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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게을러서 살이 안쪄요..

조회수 : 5,386
작성일 : 2017-03-10 00:27:49
장봐오고 요리해먹고 설거지지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잖아요.
움직이는게 싫으니까 배고픔을 참아요..

하도 굶다보면 배고픔도 잘 안느껴짐

연예인 정준영도 딱 저같아서 빼빼말랐더라고요..

뚱뚱한 사람들한테 게으르다고 하는 말 들으면 웃음나요.
헐ㅋㅋ내가 더 게으른데...밥차려먹는게 얼마나 귀찮은 일은데..그 귀찮음을 참고 끼니때마다 밥 챙겨먹고 간식 먹는사람들은 나보나 훨씬 부지런한건데..이생각 합니다.

정말 게으르면 살이 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IP : 1.250.xxx.1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0 12:28 AM (124.111.xxx.201)

    아이쿠.. ㅋㅋㅋㅋㅋ

  • 2. 프림로즈
    '17.3.10 12:29 AM (175.209.xxx.110)

    저도 비슷해요 ㅎ
    어떨땐 입에 뭘 넣기도 귀찮고..먹고 싸는 게 귀찮아소 안 먹을 때도 있어요....

  • 3. 이런일이?
    '17.3.10 12:30 AM (175.120.xxx.181)

    기막히다
    한편 부럽네요
    이런 게으름은 닮고 싶어요

  • 4.
    '17.3.10 12:32 AM (223.62.xxx.100)

    윗 분, 맞아요 ㅋㅋ저도 입에 음식물 넣고 씹어야 하는 이 자체가 너무 귀찮습니다...

  • 5. .....
    '17.3.10 12:39 AM (116.33.xxx.29)

    우째 먹는거 자체가 귀찮을까요 ㅠ

  • 6.
    '17.3.10 12:45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게으른데 살이 안쪄요
    배고파도 챙겨먹기싫어서 굶어요
    게을러서 세끼 다 못챙겨 먹어요
    과일은 깍아먹기싫어서 못먹고 씻기 싫어서
    안먹어요 사다놓고 썩혀 버릴때도 많아요
    그래서 바로까먹을수있는 귤만좋아해요

  • 7. 사서
    '17.3.10 12:47 AM (111.118.xxx.161)

    사서먹으면 되잖아요

  • 8. //
    '17.3.10 12:48 AM (47.145.xxx.27) - 삭제된댓글

    나도 그래요
    누구 챙겨줘야 하는건 의무감으로 하는데,,,
    나중에 혼자되면
    굶어 죽을거 같다는,,,,,,

  • 9. 그러게요
    '17.3.10 12:51 AM (71.128.xxx.139)

    개그우먼 국주(성이 생각이 안남)봐요. 재래시장 장봐서 요리 제대로 한 상 차려먹잖아요. 식구들 딸려서 해먹여야하는거 아니고 혼자 살면서 여간 부지런해서 그렇게 되나요? 부지런한데 살이 쪄!

  • 10. ㅋㅋ
    '17.3.10 12:51 AM (223.62.xxx.8)

    숨쉬는건 귀찮지않으세유? ㅋㅋㅋ

    넘 쎈 농담인가유~??ㅎ

  • 11. 찌찌봉
    '17.3.10 12:53 AM (123.213.xxx.105)

    맞아요. 다 해 놓은 밥 챙겨 먹기 귀찮아서
    배는 꼬르륵 거리는데 컴터 하루 종일 할 때도 있어요.

  • 12. ....
    '17.3.10 12:54 AM (125.177.xxx.71)

    아직도 논란의 중심인 배우 미니킴 생각 나네요
    전 먹는 거 싫어해요. 이랬다면서요. 그러니 그 몸매를 유지....

    저도 되게 게으른데 식욕은 그 게으름을 뚫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뱃살이...ㅠ.ㅠ

    게을러서 오히려 살 안찌는 거 맞네요. ㅎㅎㅎ

  • 13. 이렇게 긴 글을 써놓고?
    '17.3.10 12:58 AM (124.49.xxx.151)

    타이핑은 안귀찮나봐요

  • 14. sㅇ
    '17.3.10 1:00 AM (223.38.xxx.12)

    지인이 딱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말랐어요
    게을러서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안 먹고 오후 4시 정도에 너무 배고프면 있는거 대충 먹는데요
    그걸로 끝~~~
    말랐어요

  • 15. ..
    '17.3.10 1:04 AM (119.64.xxx.157)

    이해되요
    떡볶이 먹고싶은데 재료사러가기 귀찮아
    고추장 조금 찍어먹고 떡국떡 하나 먹음 끝

  • 16. ...
    '17.3.10 1:06 AM (119.64.xxx.157)

    정 배고픔 밥퍼서 냉장고 앞에 앉아 반찬보며
    맨밥먹어본 적도
    반찬을 꺼내는게 귀찮아요

  • 17. .....
    '17.3.10 1:10 AM (122.34.xxx.106)

    제 친구도 먹는 거 귀찮아서 배부른 알약 있으면 좋겠대요. 놀라움

  • 18. 맹ㅇㅇ
    '17.3.10 1:12 AM (67.184.xxx.66)

    아이있으세요? 가족생기고 삼시세끼 챙기다보면 어느순간 하루하루 몸무게갱신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시게 될거에요. 감히 말하지만 지금을 즐기세요. ^^

  • 19. 저도 빈둥거리면 살빠짐
    '17.3.10 1:16 AM (218.48.xxx.197)

    할일없이 놀 때 살 빠져요.
    바쁘면 살쪄요.

  • 20. ...
    '17.3.10 1:32 A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제가 본 애가 귀차니즘 갑일 걸요.
    커피 먹어야되는데 물 끓이기 귀찮다고 맥심 모카골드 스틱을 레모나 먹듯 봉지 뜯어 입에 붓는 거 보고 경악했어요.

  • 21. 크헉!
    '17.3.10 1:42 AM (1.242.xxx.15)

    귀찮다고 믹스커피를 봉지째..??

  • 22. ㅇㅇ
    '17.3.10 9:05 AM (121.133.xxx.158)

    저도 밥하기 귀찮아서 굶어요
    누가 차려줘도 먹기 귀찮아서 굶고..
    친정엄마가 맨날 게을러서 굶어죽을 기집애라고 걱정하셨어요
    지금도 애들 먹을거만 차려주고 저 먹고 싶은건 또 귀찮아서 잘 안해먹으니 밥맛이 없어요
    전 물도 잘 안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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