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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여친 키가

조회수 : 34,578
작성일 : 2017-03-08 22:31:36
여자 키가 148센치...
인성.외모.집안 모든게 다 갖춰 졌는데
키가 작아도 너무 작은것 같은데
만약 며느리감 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IP : 121.137.xxx.67
2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성만좋다면
    '17.3.8 10:33 PM (221.167.xxx.125)

    전 괜찮아요

  • 2. ..............
    '17.3.8 10:34 PM (216.40.xxx.246)

    그게 참 랜덤이긴 한데, 아무래도 아들이 나오면 키가 작을 확률이 있겠죠.
    아드님 키는요? 그래도 아빠 키가 크다면 좀 희망이 있겠고.

  • 3. 아들은
    '17.3.8 10:35 PM (220.119.xxx.216)

    키가 몇인데요?
    너무차이나면 좀 그럴듯
    여자야 힐신으면 좀 커버되기도 하니
    다른조건이 괜찮으면 지켜보세요
    근데 여자는 키때문에 취없같은건 불이익 없나요

  • 4. ㅣㅣ
    '17.3.8 10:35 PM (175.209.xxx.110)

    재벌가야 키부터 조건 다 따지지만 일반 가정에선.. 나머지 조건 완벽한 데 감사해야죠

  • 5. 솔직히
    '17.3.8 10:35 PM (39.7.xxx.212)

    작아도 너무 작네요.

  • 6. ...
    '17.3.8 10:35 PM (218.236.xxx.94)

    많이 작네요....

  • 7. ㅣㅣ
    '17.3.8 10:35 PM (175.209.xxx.110)

    근데 키 큰 남자네에선 여자 키 안 따지더라고요

  • 8. ㅎㅇ
    '17.3.8 10:36 PM (122.32.xxx.99)

    희한하게 사회에서는 키작은여자 에 대해 입에 오르내리지 않는데 며느리 보는 시각에선 평가가 냉정하더라구요. 왜그런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 9. . . .
    '17.3.8 10:36 PM (119.71.xxx.61)

    저희 집안에도 있어요
    반대가 심했지만 사람이 원체 괜찮으니 이쁨받았고 잘살아요
    대신 아들 둘인데 엄마 키 닮아서 맘고생하더라구요
    의술이 좋으니까 괜찮겠죠

  • 10. 작아도
    '17.3.8 10:37 PM (220.70.xxx.204)

    다른거 다 괜찮다면 좋아요..

  • 11. 왜냐면
    '17.3.8 10:38 PM (216.40.xxx.246)

    며느리감이면 대대손손 애들이 작을수 있는 유전자가 내려가니까 더 냉정하죠.. 그냥 내 배우자로 작은건 괜찮아도 애들이 내내 키작을수 있고 그로인해 불이익도 생기고 하니까요. 당장 원글님만 해도 여자 키가 작으니 내심 걸리는데.

    근데 아드님 조건도 중요하겠죠. 다 나무랄데 없는데 여자키가 너무 작다면 아쉬울거고, 아드님이 상대적으로 여자에 비해 조건은 쳐진다면 그럭저럭 감수할건지..

  • 12. ..
    '17.3.8 10:38 PM (121.137.xxx.67)

    아들은 176 요

  • 13. ..
    '17.3.8 10:4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요즘엔 잘먹이고 또 성장호르몬도 있고하니
    2세 키걱정은 안해도 되지않나요?
    인성도 얼굴도 집안도 다 괜찮으니 둘이 좋다면 이쁘게 지켜볼거예요.

  • 14. 여자키 큰거보다
    '17.3.8 10:40 PM (221.167.xxx.125)

    작은게 좋더라고요 원글님은 너무 작아서 고민이겟지만 ,,근대 작은거는 별 흠 안되던데

  • 15. 휴...
    '17.3.8 10:42 PM (175.209.xxx.57)

    148은 좀 심하네요 ㅠㅠㅠ 아들은 확고한가요? 설득하면 마음이 바뀔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어요.

  • 16. ...
    '17.3.8 10:42 PM (175.117.xxx.75)

    2t세 생각해서 저라면...ㅜㅜ

  • 17. 행복날개
    '17.3.8 10:42 PM (1.233.xxx.191)

    아들키는 엄마키 따라간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문제지요.

  • 18.
    '17.3.8 10:44 PM (118.91.xxx.25)

    148은 좀

  • 19. 저는
    '17.3.8 10:4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키 작고 158, 그리고 작은 집안 사람으로서 신경 쓰이네요.

    부모키에서 자식의 유전적 키를 예상하는 계산법이 있는데 ( 병원에서 실제 써요) 거의 틀림 없거든요. 찾아보세요. 후천적 노력에 물론 영향을 받긴 하지만 제일 중요한 요소는 유전적 요소라.. 신경은 쓰이죠.

