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다닌지 6개월이에요
시간때문에 요일과 반 몇번 바꾸었다가 지금은오전 10 타임으로 정착했어요
초급은 항상~ 방학시즌엔 고딩도 오고 대학생커플도 오고 ㅋㅋㅋ
그래도 대부분은 나이 있으신 분들~
중급상급은 40~70 이신분들이구요~
저는 30중반으로 중급반 막내에요
저희 수영쌤은 40중반~후반? 정도인데 운동 많이 하셔서 몸엄청 좋고 그러시더라구요
아줌마들이..음 ,....열굉적이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멋있다를 대놓고 연발하시고 ㅎㅎㅎㅎ==
어쩌다 쌤이 제 이름을 아셔서,, 수업중에 유일하게 이름부르는 사람이 저랑...남자회원분 하나인데
다른 나이있는 아줌마들의 눈총이...느낌 쏴 해서 쳐다보면
뒤돌아서 쳐다보고 있으신분들도 있고
선생님 말투 흉내내며 "누구씨 누구씨 "부르네 하는 분도 있고...
선생님 다른레인 옆라인 레슨가시면 우리봐줘야지 어디가냐고 대놓고 뭐라하는 아주머니?음 언니 ㅋㅋ
운동하시는분들이 원래 인기가 좋은거죠??
이야기 많이 들었지만 적응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