자고

    그런데 넌 아니야

  • 38. 원글님
    '17.3.10 3:02 PM (110.47.xxx.46)

    그 엄마한테도 우리 애도 피해자고 애들이 그럴수도 있고 그렇게 말한건가요?? 그래서 남편 전화번호를 물었다면 원글님이 아이를 제대로 교육할지 믿음이 안가서 그러거나 화를 돋군격이 되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지금 댓글 다신거 보면 상대가 과민반응이란 소리만 보시고 이야기 하는게 원글이도 전혀 어른스러워 보이지가 않거든요.

    중요한건 애가 다시는 이런 행동 안하게 하는거 아닌가요??? 저쪽 엄마 물고 늘어져 내 기분도 나쁘다 마다가 뭐가 중요한건지 모르겠어요. 쨌든 그 저주글을 보낸건 원글이 아이가 먼전걸요

  • 39. 원글님
    '17.3.10 3:06 PM (110.47.xxx.46)

    설마 둘다 정말 저주글을 믿고 보내고 받고 기분 나쁜거라면 ㅋㅋㅋ 참 둘 다 어이가... 그런건 생각도 못하다 댓글 보다보니 나이만 먹은 초딩들이 있구나 싶네요

  • 40.
    '17.3.10 3:09 PM (116.120.xxx.159) - 삭제된댓글

    남탓만 하는건 아니예요
    분명 보내지 말라했는데 보냈던 제 딸도 혼내줬단말 있어요

    저도 기분나빴듯 그 엄마도 나빴겠죠
    당연히요
    하지만 친한사이 입니다,,,,이런경우 제 아이가 이런문자를 보내더라,,,조심시켜라 이렇게 조근조근 이야기를 해줬으면 덜 황당했을텐데 아이랑 똑같이 저에게 보내고 남편전번까지 알려달라고 하면서까지 똑같이 행동을 했어야했는지가 황당한겁니다.

  • 41.
    '17.3.10 3:11 PM (116.120.xxx.159) - 삭제된댓글

    윗님 전 일단 무조건 미안하다 했습니다
    아이가 놀랐을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꼭 전해달라고맠 했어요

    남탓만 하는건 아니예요
    분명 보내지 말라했는데 보냈던 제 딸도 혼내줬단말 있어요

    저도 기분나빴듯 그 엄마도 나빴겠죠
    당연히요
    하지만 친한사이 입니다,,,,이런경우 제 아이가 이런문자를 보내더라,,,조심시켜라 이렇게 조근조근 이야기를 해줬으면 덜 황당했을텐데 아이랑 똑같이 저에게 보내고 남편전번까지 알려달라고 하면서까지 똑같이 행동을 했어야했는지가 황당한겁니다.

  • 42.
    '17.3.10 3:12 PM (116.120.xxx.159)

    윗님 전 일단 무조건 미안하다 했습니다
    아이가 놀랐을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말했어요

    남탓만 하는건 아니예요
    분명 보내지 말라했는데 보냈던 제 딸도 혼내줬단말 있어요

    저도 기분나빴듯 그 엄마도 나빴겠죠
    당연히요
    하지만 친한사이 입니다,,,,이런경우 제 아이가 이런문자를 보내더라,,,조심시켜라 이렇게 조근조근 이야기를 해줬으면 덜 황당했을텐데 아이랑 똑같이 저에게 보내고 남편전번까지 알려달라고 하면서까지 똑같이 행동을 했어야했는지가

  • 43. ...
    '17.3.10 3:26 PM (70.187.xxx.7)

    정당방위로 보이네요. 딸 단속이나 잘 하셈.

  • 44. happy
    '17.3.10 3:43 PM (122.45.xxx.129)

    엄마는 딸이 느낄 공포를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게 우선 잘못이네요.
    왜 그래요? 자기 딸이면 겁내하는 거 든든히 해결해 줘야죠.
    나는 하지말고 남은 나한테 해도 된다는 식의 억울함 불공평 못느끼나요?
    저주 문자 처음 보내 온 부모한테 얘기해서 나머지 여섯 부모가 알면 더 험한 꼴 당할수 있으니 아이 제지해 달라 당당히 요구하고...
    내딸이 놀랐으니 사과 받고...
    학교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누가 보냈는지 말 안하겠지만 학교 차원에서 애들에게 주의 시켜 달라 요청하고...
    다시 딸에게 이건 엄마 때는 행운의 편지가 있었고 다 미신이야 그러니 괜찮아 설득하고...
    여기까지 했었더라면 님 딸이 혼자 무서움에 떨다 나름 해결책이라고 친구에게 보내는 식은 안했겠죠.
    현명해 지세요...꾹하니 혼자 착한 사람인양 있는 게 수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객관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든든한 엄마 되세요.
    결국 팩트는 애가 엄마말 못믿고 반사 문자보단 스스로 다른 애에게 보내는 선택을 하게끔 한거에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엄마는 내 맘도 몰라 이랬을 거예요.

  • 45.
    '17.3.10 4:13 PM (116.120.xxx.159)

    해피님 말씀이 정답이시네요,,;ㅜㅠ
    조언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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