  • 20. ㅇㅇ
    '17.3.8 10:45 PM (125.180.xxx.185)

    아들 낳으면 클 동안 부모나 애나 얼마나 마음을 졸일지
    원글님 아들도 별로 안 커서 손주들 키가 제일 문제겠네요.

  • 21. 미친
    '17.3.8 10:45 PM (175.223.xxx.68)

    이런 시애미면 안만나는게 나을듯.

    흠잡을게 없어서 아들 여친 키까지..

    전 162입니다.

    어이가 없어서 댓글다네요.

  • 22. ...........
    '17.3.8 10:46 PM (216.40.xxx.246)

    근데 성장호르몬도 될때가 있고 안되는 조건도 있고 다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많이 커봤자 1, 2센치에 머물기도 하고.
    그리고 부작용도 있어요. 성인된 이후 특정 암 발생률이 올라가더라는. 게다가 타고난 유전형질인데
    그 다음애들도 계속 부작용과 위험성 감수하며 성장호르몬 맞게 할수도 없는것이고... 과학기술이 발전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근데 키때문에 좋은 처자 반대하기도 아쉽고. 다 가질순 없겠죠.

  • 23.
    '17.3.8 10:46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유전자 어디 안가겠죠

  • 24.
    '17.3.8 10:47 PM (61.102.xxx.232)

    키보다 더 중요한게 인성과 집안이죠.

    우리 이모가 키가 작습니다. 150.
    이모부도 작아요. 165.
    그런데 자식들은 아들이 178, 작은 딸이 167. 솔직히 돌연변이죠.
    큰딸은 정상적으로 부모의 키를 닮아서 149.
    하지만 공부는 큰딸이 제일 잘해서 SKY 졸업했습니다.
    부모가 모두 작아도 3분의 2의 확률로 자식들 키가 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25. ...
    '17.3.8 10:47 PM (182.209.xxx.123)

    작아도 너무 작네요.
    저 같으면 반대.
    대대손손 키 작은 유전자가... 싫으네요.
    160이하 싫습니다.

  • 26. 저희 집안에
    '17.3.8 10:48 PM (68.129.xxx.149) - 삭제된댓글

    그 키보다 작은거 같은데 아무도 정확하게 키를 모르는데 다른 조건 다 좋은 올케 있어요. 남동생은 180넘는 키고요. 애들 키울때 지극정성 들이고 키워서인지 애들 커요. 아들만 둘이거든요.
    아들은 엄마키 ...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친정엄마 160 안되시는데 아들들 180 다 넘어요. 아빠키가 170 좀 넘으신데
    어릴때 저희들 먹이는데 부모님이 온갖 정성을 다 들이시고, 운동도 많이 시키셨거든요.
    저희 자랄때 다 수영 배웠고, 남동생 하나는 농구를 좋아해서 디게 열심히 했는데 어깨 넓고 키 정말 큽니다. 수영이랑 농구 둘 다 한 아이는 186인가 그래요.

  • 27. ㅔㅔ
    '17.3.8 10:48 PM (175.209.xxx.110)

    저 키 150인데 맞선보면 남자 부모님들이 더 설레발 치십니다.. 아들이랑 잘됐음 좋겠다고. 그런 사람들도 많은데... 그 여친더러 아들뷴이랑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 28. ㅇㅇ
    '17.3.8 10:48 PM (125.180.xxx.185)

    저 윗 분은 뭔가요.
    당연히 고민 되는 키 잖아요.

  • 29.
    '17.3.8 10:48 PM (112.161.xxx.247)

    아니요

    아빠키 179
    엄마키 150 안됨
    아들, 아빠보다크고 182
    딸, 평균치 162

  • 30. 당사자한테는
    '17.3.8 10:49 PM (125.184.xxx.67)

    절대 티 내지 마세요. 키에는 입도 되지 마세요.

  • 31. 148임 너무 작네요
    '17.3.8 10:50 PM (39.121.xxx.22)

    손주키170 안될수가 많아요
    성장호르몬치료하더라도

  • 32. ㅎㅎㄹ
    '17.3.8 10:50 PM (175.223.xxx.191)

    150여자 진짜 웃긴다

  • 33. 잉?
    '17.3.8 10:51 PM (1.234.xxx.114)

    초딩키잖아요..
    울조카 중2고 157인디 언니 너무걱정해요..
    솔직히 그정도 키면 결혼할때 좀 걸릴만한조건인듯해요

  • 34. 키가 작은 엄마에게 키 작은 애들은
    '17.3.8 10:52 PM (68.129.xxx.149)

