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립심 강한 아이들은 아침에 안깨워도 스스로 일어나나요?

궁금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7-03-09 23:24:28
자립심 강한 자녀 두신 분들
자녀들이 스스로 하는 일들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자세히 얘기 좀 해주세요
IP : 110.70.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9 11:28 PM (222.101.xxx.103)

    자립심이랑 스스로 일어나는건 딱 일친 안하는거같아요
    자립심 보통인데 자기가 해야 할일, 시간계획에 대한 압박감? 의지? 이런게 좀 있어서인가 벌떡 일어나요 늦으면 후폭풍을 아니까.

  • 2. ㅇㅇㅇ
    '17.3.9 11:32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

    자립심보다 책임감같아요
    자기일에대한 책임감이죠 일어나야되는 것에대한 약속

  • 3. ᆢᆢ딸자랑
    '17.3.9 11:35 PM (61.81.xxx.154) - 삭제된댓글

    고1이예요
    6시 반에 일어나서 제가 7시쯤 일어나서 밥차리면
    교복입고 준비 다하고 있어요
    과외도 반1등 친구가 소개했다고 혼자 알아봐서 다니고
    일하는 엄마라 신경 못써도 손갈일이 없어요
    너닮은 딸 낳아라가 악담이 아니라 진짜 그마음이예요

  • 4. ...
    '17.3.9 11:54 PM (223.62.xxx.161)

    저도 어릴때 저 혼자 다했는데 서러웠어요.

  • 5. 믿음
    '17.3.10 12:10 AM (121.191.xxx.102)

    학생이면 당연히 너가 일어나서 가야한다고 초등들어가며 말했고 당연한일 이라생각했어요. 몇번 지각을 하기도하면서 스스로 일어나서 등교, 알림장보면서 학교숙제하고 학습지알아서하고, 알아서 게임도많이하고,시험기간이면 서점가서 문제집 필요한거 사서 공부하는 정도. 자기방을 안치워서 저도 안치우고 너무 지저분하면 아이가 가끔 치우고있고.본인관련된것중 기본은 하고 교복빠는거 설거지는 안하네요.

  • 6. **
    '17.3.10 12:13 AM (125.252.xxx.42)

    성격인것 같아요
    두아이 키우며 깨워본 적 없어요
    둘다 어려서도 스스로 일어나 준비하고 학교도 일찍 가는편이고 대딩인 지금까지요
    근데 저도 약속있으면 항상 시간에 쫓기는거 싫어
    미리 나가요
    제 아버지가 그러신데 그런 성격을 닮아 그런듯
    모두 책임감이 높다해야하나 자기 맡은일에 충실해요

  • 7. 자립심은 몰겠구요
    '17.3.10 12:14 AM (171.249.xxx.177)

    딸아이가 초등5학년때부터 아침에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 식탁에 앉는 시간도 거의 같아요 지금은 고등이구요
    내 아이지만 신기하고 기특해요.
    또 한명의 아이는 몇번이고 소리높혀 깨워야 일어나요.
    둘다 자립심은 별로 없고 자기할일은 각자 알아서 해요

  • 8. 댓글 쓴 분들 부러워요
    '17.3.10 12:25 AM (116.127.xxx.28)

    초등4,2학년 남자애들 둘 키우는데 아침에 너무 안 일어나요. 밤에 일찍 재우는 편인데도 아침엔 잘 안 일어나네요. 저도 학교 다닐때 넘 안일어나서 저희 부모님 고생하셨으니 할말은 없지만요..ㅜ.ㅠ

  • 9. ..
    '17.3.10 8:28 AM (114.204.xxx.230)

    둘째딸은 단 한번도 깨운 적이 없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숙제 깜박하고 잤다고 새벽에 숙제하는걸 목격한 적 있습니다. 그냥 눈이 떠졌대요.
    근데 승부욕도 강해서 초등학교 저학년때 반에서 제일 먼저 등교하겠다고 아침마다 빨리 머리 묶어달라고 저를 들들 볶았어요. 전 버스타고 등교하느라 더 빨리 가야하는 첫째딸 머리를 먼저 묶어주고 있었는데요.

  • 10. ㅡㅡ
    '17.3.10 9:13 AM (122.43.xxx.22)

    1학년4학년 아들딸들 거의 깨워본적 없어요
    심지어 작은애는 새벽에도 일어나서
    엄마 몇시야 하고묻는...
    성격이죠 타고난...저도 남편도 알아서들
    일어나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270 아버지 죄송합니다 1 우제승제가온.. 2017/04/17 527
675269 하한가 간다고 예언한 사람 누구에요 22 안랩 2017/04/17 2,948
675268 탄핵 안됐음 여권후보 반기문였을까요? 4 만약 2017/04/17 518
675267 '이슈메이커' 안철수 포스터 추미애 "당명 지워 보수표.. 14 신고하지마세.. 2017/04/17 1,392
675266 남편을 아들이다 생각하며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9 남편 2017/04/17 1,817
675265 cbs라디로 김필원아나운서 그만뒀나요???? 6 열두시에 만.. 2017/04/17 3,993
675264 운전한지 두달됬는데 빗속운전 해도 될까요? 11 ,,, 2017/04/17 1,671
675263 초등학교때 옆반 선생님 이름을 구글했더니 21 ... 2017/04/17 5,143
675262 더 플랜 후기 - 해킹 시뮬레이션 충격 7 비오는날 2017/04/17 721
675261 이거 장염인가요? 3 ... 2017/04/17 740
675260 운영자님 정치방 따로 만들어 주세요 10 ^^* 2017/04/17 722
675259 트럼프의 생쇼에 놀아나는 종미 한국 킇ㅎㅎ 2017/04/17 304
675258 원래 대통령선거운동기간 국회의원들이 홍보하나요? 1 궁금 2017/04/17 231
675257 선거 사실상 끝났네요 22 ... 2017/04/17 2,808
675256 제정신으로 저런말을 한다니 경악할 노릇이네요 26 안근혜 2017/04/17 2,875
675255 목욕탕안에서 휴대폰 쓰는 사람들 정상아니죠? 5 이거 2017/04/17 1,853
675254 광화문집회 보니 5년전쯤 부평역 안철수 온거생각나네요. 5 ㅇㅇ 2017/04/17 796
675253 집 선택 의견 좀 부탁 드려요 1 Dd 2017/04/17 460
675252 방금 문재인님 경대 북문에서 떠나셨어요 7 무지개 2017/04/17 1,467
675251 좋은 남편상... 4 2017/04/17 1,359
675250 문재인 유세차 오토바이와 충돌 오토바이운전자 사망 29 하양이 2017/04/17 2,640
675249 컨실러, 하이라이터 쓰니까 뾰루지가 우두두 ㅠ 3 ㅇㅇ 2017/04/17 1,128
675248 새 차 사면 포인트 누적된다는거 알고 계셨어요? 3 ... 2017/04/17 876
675247 어린 아이들은 주머니 있는 옷을 좋아하나요? 3 .. 2017/04/17 448
675246 지금 mbn 참 나 2017/04/17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