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왜 좀 나은데 이사가면 목소리가 달라질까요?

---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7-03-09 09:21:49
애들 어려서 수시로 전화통화하고 재밌게 깔깔거리던 ㄷ 동네 엄마나 친구들
왜 더 나은동네로 이사가면 목소리가 달라질까요?

본인들이 굉장히 달라졌다고 생각할까요?

저도 학군좋은데로 이사왔지만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왜 사는데가 달라졌다고 목소리가 고자세가 되는지 참...알수가 없네요 알수가....;;;

IP : 124.49.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17.3.9 9:23 AM (110.70.xxx.131)

    그렇게 느끼실까요????

  • 2.
    '17.3.9 9:30 AM (223.33.xxx.76) - 삭제된댓글

    애들도 커가고 그 엄마들도 나이들 더 먹으니
    자연스럽게 그런것도 있고

    또 이사로 인해 인간관계 재편성 되는 것도 있겠죠
    아무래도 같은 동네 살 때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같이 어울렸지만
    이사가서는 평생 이 사람과 인연 맺고 관계유지하고
    싶지는 않은 사람이라면 연락 뜸해지고 전화 받았을 때도
    시큰둥해지고 그렇게 되면서 관계 정리되고 끝나는 거죠
    애들 친구관계도 그렇잖아요

  • 3. 좀나은데 이사간 사람을 만나면
    '17.3.9 9:37 AM (182.211.xxx.221)

    그사람 목소리가 고자세처럼 들리는 건 아닐까요?

  • 4. ..
    '17.3.9 9: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사를 더 존데로 가든 아닌 데로 가든 끊어지던데요.
    애써 만나려고 해도 오래 못 가고요.
    게다가 대부분은 가진 돈 전부에 대출까지 보태서 이사하는 거라 그에 대한 자긍심이 넘치다 못해 추해지기도 해요.

  • 5. ..
    '17.3.9 9:46 AM (220.126.xxx.65) - 삭제된댓글

    전화로 다양한 사람들.만나는데요
    강남에.사무직인.사람이랑
    시골에.농사짓는사람
    장사하는사람 등등
    돈많거나.직업군.좋으면.목소리.비슷해요
    돈.없어도.목소리.비슷하고요
    목소리만.들어도.가정상황.대충나와요

  • 6. ...
    '17.3.9 9:48 AM (58.230.xxx.110)

    주위에 신도시 하나 개발돼 그리 이사가면
    종종 목격되는 사례죠...
    어제도 수원 모신도시 이야기나오지않았나요?
    그런면들이 없진않는듯요...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구만 그러죠들...

  • 7. ..
    '17.3.9 9:50 AM (175.212.xxx.145)

    생활권이 달라지니까
    그 레벨?이라 생각하는듯
    졸부스타일이죠

  • 8. 귯걸
    '17.3.9 10:05 AM (106.243.xxx.99)

    어울리는 주변사람들의 영향도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깔깔깔 맘터 놓고 편히 지냈던 옛 동네 친구들이 그리울 때가 있으니 연락 끊지 않고 지내는 것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208 신랑집에서 2억,신부는 얼마나 준비해야되나요 21 궁금 2017/05/18 4,885
689207 참 저 노래 제창이 뭐라고... 박근혜는 그리 싫어했을까요 6 훌쩍 2017/05/18 1,792
689206 박지원 전 대표의 예언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jpg 17 ........ 2017/05/18 5,656
689205 우리 정말 대통령 잘 뽑았네요 25 2017/05/18 3,665
689204 목 놓아 울고 있읍니다. 1 행복합니다... 2017/05/18 911
689203 지금 임을 향한 행진곡 제창합니다. 14 레이디 2017/05/18 1,696
689202 전인권씨 노래도 울리네요 2 상록수 2017/05/18 1,208
689201 스타벅스 망고 프라푸치노 힐스펫 인스타그램에서 받으세요! 꼼아숙녀 2017/05/18 474
689200 상록수 10 상록수 2017/05/18 1,405
689199 도대체 518 광주민주화운동때 얼마나 학살당했을까요.. 9 슬프네요 2017/05/18 1,836
689198 대통령의 위로.gif 15 저녁숲 2017/05/18 3,877
689197 이번에 사진작가 분들도 문님 지지자인가봐요.. 2 이런저런ㅎㅎ.. 2017/05/18 1,853
689196 지금 방금 3 꿀단지 2017/05/18 962
689195 위로는 없었습니다. 2 이런 2017/05/18 1,312
689194 문대통령도 우시네요. 10 2017/05/18 3,731
689193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져 주는 연설 (연설전문.txt) 13 ........ 2017/05/18 1,581
689192 명연설 이네요. 20 패랭이 2017/05/18 2,409
689191 오늘 참좋아요~! 00 2017/05/18 287
689190 기념식...박수와 환호성 대단하네요.................. ㄷㄷㄷ 2017/05/18 921
689189 저 울고 있어요 30 문재인대통령.. 2017/05/18 3,406
689188 속보)법무부·대검, 돈봉투 사건에 합동 감찰반 22명 투입 4 .... 2017/05/18 1,592
689187 답답해 미치는 아재 남자친구 3 df 2017/05/18 1,251
689186 가계부 쓰면 확실히 소비 지출이 줄어드나요? 8 궁금 2017/05/18 1,478
689185 애정결핍의 상대들이 사랑하는 법 18 ㄴㅇㄹ 2017/05/18 8,046
689184 문재인 대통령 연설하시네요. 광주 5.18 기념사 44 생중계 2017/05/18 2,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