    유전이라기보단...
    키작고 마른 엄마들이 대개들 입이 짧고 먹는걸 안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족들 건강을 책임지는게 엄마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엄마 자신이 먹는것을 좋아하지 않고, 까다로우면 가족들도 잘 못 얻어먹고 크게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애들이 어릴때 제대로 영양가 있게 먹고 자라지 못해서 키가 작은게 대부분이예요.
    후천적인 영향인데 다들 유전적이라고 착각하는 부분이지요.
    제 주변에 입 짧고, 마른 엄마들이 자기 먹는 식으로 키우는 애들
    상당수가 키 작고 말랐어요.
    그런데, 엄마 자신은 키 작고 말랐고, 식욕도 별로인데도 정말 먹거리에 신경쓰고,
    애들에겐 단백질 잘 챙겨먹이고,
    혹은 입주아줌마가 요리를 잘 하시면 애들 키 큽니다. ;-)
    위의
    제가 말한 키가 엄청 작은데 조건 좋은 올케네 집에
    솜씨 좋으신 입주 할머니가 애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계속 계시거든요. 그 분 덕분에 애들 키가 큰거 같애요.

  • 35. 고민 된다고 댓글 남겼는데
    '17.3.8 10:53 PM (125.184.xxx.67)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신체적 조건가지고 흠 잡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36.
    '17.3.8 10:56 PM (211.210.xxx.80)

    울집에 올케가 그래요 오빠는 보통키인데 아들이 성인인데 160ㅠ 너무작아요 클때 병치레를 많이해서그런건지 암튼그래요

  • 37. 케바케죠
    '17.3.8 10:56 PM (115.93.xxx.58)

    자식은 잘먹이고 잘재우고 운동시켜서 크게 키운다해도
    손자대에서 키가 작거나 그럴수도 있지만

    성품괜찮다면 키는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봐요.
    제일 중요한게 인격? 성품이에요.
    키는 큰데 성질 못되처먹은 사람 집안에 들어오면 정말 재앙이죠
    다른거 다 괜찮고 키 하나만 아쉽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 38. . . .
    '17.3.8 10:57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현실과 너무나 다른 온라인이죠
    직업 귀천이 어디있냐 하는데 귀천있고요
    돈이 전부냐 하는데 현실은 돈없으면 살기힘들죠
    키가 무슨 문제냐 아들 딸 잡고 물어보세요 작아도 상관없는지
    면접볼때도 키보는 세상인데

  • 39. 사촌동생
    '17.3.8 10:57 PM (59.16.xxx.205)

    146인가인데 183이랑 결혼 예정이요
    남자네 집에서도 엄청 예뻐하고 우쭈쭈 하던데요

    저 159고 남편 171인데 울 시어머니
    저 키작은게 흠이라고 했어요

  • 40. ..
    '17.3.8 10:58 PM (223.131.xxx.229)

    솔직한 심정 싫을것 같아요.
    2세가 걱정될것 같네요

  • 41. 저신장증
    '17.3.8 10:58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고민 당연히 되요
    작아도 너무 작네요. 유전. 호르몬 불균형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병에 가까운거 자식들에게 내려 가는거 당연 걱정되죠.

    다른 유전가능있는 병에 그리 관대한가요?
    뭣보다 건강인데 다른병은 없는지 확인더 해보세요.
    다 좋아도 건강이 안좋으면 남녀 할거 없이 배우자로는 아니죠. 건강검진도 때는데...

    저 정도면 저신장증 의심가네요.
    고리적 모른던 시절 운 좋은 예들면서 어때 할 내용은
    아니네요

  • 42. 저신장증
    '17.3.8 10:59 PM (1.235.xxx.248)

    고민 당연히 되요
    작아도 너무 작네요. 유전. 호르몬 불균형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병에 가까운거 자식들에게 내려 가는거 당연 걱정되죠.

    다른 유전가능있는 병에 그리 관대한가요?
    뭣보다 건강인데 다른병은 없는지 확인더 해보세요.
    다 좋아도 건강이 안좋으면 남녀 할거 없이 배우자로는 아니죠. 건강검진도 다 하는 마당에

    저 정도면 저신장증 의심가네요.
    고리적 모른던 시절 운 좋은 예들면서 어때 할 내용은
    아니네요

  • 43.
    '17.3.8 10:59 PM (175.223.xxx.191)

    148은 확실한가요?

  • 44. 엄마가
    '17.3.8 10:59 PM (121.128.xxx.130)

    작으니 아빠가 키 커도 아들이 키 많이 작더군요.
    딸도 작고.
    그런데 엄마 입장에서 당연히 신경 쓰이죠.
    아들이 좋다고 하면 싫은 내색은 하지 마세요.

  • 45. ef
    '17.3.8 11:00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성인 여자 키로는 너무 작아요.
    솔직히 건강 상의 문제도 걱정됩니다.
    아들이 좋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걱정은 될 것 같아요.

