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견디기 힘든 소리 있으세요?

냐옹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7-03-08 23:48:46
어릴 때는 손톱으로 칠판 긁는 소리랑

알루미늄 섀시 닫히면서 끽 하는 소리가 듣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강아지 울부짖는 소리요

우연히 길 가다가 강아지가 멍멍 짖는 소리가 아닌

막 울부짖거나 깨개갱 소리 들으면 혹시 얻어맞는 건 아닌가 걱정되요(예전 동네에서 이런 일이 있어서...)

저처럼 견디기 힘든 소리 하나씩 갖고 계신가요?
IP : 223.33.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11:51 PM (216.40.xxx.246)

    애가 징징대는 소리요. 차라리 크게 우는 소리면 몰라도 징얼징얼 하는 소리.

  • 2. 호주이민
    '17.3.8 11:59 PM (1.245.xxx.39)

    껌소리나게 씹는거요

  • 3. m0moiQw
    '17.3.9 12:00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슬리퍼 찍찍 끄는 사람 발걸음 소리요

    촵촵 쩝쩝 음식 씹는 소리요

    대중교통에서 통화하는 소리요..

  • 4. 삑삑삑
    '17.3.9 12:1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소리나는 유아 신발이요
    대체 왜????? 그걸 신기는지 모르겠어요

  • 5.
    '17.3.9 12:15 AM (221.127.xxx.128)

    음식 짭짭거리며 먹는거...

    완전 밥맛 떨어지고 진짜 불쾌해요...

    또 혀 내밀고 음식 보이며 말하는거...

    큰 트림 소리....

  • 6. 그 중에
    '17.3.9 12:22 A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갑은 윗집 발망치 소음

  • 7.
    '17.3.9 12:23 AM (221.146.xxx.73)

    애 우는 소리요. 완전 애기 말고 4-5살 짜리 애 우는 소리

  • 8. .....
    '17.3.9 12:3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변 볼 때 힘 주는 소리내는 거요.
    얼마든지 조절 가능한 소린데
    기저귀 차는 애도 아니고 이해 안 가고 넘 드러워서 짜증나요.

    애 우는 소리도 싫고요, 방정맞게 웃는 소리도 싫어요
    (전에 옆집에서 웃는 소리가 자꾸 나서 중년 아줌마인줄 알았는데
    듣다보니 남자가 고음치면서 웃는 거더군요. 저런 웃음소리 가지고
    사회생활이 될까? 싶을 정도로 듣기 싫게 웃는데
    데시벨은 또 얼마나 크던지)

  • 9. ......
    '17.3.9 12:4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변 볼 때 힘 주는 소리내는 거요.
    얼마든지 조절 가능한 소린데
    변 볼 때 칭찬받는 기저귀 찬 애도 아니고 이해 안 가고 넘 드러워서 짜증나요.

    애 우는 소리도 싫고요, 방정맞게 웃는 소리도 싫어요
    (전에 옆집에서 웃는 소리가 자꾸 나서 중년 아줌마인줄 알았는데
    듣다보니 남자가 고음치면서 웃는 거더군요. 저런 웃음소리 가지고
    사회생활이 될까? 싶을 정도로 듣기 싫게 웃는데
    -순풍산부인과 표인봉 발성으로 조수미가 소프라노하듯 웃었음-
    데시벨은 또 얼마나 크고 밤낮 가리지도 않던 넌씨눈... 아직도 생각하면 짜증날정도라
    남 웃음소리에 민감해진 거 같음...)

  • 10. 작은기쁨
    '17.3.9 12:52 AM (118.221.xxx.87)

    모기 앵앵거리는 소리

  • 11. 저도
    '17.3.9 7:04 AM (211.59.xxx.100)

    원글님과 같은 소리ᆢ
    강아지 깨갱거리며 우는소리가
    들리면 저 말 못하는게
    누구한테 맞고 있어서 저러나(안그럴수도 있지만) 해서
    되게 괴로워요 듣기가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999 며느리 조건이 이정도이면 ? 57 2017/03/09 14,962
659998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6 뻔뻔하네요 2017/03/09 780
659997 호남에서 처음 열린 탄기국 집회에 가봤는데... 4 고딩맘 2017/03/09 1,074
659996 아이 키우는 재미 6 .... 2017/03/09 1,366
659995 김지훈이란 배우 잘생기기만한 줄 알았는데 개념도 참 잘 생겼네요.. 13 어머 2017/03/09 3,667
659994 탄핵가결/믿을만한 성형외과 후기 카페 좀 3 탄핵 2017/03/09 777
659993 대통령 하야 시나리오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이다 3 드루킹글 펌.. 2017/03/09 1,201
659992 내가 읽으면 착한 대본 - 성소수자 30%를 반드시 채용 3 //// 2017/03/09 595
659991 요즘 과일 비싸지않고 먹을만한거 추천해주세요~~ 6 ^^ 2017/03/09 1,760
659990 자신의 키에 만족하세요? 그리고 만약.. 27 .... 2017/03/09 2,376
659989 허기진상태인데 체중계 올라가보니 2 살빼기 2017/03/09 1,557
659988 졸피뎀 드시는 시어머니 10 ㅁㅁ 2017/03/09 5,125
659987 30 중반 좀 쉬어도 될까요? 바람 2017/03/09 532
659986 학군 이사고민.. 머리 아프네요ㅜㅜ 6 April 2017/03/09 1,619
659985 중학생 스마트폰 제한시간 두나요? 3 .... 2017/03/09 933
659984 너무 안먹는 아이 .. 13 고민 2017/03/09 1,800
659983 차이나는 클라스 3 재미 2017/03/09 1,135
659982 정치지도자가 그 나라 국민 수준이 아닙니다 1 ㅇㅇ 2017/03/09 624
659981 안철수님 생방송 출연해요. . 14 예원맘 2017/03/09 721
659980 니트 살짝 잘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17/03/09 705
659979 잘생긴 사람들이 성격도 낫더라구요 7 ㅇㅇ 2017/03/09 2,146
659978 35살에 유학준비는 좀 그렇죠? 13 별빛 2017/03/09 4,101
659977 초등교과서수학문제 이 문제 어떻게 이해해야되나요ㅠㅠ 7 이해부족 2017/03/09 1,438
659976 여러분 물 한달에 몇 톤 정도 쓰시나요 ? 12 ... 2017/03/09 11,541
659975 3.38%와 3.18% 금리 차이 클까요? 5 ㅜㅜ 2017/03/09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