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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 3차 대자보

길벗1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7-03-09 13:09:56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 3차 대자보


서울대에 탄핵반대 대자보 하나 붙인 것이 많은 사람들의 과분한 주목을 받았다. 주말마다 태극기를 손에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무수한 사람들의 억눌린 마음을 달래 줄 창구가 서울대엔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대학의 독재적 기득권으로 군림한 운동권세력의 암묵적 강요에 짓눌려 있는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다. 민주화를 외친 순수한 젊은이들은 그들이 대항했던 독재의 모습을 닮아가 버렸다. 침묵을 강요당한 사람들의 울분 어린 마음은 대단할 것도 없는 대자보 한 장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고작 대자보 한 장에..


서울대는 서울대인 전유물도 아니고, 운동권의 전유물은 더욱 아니다. 무죄추정원칙을 가르치는 형법 교수님들이 선동을 부추긴다. 뇌물죄 성립 여부는 관심이 없으신 듯 하다. 사태초반 시국선언에 참여한 728명의 교수님들은 지금도 동일한 생각일까? 더 이상 서울대 시국선언이 예전 같은 대중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현실을 겸허히 성찰할 필요가 있다. 지금 시점에 돌아볼 때 성급했던 시국선언은 언론의 농단에 자유롭지 못한 연약한 지성의 일면을 반영한다. 또한 이념적으로 편향된 인사들이 서울대 교수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게 된다. 서울대에 진정 다른 의견은 없는가!


생명, 자유, 환경, 인권, 평등, 정의.. 셀 수 없이 아름다운 수사로 가장한 전체주의적 사회주의 혁명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미려한 수사로 지성을 유혹하지만 여전히 억압과 착취, 지배와 피지배라는 진부한 구조적 틀로 사회를 재단한다. 실패한 공산혁명에 대한 향수는 민주주의의 지극히 너그러운 관용 아래 새로운 형태의 사회주의 혁명을 추구한다. 대중의 눈을 피해 은밀한 법제화를 시도하며 제도와 문화를 장악하여 반대 목소리를 묵살한다. 강제적 평등주의라는 기치하에 새로운 형태의 독재를 자행한다. 화려하고 감동적인 구호 이면에 숨어 있는 사상적 흐름을 명확히 직시할 때다. 생명, 자유, 환경, 인권, 평등, 정의… 이 모두가 아름답고 숭고한 가치이지만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한국에서 그들의 혁명은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국인 북한을 옹호하는 모순을 극복할 수 없다.


진리는 모든 인간이 직면하는 내면의 요청이다. 신분과 지위, 나이의 고하를 비롯해서 배움의 정도와 재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인간은 진리를 갈망한다. 세상을 반으로 가르고 그 반을 악으로 규정하며 자신의 막연한 분노와 상처를 해소하려는 시도들은 사회주의 유토피아 건설을 위해 무수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간 공산혁명을 닮았다. 하지만 상처의 궁극적인 치유는 폭력과 살인을 통한 카타르시스가 아닌 궁극적인 사랑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이 인류역사와 인생의 교훈이다.


관행은 사회적 규범으로 성장한다. 잘못된 관행을 관용이라는 이름으로 묵인하면 잘못된 규범이 성립되고 문화적 제도적 독재권력으로 군림한다. 합리적인 반대는 묵살된다. 2017년 대한민국의 3.1운동은 민주주의의 관용이라는 미명 아래 세계적으로 진행되어 온 은밀한 사회주의 혁명에 반기를 든 거대한 자유의 외침으로 세계사에 기록될 것이다.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탄핵반대 서울대인 연대 

법과대학 김은구/ 농생대학 장**/ 보건대학 이*훈/ 국사학과 오*/ 사범대학 김*인/ 환경대학원 조**/ 농생대학 이** 외 4 명


IP : 118.46.xxx.1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9 1:11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몇명 안되네요..
    소수의견인가요?

  • 2. 서울대에
    '17.3.9 1:12 PM (121.161.xxx.212)

    진짜 판단력 제로인 친일파 자식같은 넘들이 엄청 많네요
    왜 서울대가 없어져야한다고 주장했는지 이유를 알것같다
    썩어 있었네요
    검찰안까지싹다

  • 3. 그러게요
    '17.3.9 1:13 PM (218.236.xxx.162)

    그동안 그 수많은 대자보들에는 별 말 없다가 이제와서

  • 4. 길벗1
    '17.3.9 1:16 PM (118.46.xxx.145)

    현 시국을 제대로 궤뚫고 있는 명문이지요.
    교과서에 실려도 손색없는 글입니다.
    서울대 교수들 700여명의 명의로 된 대통령 하야나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보다 훨씬 낫습니다.

  • 5. 원글이
    '17.3.9 1:18 PM (121.161.xxx.212)

    사고력 수준을 알겠네요
    잘잘못을 판단할줄 모르는 머리로 어떻게 살아요
    그냥 나같으면 죽겠다

  • 6. 범보
    '17.3.9 1:22 PM (223.62.xxx.108)

    시대판단을 못하고 있네요. 그냥 허세글이라 생각합니다.