  • 46. 결혼전 인성은 믿을게못돼요
    '17.3.8 11:00 PM (223.33.xxx.1)

    눈에 보이는조건만 확실히 챙겨도
    평균이상은 살아요
    요즘20대면 148은 정말 너무 작네요

  • 47.
    '17.3.8 11:02 PM (211.176.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147이면 소인증 일수도 있지않나요?
    어디서 읽은건데 소인증 중에도 팔다리와 얼굴에 특징이 안나타나고
    일반인과 비슷한 복받은 소인증도 있다는 내용을 본거 같아요.
    집안에 소인증 내력은 있고요.
    솔직히 전 딸만 둘인데 내아이가 키가 148이라서 남자집서 고민한다면 그냥 시집 안보내고 싶을거 같아요. 출산도 너무 걱정되고 이해받고 환대받아도 힘든 결혼 뭐하려고 하는지...

  • 48.
    '17.3.8 11:02 PM (223.33.xxx.96) - 삭제된댓글

    건강 걱정이 더 될거 같은데요
    체력이 심하게 약하지 않을지

  • 49. 00
    '17.3.8 11:02 PM (122.32.xxx.99) - 삭제된댓글

    우리엄민150안되고 아빠179인데요 딸 셋다160 이상이고 큰언니가 168이예요 꼭 엄마키 유전이 아닌것같고 단지 유전적인게 이유라면 사랑하는 사람인데 이 이유로 헤어지라 마라 하는것은 말도 안되네요

  • 50. dd
    '17.3.8 11:03 PM (49.161.xxx.18)

    그놈의 유전자..
    그럼 딩크족으로 산다고 하면 아무 문제 없겠네요.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그냥 그대로 봐주면 안됩니까?
    이게 평가할 문제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 51. ㅡㅡ
    '17.3.8 11:04 PM (223.62.xxx.175)

    이건 키 작아도 애 잘낳고 사랑 받는다 개념이 아닌데요. 병적으로 작은건데 어디 지병있는건지 확인해 볼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심하게 작은키 입니다. 건강하지 못하면 서로 불행이예요. 가난하고 다른게 모지란건 괜찮은데 인성은 정신건강,신체 건강은 챙겨야죠

  • 52. 00
    '17.3.8 11:06 PM (122.32.xxx.99)

    우리엄마 150 안되고 아빠179인데요 딸 셋다163이상이고 큰언니 168 이예요 꼭 엄마키 유전은 아닌것 같고요 키 유전된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을 헤어지라마라 하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 53. ㅡㅡ
    '17.3.8 11:07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딩크로 살아도 마차가지예요. 건강 안 좋으면 가정이 피폐해지는데 148이면 정상에서도 한참 아래인데 이걸 평가라니 컴프렉스 차원이 아니네요. 님 같으면 자식을 지병있는 환자 만나 뒷치닥거리하게 냅둘건지?

  • 54. ....
    '17.3.8 11:07 PM (175.204.xxx.239)

    베베미뇽으로 활동했던 벤 키가 147
    박정현, 박보영 150
    기타 수도 없이 많은 150 이하의 여성들
    키가 작아도 아무 문제없이 예쁘기만 합니다 ~~

  • 55. 하이튼
    '17.3.8 11:11 PM (220.70.xxx.204)

    여기는 키 얘기만 나오면 댓글들이 베스트갈 기세

  • 56. dd
    '17.3.8 11:13 PM (49.161.xxx.18)

    키가 작으니 건강이 나쁠거라 확언하시며 답글 다시는 분은 뭐죠?

  • 57.
    '17.3.8 11:13 PM (118.91.xxx.25)

    저 이커플 누군지 알거 같은데 148이 흔하진 않잖아요 지인들은 바로 알거 같은데 지우심이 남자키도 맞네요

  • 58. 지나가다
    '17.3.8 11:13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여긴 참 여자키엔 관대해요
    솔직히 작은키죠 남자키 160이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158도 아닌 요새 이삼십대에서 148 본적도 없네요

  • 59. 언니네
    '17.3.8 11:15 PM (114.207.xxx.52)

    저희 큰언니 152 큰형부176 아들 둘(27,26세) 175이상
    둘째언니 151 둘째형부185 아들 둘 (32,30세) 190
    저 158 남편170 큰 딸160(대1) 작은 딸(고3)153 ㅠ

    저희집 경우를 보면 남자 키가 커야 자녀도 크다는 결론이...

  • 60. 솔직히
    '17.3.8 11:17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부모 입장에서 신경 쓰이는건 인지상정이죠.
    뭐라 하시는 분들은 자기일이면
    그렇게 쿨하게 말씀 못할걸요?
    근데 서로 좋다면 키때문에 반대하는건
    그렇죠...

