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박 2일로 가려는데요,
10대 딸 두명, 부부 네명이에요.
아이들은 이왕이면 예쁜 한옥 가자고 하는데, 좀 운치있어보이는
한옥은 이미 품절이에요.
검색하다보니 좀 떨어진 서학동 이란 곳에도 간혹 카페같은
숙소들이 보이는데요. 사진과 실제가 어떻게 다를지도 모르겠고,
거리상 편리할지, 아니면 차라리 한옥마을 중간에 있는
오래된 호텔이 나을까 고민중이에요.
후기들이 제각각인지라 가뜩이나 결정장애인 제가
계속 구경만 하고있네요. 서학동에 숙소를 정해도
관광하기 불편하지 않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