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건 아니지만 이 옷이랑 검은색 편한 바지랑 같이 해서 선물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제 눈으로 봤을땐 괜찮은데 82님들께는 어떤지..조언 부탁드려요^^;
엄마는 50대 초반이시구요, 99사이즈 입으십니다.
날씬하고 키 좀 있으신분이라면 잘 어울리실텐데 살 좀 있으시다면 그닥;; 죄송해요;;
옷 프린트가.... 99사이즈 입으시는 분한텐 안 어울릴 것 같아요 덩치가 더 커 보일 것 같아요
저는 괜찮다고생각해요
저도 원글님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좀 통통한데
통통하면 무슨옷이든 안어울리는것은사실이죠
그러니 이런옷들 괜찮아요
두겹으로 되어있으니 뱃살도 좀 가려주실것같구요
저건..나름 멋쟁이들이 입는 옷이군요.
모델이 늘씬하니 저정도로 보이는겁니다.
99입으시는 분이시면 덩치가 좀 크신거죠?
아무래도 무늬가 좀 현란하게 들어가고 배부분에 장식이 들어간 게 낫지 싶네요.
어쨌든, 저 옷은 별로입니다.
저는 이쁜데요.
덩치가 있으면 사실 어떤옷도 덜 어울릴텐데
일부러 저런건 더 안사실거잖아요.
무늬와 나폴거리는게 앞을 가려주니 엄마가 더 좋아하실듯..
모델이 젊고 날씬한분이 입으니 그런거지..
저런옷은 원래 60,70대분들이 입으면 무난한 옷이예요.
배부분에 그림이 들어가서 배도 덜나와보이고..
가디건도 하늘하니...색도 괜찮고....
음.....울엄마도 저거 하나 사드릴까 싶네요..(저사이트 알아요.ㅋ)
옷은 본인이 입을사람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나에 따라서 달라지는것같아요
엄마가 나풀거리는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저옷이 맞는데
그렇지않는분들은 저런옷들이 좀 불편할수있어요
보는거랑 입는거랑 또 느낌이 많이 다를수 있어요
저희 엄마가 88입으시는데
입어보고 사야겠더라구요
아..윗님 맞아요 저희 엄마가 사실 나풀거리는 옷 싫어하세요ㅠㅠ
다른 기본 스타일로 알아봐야겠네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사이트 어디인가요? 울엄마랑 시어머님도 사드리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