  • 61. 꽃돼지
    '17.3.8 11:17 PM (223.56.xxx.68)

    저라면 2세를 생각해서 ㅠㅠ

  • 62. ...
    '17.3.8 11:19 PM (1.235.xxx.248)

    단순히 키 작으면 건강이 나쁘다 확언이 아니라 성인이 저 정도면 저신장증이나 왜소증이예요.

  • 63. ....
    '17.3.8 11:20 PM (211.107.xxx.110)

    솔직히 유전될까봐 조금은 꺼려지죠.
    150도 안되면 많이 작은건데.

  • 64.
    '17.3.8 11:21 PM (175.223.xxx.68)

    제가 아는집같은데

    캡쳐해서 보여줘도 되나..

  • 65. ...
    '17.3.8 11:22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그게 평균이 나오는게 아니라 한쪽 닮기 쉬워서... 아이가 걱정되더군요
    다른건 괜찮은데.. 둘이 너무 좋다하면 말리기도 참...결정이 어렵네요
    153만 넘어도 좀 나은데

  • 66. 아니
    '17.3.8 11:29 PM (121.128.xxx.130)

    2세 키 걱정할 수 있죠.
    작은댁, 외삼촌댁 여자가 작은데 자녀들 키가 작아요.
    자유게시판에 익명으로 고민 글 올린 것을
    자기가 아는 집 같다고 캡쳐해서 보여줘도 되냐니...
    캡쳐해서 보여주면 지인이 좋아하며 고맙다고 할까요?

    원글님 싫어도 아들이 좋으면 결혼 할테고
    2세 키가 걱정이지 키작다고 건강이 안좋은 건 아니예요.
    작은엄마, 외숙모 두분 다 건강하세요.

  • 67. ...
    '17.3.8 11:31 PM (220.127.xxx.232)

    2세 걱정될만하죠뭐..
    여기서 쿨한분들은 남일이라 그런거고
    82에 꾸준히 올라오는글중 하나가 자녀 신장문제예요.

  • 68. ..
    '17.3.8 11:33 PM (175.193.xxx.126)

    요즘세대에 키작은건 유전일 확률이 예전보다 커요

    옛날엔 못먹어서 원래 자랄 키보다 작게 자란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자식들은 부모키보다 훨씬 컸구요

    솔직히 요즘 못먹지않잖아요

    요즘 세대에 키작은건 .. 노력으로도 바뀔수없다는거에요ㅜㅜ

  • 69. 저 위에 저신장증이라는 분
    '17.3.8 11:34 PM (61.102.xxx.232)

    저신장증이 뭔지 아세요?
    난장이를 말하는 겁니다.
    난장이는 팔,다리가 유난히 짧아요.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 키만 작은건 난장이가 아닙니다.
    키가 크다고 다 거인증으로 부르지 않잖아요?
    큰 키가 유일한 자랑인 모양입니다만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저신장증 운운 하는건 예의가 아니네요.

  • 70. 찬바람
    '17.3.8 11:35 PM (101.87.xxx.201)

    저 같음 반대요 ㅠ

  • 71. 먹는문제랑은
    '17.3.8 11:38 PM (216.40.xxx.246)

    큰상관이 없는게요.. 그렇게 따지면 기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쪽 사람들 다들 키가 작아야 하는데 그사람들 최소 170에서 180 까지 커요.
    이미 키 클리닉에서는 유전 70 영양 20 나머지 기타 요소 10프로로 정해지다시피 했어요. 옛날 어른들때 못먹던 시절에도 키만 껑충한 분들 많아요.

    저라도 신경은 쓰이겠어요.. 근데 아들이 좋다고 하고, 반대한다고 듣겠어요? 엄마가 반대한다고 바로 헤어질거라면 모를까 그거 아니면 괜히 반대했다가... 아들이 너무 좋아 죽겠다고 하면 어쩌겠어요. 신경쓰여도 그냥 애들 키는 포기하는수밖에요.

  • 72. 와 나 148인데
    '17.3.8 11:43 PM (125.132.xxx.31) - 삭제된댓글

    살면서 내가 왜소증이고 장애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참나
    입 안짧고요 엄청 잘먹어요.
    머리는 좋아서 스카이 나왔구요.
    남편이 사랑해주고요 저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주변에 고부갈등으로 다 고민하는데 시어머님하고 잘 지내주어서 감사하다고요.
    어머님도 저 많이 예뻐해주시구요.
    가정 화목하고요.
    저 닮아 148짜리 고딩 딸 있어도 별로 걱정안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걱정되어 화가 나네요.
    성장호르몬 시킬까도 생각했는데, 부작용도 걱정되고 저도 키만 작은 우리딸 장점 더 쳐주는 좋은 남자 있을꺼라 생각해서
    안시켰네요
    저도 저희 딸 키작아서 싫다는 시댁에는 시집 안보낼꺼에요.