  • 7. 길벗1
    '17.3.9 1:27 PM (118.46.xxx.145)

    윗 분들/
    님들의 사고력으로 서울대 대자보가 이해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이 이해 못하고 동의하지 못한다 하여 위 대자보 글이 진실을 담지 않은 것도 아니고 명문이 아니라는 것은 더더욱 말이 안되지요.

  • 8. 가능성
    '17.3.9 1:33 PM (39.7.xxx.111)

    서울대에서 애국자도 나오고 부정권력에 아부하던 부역자도 나오고 이정희같은 극단주의자도 나오고
    일베도 나오는거죠
    저렇게 그릇된 세계관을 학교의 이름을 빌어 주변이 욕먹든 말든 자신의 말에 힘을 싣고자하는 욕망이 문제죠

  • 9. ㅋㅋ
    '17.3.9 1:35 PM (121.131.xxx.50)

    서울대 병신이 뭐 한둘이냐?
    쟤들이 커서 김기춘 김평우 우병우 김진태 변희재 되는거지
    뭐 이런 쓰레기들이 하루 아침에 하늘에서 뚝 떨어졌겠냐?
    참 어떤 년들이 저런 걸 낳아서 길렀는지

    길벗 너는 서울대 근처도 못가봐서
    그저 서울대 소리만 들어가고 어려운 단어 몇개면 명문인것 같을지 모르나
    탄핵 인용과 무죄추정의 원칙은 상관이 없단다, 형사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 논리가 성립이 안되는데 명문이래 ㅋㅋㅋ

  • 10. 그들만의
    '17.3.9 1:38 PM (118.176.xxx.188)

    진실이겠죠. 이 정도 사태에 최소함의 가치판단도 안 되고 논리적 반박은 하나도 없고 두루뭉실하게 정의니 자유니 갖다붙이는. 나라를 분열시킨 게 누군가요. 촛불시민인가요? 애초 자신의 잘못이 드러났을 때 하야하고 법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나지 않은 박근혜 아닌가요? 지도자 하나가 한 나라를 얼마나 망쳐놓는지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

  • 11. 길벗1
    '17.3.9 1:40 PM (118.46.xxx.145)

    ㅋㅋ, 가능성/
    저 글이 왜 그릇된 세계관을 담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렵니까?
    저 글에 무슨 어려운 단어가 있다고 이해를 못하시는지요?
    저 글은 어려운 단어가 있어서 명문이 아니라 현 시국을 명쾌하게 궤뚫고 있고 간단명료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 12. ..
    '17.3.9 1:43 PM (211.177.xxx.228)

    서울대 이미지가 점점 나빠보이는 건 저뿐인지

  • 13. ...
    '17.3.9 1:45 PM (223.38.xxx.236)

    ㅉㅉㅉ
    한심
    ㅉㅉㅉ

  • 14. 길벗1
    '17.3.9 1:51 PM (118.46.xxx.145)

    그들만의/
    애초에 언론들이 떠들었던 게 사실이었나요?
    대부분 거짓임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대통령에게 하야하라고 합니까? 정작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세력들은 진실을 왜곡하고 과장 날조한 쓰레기 같은 기자들, 부패한 언론 권력과 이에 편승한 정치세력 아닌가요?

    최순실이 사이비 교주였나요? 무당이었나요? 박 대통령이 사이비 교주에 무당인 최순실에게 육체와 영혼이 털린 꼭두각시였나요? 초기에 이렇게 몰아간 게 누구지요?
    최순실 최순득, 정유라, 정윤회는 2000년부터 소망 광림 순복음교회를 다닌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수천만원 감사헌금도 내고 최순득은 권사 직분도 받았고. 그런데 언론들이 어떻게 난도질 했습니까? 마녀로 만든 게 아니가요?

    브라질의 세계적 작가 파울로 코엘류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구절인 "최선을 다하면 우주의 기운이 도운다"라는 말을 브라질-한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박 대통령이 인용한 것을 두고 주술에 빠진 대통령이라고 매도한 게 누구지요? PD들은 예능 프로에서 이 말로 조롱하고 야당 국회의원들은 공개적으로 대통령이 주술에 빠진 증거라고 비난했지요. 자신들은 연금술사도 읽어보지 않은 무식자임을 드러내면서 말입니다.
    통일은 대박이다는 말을 최순실이 조언해서 박 대통령이 했다고 온 언론들이 떠들어 댔죠? 그런데 이 말은 중앙대 교수가 이미 저서로 펴 낸 제목 이름이고 박 대통령이 이 교수로부터 이 말을 전해 듣고 국민들이 바로 알아듣게 함축된 표현으로 이 말을 한 것입니다.
    정유라의 청와대 출입설도 완전 허구, 정유라, 박근혜 딸이라는 것도 날조, 최순실 아들이 청와대 근무했다는 것도 거짓, 최순득과 박 대통령이 고교 동창이라는 것도 허위, 세월 7시간의 정뉸회 밀회설, 최태민 천도제설, 성형수술설, 프로포폴 주사설 모두 거짓, 트럼프 박 대통령 비하 발언도 거짓, .... 이외에도 70가지가 허위로 판명되었죠.
    이런 거짓의 산으로 만들어진 여론이 진정한 민심을 대변할까요?

