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이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1908년 오늘 미국 근로자들이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 동료들을 기리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게 계기가 됐습니다.
우리는 오늘을 기념할 자격이 있는지요.
남성 임금 평균의 60%밖에 받지 못하면서도 근로조건 따지기 전에 일자리 지킬 걱정, 아이 돌볼 걱정, 상사 눈치 볼 걱정, 심지어 직장 성폭력 걱정까지 해야 하는 우리 여성 근로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스브스가 더 좋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