  • 73. ...
    '17.3.8 11:44 PM (119.70.xxx.59) - 삭제된댓글

    솔직히.신경 쓰이는게 사실이지요 ... 성인 여자 150이.안된다는.얘긴데 요즘 중학생 160.안되도 작아서.걱정이다 160만.넘음.소원이 없겠다 엄마들.그러는데
    아들이 며느리감으로 148센티인.아가씨 데려오면 저 같아도 고민될.거 같아요. 키는 어렸을 때 공들여도 유전적으로 한계가 있던데요... 회사.취업할때도 그.키는 힘들죠. 158도.떨어지던데요 키.작다고

  • 74. 저신장증
    '17.3.8 11:45 PM (1.235.xxx.248)

    저기요 아무대나 난쟁이 붙이지 말고 검색하세요.
    성장과정 중 신장장애거든요. 어휴

  • 75. ..
    '17.3.8 11:46 PM (223.62.xxx.204)

    저 커플 안다는 사람이 둘이나 나오다니..
    세상 차~암 좁네요.

  • 76. ....
    '17.3.8 11:49 PM (119.70.xxx.59)

    윗님처럼 148 엄마가 148 딸을 키운다잖아요. 그게 신경이.어떻게 안쓰여요 148이어도 스카이 잘만 갔다지만 스카이에 키 큰 여학생 넘쳐나요!

  • 77. 저도
    '17.3.8 11:51 PM (221.127.xxx.128)

    152이지만 제 딸이나 아들 다 크고요...
    물론 키 큰 유전자가 있어서..
    남편이 크진 않고요.

    아들이 너무 좋다하면 그걸로 문제 삼지 마세요

    좋은 사이 갈라놓는것도 죄 받을 짓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 78. ....
    '17.3.8 11:53 PM (1.228.xxx.37) - 삭제된댓글

    어머님 나이때에 140 150은 그럴수 있지만 요즘 아가씨가 147은 많이 작은거죠..... 그래도 둘이 좋아서 결혼한다면 손주가 작다한들 본인들 인생이고 부모가 책임질일이지 할머니 되실분이 왜 그러시는지?...

  • 79. .............
    '17.3.8 11:5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라도 고민될 듯.

  • 80. - -
    '17.3.8 11:55 PM (125.177.xxx.58)

    아 진짜 작아도 너무 작은거죠
    어찌 2세 걱정이 안되겠어요
    요즘같이 다들 큰 세상에

  • 81.
    '17.3.8 11:55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바나나도 귀할만큼 제대로 못먹어서
    유전자는 큰데 영양불균형으로 못커서
    자녀들은 큰경우도 있겠죠
    요즘은 영양과잉 시대인데 유전자나 뭔가 불균형
    몸상태일까봐 걱정될듯 하네요

  • 82.
    '17.3.8 11:57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바나나도 귀할만큼 제대로 못먹어서
    유전자는 큰데 영양부족 으로 못커서
    자녀들은 큰경우도 있겠죠
    요즘은 영양과잉 시대인데 유전자나 뭔가 불균형
    몸상태일까봐 걱정될듯 하네요

  • 83. ....
    '17.3.8 11:57 P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그게 남의집 며느리면 왜 키같고 그러냐 키가 중요하냐 사람이중요하지...하는데
    정작 내며느리면 싫어하시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 얘기에요
    그리고 제 조카들 역시 새언니 닮아서 작은편이에요

    148이면 많이 작긴하죠
    근데 아들이 상관없다면야 어찌겠어요 ...

  • 84. ..
    '17.3.8 11:57 PM (121.151.xxx.48) - 삭제된댓글

    아들이 친할머니 닮아 키가 작아요
    168
    제키랑같아요
    전 아들이 저닮아 클줄알았는데
    이런경우도 있어요
    꼭 엄마 닮으란법은 아니에요

  • 85. ㅇㅇ
    '17.3.9 12:15 AM (221.142.xxx.219) - 삭제된댓글

    148짜리 여자가 신부감인 건 문제없지만
    168짜리 남자가 신랑감이면
    고개를 절레절레 반대들하실 거면서...
    148 여자가 168짜리 아들 낳는 법이죠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저 아는 집도 아들 성장호르몬 치료에 수천깨졌어요

  • 86. ㅇㅇ
    '17.3.9 12:16 AM (221.142.xxx.219)

    148짜리 여자가 신부감인 건 문제없지만
    168짜리 남자가 신랑감이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반대들하실 거면서...
    148 여자가 168짜리 아들 낳는 법이죠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저 아는 집도 아들 성장호르몬 치료에 수천깨졌어요

  • 87. 그집안이
    '17.3.9 12:16 AM (174.110.xxx.38)

    그 집안이 다 작나보세요. 제 지인도 키가 150대이고, 그집 아버지는 140대 그리고 형제 자매들이 다 작은데 아이가 태어났는데 엄마 닮은 큰아들은 키가 160대구요, 아빠닮은 딸은 170이 넘어요.
    그집 시어머니가 계속 그 며느리 키작다고 구박하더라구요.
    키큰 남자 만나도 휴전자가 한쪽으로만 몰려가는 것 같아요.