  • 15.
    '17.3.9 1:54 PM (121.161.xxx.212)

    시국을 명쾌하게 꿰뚫어?

    원글이 너는 진짜 시국을 읽을줄 모르는구나
    시국이 뭔지는 아니?
    시국이 뭐하는건지는 아냐고?

    박근혜가 잘못이 없다고 탄핵감이 아니라는 것은
    미국이 원래 북한땅이라고 주장해라
    그거랑 똑같다

  • 16. 저녀석들은
    '17.3.9 1:5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얼마를 받아 쳐드셨을꼬

  • 17. ...
    '17.3.9 2:27 PM (1.229.xxx.104)

    이 시국에 저런 대자보가 뭣이 중헌디?

  • 18. 아이디
    '17.3.9 2:42 PM (219.251.xxx.55)

    길벗1. 아이디부터 뭔가 올드하고 시대착오적인 느낌^^
    나도 적잖은 나이지만 늙는다는게 꼭 망가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텐데..박사모 이런 사람들 보면 진짜 영혼없이 뇌쇠한 살가죽 쓴 시체 같아요..눈빛이 다들 멍한게...

  • 19. 아이디
    '17.3.9 2:42 PM (219.251.xxx.55)

    뇌쇠 아니고 노쇠~

  • 20. wlsk
    '17.3.9 2:59 PM (106.252.xxx.230) - 삭제된댓글

    민주화의 귀한 이름을 이런데다가 쓰다니.. 통탄할일이다.

  • 21. 길벗1
    '17.3.9 3:25 PM (118.46.xxx.145)

    윗 분들/
    대자보 내용에 대해 반박을 구체적으로 하세요.
    인상 비평이나 감정적 배설은 그만 하시구요.
    반박할 능력이 안되면 그냥 눈팅만 하십시오.
    눈에 거슬리면 skip 하면 되구요.

  • 22. ㅇㅇ
    '17.3.9 3:47 P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

    글이 주옥같으면 뭐합니까...
    작금의 사태가 이념적으로 편향된 사람들에 의해 주도된 것이고, 은밀한 사회주의 혁명이며
    따라서 우리가 그에 반기를 든 유일한 자유세력이라는 믿음에서 시작하여 쓰인 글에 어떻게 논리적인 반박을 하나요?
    그 믿음이 처음부터 잘못되었어... 너네 교주가 사기꾼이야, 자유민주주의라고 해놓고 블랙리스트 만드는 인간들 말을 왜 믿니? 너 빨갱이라고 외치면서 선거때면 북한에 총쏴달라는 인간들 아직도 믿냐 이렇게 해봤자 듣냐고요. 신앙의 수준인데.

  • 23. ㅇㅇ
    '17.3.9 3:51 P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왜 댓글이 뾰족하거나 무응답일까요.
    님이 올리신 글을 몇번 읽기는 했는데 뭐랄까 좀 안타깝네요. 그 글솜씨가.. 글솜씨만..
    길가다가 말솜씨만 유려한 도를 아십니까 아저씨를 만난 기분이에요.
    신앙인하고 토론배틀 원하는 사람 있나요.

  • 24. 나무
    '17.3.9 4:33 PM (175.223.xxx.115)

    난 또 4천명쯤 되는 줄 알았네... ㅎㅎㅎㅎ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음.
    다양성 인정!
    소수의견 인정!
    그 갸륵한 용기에 눙물이 잎을 가림..... ㅠㅠ

  • 25. 또릿또릿
    '17.3.9 4:35 PM (223.62.xxx.156)

    4명에 웃고갑니다^^

  • 26. 길벗1
    '17.3.9 5:10 PM (118.46.xxx.145)

    또릿또릿/
    4명이 아니라 10명이구요, 서울대의 왜곡된 분위기에서 탄핵반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는데 실명으로 낼 만큼 간 큰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아무 이유 없이 꼴통이라 치부할 가능성이 높죠.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당당히 실명으로 올리겠다는 학생이 저 정도 되면 작은 것도 아니죠.
    아마 4차 대자보가 붙을 때는 저보다 훨씬 많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함께 할 것입니다.
    몇 명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자보 내용이 합리적이고 정의롭냐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내용에 반박할 자신이나 능력이 없으니 괜히 사람 수를 트집 잡는 것은 비겁한 것이 아닐까요?

  • 27. 길벗1
    '17.3.9 5:15 PM (118.46.xxx.145)

    나무, 또릿또릿/
    홀로코스트는 90% 이상의 독일인이 나찌에 암묵적으로 동의해서 벌어졌습니다.
    소크라테스도 다수를 이룬 아테네인과 소피스트들에 의해 독살된 것이라 마찬가지구요.
    유대인 드레퓌스도 프랑스인 대다수가 동의해서 감옥으로 간 것입니다.
    중세의 마녀사냥도 부패한 카톨릭의 문제만이 아니라 대중들의 호응에 의한 것이구요.
    역사적으로 다수에 의해 비극적 참극이 벌어진 것이 많습니다.
    다수가 정의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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