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산 들개 보고 너무 놀랬어요
1. ㅇㅇ
'17.4.23 12:01 AM (122.36.xxx.122)먹이 달라고 온거 아닐까요?
걔네가 사람 해치고 그랬음 벌써 포획틀로 잡아냈겠죠
종로구 어디 마을로 내려와서 동네 고양이 잔인하게 잡아뜯었다는 기사는 있던데2. ..
'17.4.23 12:01 AM (223.33.xxx.250)많이 놀라셨겠어요
어쨌거나 차안이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작년에 맹견이 목줄 풀려 지나가는 고등학생한테
달려드는 거 보고 손목잡고 뛰었어요
놀란가슴 차 한잔으로 달래시길요^^3. ㅇㅇ
'17.4.23 12:02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북한산 갈일이 없어서
들개는 못보는데
동물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그 상황이 무서울거같긴해요4. //
'17.4.23 12:06 AM (182.211.xxx.10)정말 무서웠겠어요
저라도 놀랐을 것 같아요
동물도 가엾구요 왠지 동물로 태어난 자체가 한 없이
불쌍하고 안타까워요5. 들개개
'17.4.23 12:07 AM (122.36.xxx.122)북한산 어디 식당가신거에요?
6. 아오.
'17.4.23 12:08 AM (122.36.xxx.122)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
7. 애견인들 때문에
'17.4.23 12:28 AM (110.47.xxx.135) - 삭제된댓글서울시도 함부로 못건드리지 않을까요?
들개는 포획해도 키우겠다는 애견인이 없으면 안락사 시켜야 하잖아요.
만약 그렇게 일부러 잡아다가 안락사를 시키면 애견인들이 난리날 겁니다.
자신들이 데려다 키우지는 않으면서도 다른사람들이 잡아다가 안락사 시키는 꼴은 또 못보거든요.
사람이 다쳐야만 잡아들이는게 가능할 걸로 보이네요.8. .....
'17.4.23 12:31 AM (121.171.xxx.172)북한산입구 북한산초등학교 정문앞이었어요 ㅠ
9. 얼마전에 김포쪽에 나타났었다죠
'17.4.23 12:36 AM (112.161.xxx.72)집에서 키우던 개를 버리면 그 개들이 야산같은데 떠돌면서 들개가 되는 경우래요.
10. 음
'17.4.23 12:40 A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전 너무 많이 봤어요
평창동 대저택 많은 동네도 지나다 보면 어슬렁 거리는 무서운 개 많아서 저는 그 동네 가끔 가면 차에 내려 산책하는거 싫을 정도예요11. ᆢ
'17.4.23 10:15 AM (121.128.xxx.51)구청에서 엽사와 계약해서 생포하면 한마리당 50만원 준다고 하는데 유기견이 이삼대 야생 생활을 해서 야생성이 있대요
12. 짤쯔
'17.4.23 10:33 AM (116.37.xxx.157)그거 방송에서 봤어요
저도 그 개 만나면 무서울거 같아요
개들도 너무 안됐구요13. 에휴
'17.4.23 10:54 A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사람한테 키워지다가 버림당한건데
신고하면 사살되겠죠
인간이 잘못한걸.......14. 흠
'17.4.23 11:51 AM (121.157.xxx.213)사람손탔던 애들보다 그 무리사이에서 태어난 애들이 정말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