  • 88. ,.
    '17.3.9 12:42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 키 작은 분들 상처 받겠어요.

  • 89. 며느리감으로
    '17.3.9 12:46 A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맘에 쏙 드는 사람이 있을 까요
    키/만/ 아쉬운 거네요.
    다음 며느리감은 키 말고 다른 부분이 맘에 덜 차실 겁니다.
    결정은 아드님이 하겠죠

  • 90.
    '17.3.9 12:58 AM (14.138.xxx.40)

    2세를 위해서 싫어요
    대부분 엄마가 작으면 아이도 작더라구요

  • 91. ..
    '17.3.9 12:58 AM (222.106.xxx.13)

    개그맨 박나래씨와 같은 키 네요
    유명인이어서 예쁘게 보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작은키여도 귀엽고 아담해 보이고..

    늘 밝은 표정과 당당한 모습 때문인지
    작은키가 더 커보였어요

  • 92. 555
    '17.3.9 12:59 AM (49.163.xxx.20)

    여자 148은 남자 161이라고 생각해요.
    키가 흠이 되는 수준이긴 하지만, 다른 부분이 특히 인품이 좋으면 그래도 좋은 쪽으로 생각해 볼 건 같아쇼.

  • 93. 더 작은건 아닐지
    '17.3.9 1:02 AM (183.98.xxx.67)

    외견상 문제보다 건강에 이상이 없으면
    키가 심각하게 작긴해요. 요즘 건강검진 기본이니
    결혼전 꼭 확인해보세요. 148이라면 보통 150이라 살짝 올리기도 하는데 더 작을수도 있겠네요.

  • 94. 00
    '17.3.9 1:06 AM (203.170.xxx.65)

    그래도 아드님이 키가 크니 손주들도 잘 먹이며 키우면 클수도 있어요..

  • 95. ㅇㅇㅇ
    '17.3.9 1:11 AM (119.207.xxx.43)

    148...너무 작네요
    사실 160 조금 안되는 158,59이런 키도 어른들은 많이 아쉬워하잖아요. 근데 150도 안된다면 흠-.-
    그래도 아드님 키가 평균이니 애들은 좀 더 크지 않을까요.

  • 96. 예전처럼
    '17.3.9 1:11 AM (104.236.xxx.172) - 삭제된댓글

    부모가 고르는 시대도 아니고 아들이 좋다는데 남의 뭐라 할수 없죠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거나 다른 질병들이 있어도 키 만큼 남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잖아요

    근데 예전세대의 예에서 부모가 작은데 자식이 크다는 경우와
    경제적 풍요가 성장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비교하는 건 맞지 않은거 같아요.
    40대 이상은 영양과 성조숙증 등 성장 방해 요소가 있어도 부모가 몰라서 잡아 주지 않아
    클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요
    실제 우리나라 사람이 클 수 있는 최대치가 이미 나온거 아닌가 하는 기사도 봤어요
    몇년 새 더 이상 커질 않고 20대 보다 10대는 더 작아졌는다고 하던데
    지금 20대는 한국인 키 유전자의 최대치가 나온 세대인데 예전 세대 경우를 예를 드는건 아닌것 같아요

  • 97. 예전처럼
    '17.3.9 1:13 AM (104.236.xxx.172) - 삭제된댓글

    부모가 고르는 시대도 아니고 아들이 좋다는데 남의 뭐라 할수 없죠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거나 다른 질병들이 있어도 키 만큼 남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잖아요

    근데 예전세대의 예에서 부모가 작은데 자식이 크다는 경우와
    경제적 풍요가 성장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비교하는 건 맞지 않은거 같아요.
    40대 이상은 영양과 성조숙증 등 성장 방해 요소가 있어도 부모가 몰라서 잡아 주지 않아
    클 수 있는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아요
    실제 우리나라 사람이 클 수 있는 최대치가 이미 나온거 아닌가 하는 기사도 봤어요
    몇년 새 정체 상태라 20대 보다 10대는 더 작아졌는다고 하던데
    지금 20대는 한국인 키 유전자의 최대치가 나온 세대인데 예전 세대 경우를 예를 드는건 아닌것 같아요

  • 98. 저도 여자지만
    '17.3.9 1:21 AM (124.50.xxx.151)

    그정도면 힐로 커버될 키는 아니네요. 너무 작아요 ..
    솔직히 저도 내키지않을거같아요.

