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째 주기적으로 상복부 통증이 있어요.
체한 느낌은 절대 아니고(제가 잘 체하는 편이었어서 그 느낌은 너무나 잘 알지요) 배꼽부터 명치까지, 서서히 쥐어짜듯 아팠다가 사라졌다가 그래요.
4월 말 위내시경시 아주 미약한 염증 외에는 없었는데, 대장 내시경도 했었어야했나 싶고..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금요일 저녁 부터 그런거라.. 병원 갈 시간도 없었고, 내일 병원 가봐야 할텐데..
워낙 장기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이런저런 걱정이 드네요 ㅠㅠ
최근에 집에 갑작스럽게 암진단 받은 엄마도 있으시고...
처음 접해보는 증상인데, 3일간이나 지속되니 넘 걱정되요 ㅠㅠ
아직 애도 안 낳았는데 ㅠㅠ
이런 증상 있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배변은 설사 비슷한 묽은 변이 나오고.. 주기적인 상복부 통증...
어제 아침 토요일 아침에는 몸살처럼 오한이 느껴지고 어지럽고 그래서 약먹고 한시간 정도 누워 있으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오한기는 사라졌는데, 상복부 통증은 여전히 계속 되고 있어요..
식 전후 상관 없이 그렇구요...딱 배꼽에서 명치 사이 전체적인 복부 통증..
전에는 증상 검색해보면 대충 어떤 병일 거다라는 아웃라인이 나왔는데, 이 증상은 당췌알 수 없이 불안감만 가중 되네요..
혹시 이런 증상 있으셨던 분 계신지 여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