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자신없는 초등학생 아들 걱정이에요~~

ㅇㅇㅇ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7-03-09 13:22:24
제목 그대로 매사에 자신이 없어해요 .
이제 초등학교 4학년 남자 아인데 체격도 크고 키도 큰 편이에요.
그런데 항상 나는 이거 못해! 나는 분명 안될거야~~!!!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
친구 관계도 소심해서 친구가 속상한 말을 해도 그냥 속으로 웅얼웅얼하고 말아요 .
이러다가 더커서 왕따 이런거 당하지않을까 걱정스러워요...
집안 분위기는 아빠 엄마 모두 자상하고 욕한번!!!소리한번 안지르고 키웠어요~~~

학업은 떨어져도,좀 개구쟁이여도 좀 대차게!!!깡다구??있게 키울수있는 방법있을까요~~???ㅜㅜ



IP : 1.228.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ㅇㅇ
    '17.3.9 1:24 PM (67.184.xxx.66)

    운동을 많이 시키세요. 남자아이들은 우선 체력이 뒷받침되야 또래사이에서 자신감도 생기는것 같아요.

  • 2. ㅇㅇㅇ
    '17.3.9 1:28 PM (1.228.xxx.184)

    축구와 태권도 시키고 있어요~~근데 거기서도 그냥 왔다갔다 정도 하고~~다른 친구들한테 치이네요~~ㅜㅜ

  • 3. 일단
    '17.3.9 1:3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학업은 최소 90점 이상은 넘어야 요즘 세상에 주눅들지 않아요.
    초등 시험이 너무 쉽게 나와서 한 반에 80%가 학업우수상을 타니까요.
    운동이 체력이나 자신감 향상에 그닥 큰 기여를 하진 않아요.
    모든 도장이 애들이 지치거나 질리지 않을 만큼만 시키니까요.

    맘대로 되는 게 아니긴 한데, 좋은 단짝이 생겼을 때 자존감이 가장 올라가더군요.
    돈 버리는 셈치고 미술치료나 놀이치료를 받게 해줘봐요.
    엄마가 받아주는 것과는 다른 모양이더라고요.
    애들이 자존감 낮을 애를 기가 막히게 알아보기 때문에
    일단 자존감 올리는 게 우선이에요.

  • 4. 아이사랑US
    '17.3.9 1:35 PM (173.228.xxx.85) - 삭제된댓글

    동기부여가 되는 경험을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5학년 여름 방학때는 많이 바쁠거예요.
    이번 여름 방학에 캠프를 보내 보시는건 어떠세요?

    [미국 유학/여름영어캠프] 네이버밴드로 초대합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들어오세요.
    http://band.us/n/abaaTa0fwbXeP
    From US아이사랑

  • 5. ...
    '17.3.9 1:47 PM (39.7.xxx.150)

    좀 더 특별한 운동을 시키세요 친구들 누구나 쉽게하는 운동말구요 스피드 스케이트나 아이스하키나 이런거요 자존감 높이고 자신감 키우는데 최고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900 펌)안티에서 이재명지지자가 되기까지 11 .. 2017/03/13 629
661899 구미 사시는분 계시면 구미전자고 궁금해요 아일럽초코 2017/03/13 357
661898 박사모 회장이라는 정모씨는 뭐하던 사람인가요?? 17 @@ 2017/03/13 4,834
661897 허리디스크환자분들 운전할때 쿠션같은거 안하시나요? 4 ,,, 2017/03/13 1,662
661896 박근혜는 불멸의 정치권력을 얻었네요. 56 전화위복 2017/03/13 13,602
661895 남편행동 2 질문 2017/03/13 973
661894 정호성처럼 충성하는 심리가 궁금해요 13 미스테리 2017/03/13 3,399
661893 저녁에 목욕후 얼굴에 뭐바르세요?? 20 2017/03/13 4,344
661892 행주치마돌격대 보셨어요 9 루비 2017/03/13 2,427
661891 아침붓기방지를 위해 어떤걸 하면 좋을까요 9 예뻐지자 2017/03/13 998
661890 파데와 메이크업베이스 추천부탁드려요 1 날개 2017/03/13 979
661889 저녁식사 1인분씩 뭐해둘까요 5 고등맘 2017/03/13 2,456
661888 고2남자아이입니다 6 올리 2017/03/13 1,889
661887 친박 집회자들을 무관심으로... 2 꽃님이 2017/03/13 628
661886 우리엄마는 왜 나에게 아까워했을까요? 10 2017/03/13 3,899
661885 순실전자가 직원 엄청 부려먹는거 맞죠? 7 사랑 2017/03/13 1,431
661884 어제 꿈을 꾸었는데요 바나 2017/03/13 564
661883 박근혜가 진돗개를 버리고 간 이유 22 ㅍㅍㅍ 2017/03/13 23,852
661882 핸드폰 지문인식 12 바로 2017/03/13 1,241
661881 [JTBC 뉴스룸]예고......................... ㄷㄷㄷ 2017/03/13 604
661880 잘하는 아이 정말 학원이용 안하고도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까요?.. 20 학원 2017/03/13 4,423
661879 마이너스통장이란 게 어떤개념이예요? 3 ㅇㅇ 2017/03/13 1,943
661878 남편 매일 일땜에 늦게 오는분들 어떠세요? 4 000 2017/03/13 1,926
661877 경찰 “탄핵 찬·반집회 참가자 87명 소환 통보” 6 고딩맘 2017/03/13 1,186
661876 세탁기 수명 다 되면 나는 소리가.... 12 세탁기 2017/03/13 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