  • 99. 싫어요
    '17.3.9 1:23 AM (110.70.xxx.69)

    많이 싫어요

  • 100. 솔직히
    '17.3.9 1:34 AM (223.62.xxx.6)

    싫습니다. 울동네에 이번에 스카이 들어간 아이키가 저정도인데
    키빼고 모든것이 완벽해요.
    그런데 며느리로 생각하기가 솔직히 좀 그러네요
    제주위에 엄마가 작은집 아이들이 많이 작은데다가
    성장호르몬도 효과없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158이라고해도 좀 그런걸요

  • 101. ..
    '17.3.9 1:34 AM (223.62.xxx.116)

    저도 작은데 플랫에 운동화만 신고 다녔어요
    어릴 때부터 예쁘다 소리가 인사라 키에 컴플렉스를 못 가졌던 거 같아요
    선택은 원글님이 하세요
    제취향은 키크고 떡대 있는 여자 보단 훨씬 낫지만 원글님 며느리니까 스스로 판단하시길 바래요

  • 102. 저요
    '17.3.9 2:57 AM (211.179.xxx.68)

    148입니다
    좀 작긴하죠
    키만 좀 컸으면 아깝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살면서 키 때문에 좌절된 적이 없어서
    잘 살아요
    키00이상 용모단정한 사원이 상식이던 시절
    그런 기준없었던 대기업 취직해서 잘 다녔고
    결혼도 키가 장애가 되지 않았고
    남편도 그리 크지 않아서 스스로 숏다리가족이라 합니다
    그래도 잘 살아요
    키 때문에 컴플렉스가 있는건 아니고 좀 아쉬운 정도
    키가 작은게 문제가 아니라
    작은 키를 문제 삼는 생각이 문제지요
    저는 운 좋게 키로 인한 좌절이 없어서 잘 살고 있지만
    키로 인한 편견과 좌절을 경험하게 되었다면 컴플렉스로 작용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 103.
    '17.3.9 3:01 AM (223.131.xxx.229)

    148...초등 4학년키

  • 104. ㅠㅠ
    '17.3.9 3:02 AM (223.33.xxx.237)

    제 키가 바로..
    그래도 결혼하고 아들 낳고 그 아들이 지금 180 넘어요
    제 키 생각하면 운이 좋았던 거겠죠
    시부모님 처음 인사갔을 때 걱정하셨다고 나중에 전해들었어요
    남편이 아니 그때 남친이 저를 두고 한 직장에서 10년 넘게 쉬지 않고 쭉 일했던 사람이라고 아무 걱정말라고 했었대요
    저한테 한번도 내색 안하셨던 시부모님이랑
    아직도 서로 위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몸이 약하고 감기 자주 걸리고 50 넘으니 지병도 생겼지만
    옷 살 때나 키 작은 걸 고려하지
    평소에는 신경 안 쓰고 살고 있어요

    근데 여기 댓글은 좀 아프네요ㅠㅠ

  • 105. ...
    '17.3.9 3:16 AM (50.66.xxx.217)

    남자애도 별로 안커서 애낳으면 별로 클 확률은 없겠네요.
    남자 176에 여자 172보단 낫지않나요?

  • 106.
    '17.3.9 4:19 AM (97.70.xxx.43)

    저희남편 키가 160중반인데 시아버지가 크시고 시어머니가 엄청 작으세요.
    저희아들도 반에서 작은편인데 시어머니가 신경쓰이나보더라구요.매번 키큰편아니냐고...그 키가 대대손손..

  • 107. ㅇㅇ
    '17.3.9 4:33 AM (124.153.xxx.35)

    제주변인들 보면..여자키가 작으니..
    딸이든 아들이든 다 작아요..
    키울때도 걱정 엄청 하고..
    공부고 떠나서 초등은 아예 8시부터 재우더군요..
    키작은 지인들이 남자배우자는 키큰남자를 원해서
    거의 178~183이랑 결혼했어요..
    근데 아이들은 다 작더군요.
    살아오면서 키에 한이 맺혔는데 아이마저
    작으니 영양, 먹거리 엄청 신경쓰며 피를 말리는정도..
    시어머님께 눈치보인다며 노이로제 걸린 친구도있고요..
    다들 가까운 지인이라..출산때 조리원 방문했는데..
    태어날때부터 몸무게가 엄청 작아서 걱정하더군요..

  • 108. 로그인하게 만드네
    '17.3.9 4:43 AM (67.182.xxx.50)

    키 148 cm
    어려선 음악 영재에
    커선 의산데도?

  • 109. 취향
    '17.3.9 5:19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아들만 좋다면야... 그렇게 아담하고 인형같은 여자 좋아하는 취향인가보네요. 그건 아들이 결정할 문제일 것 같아요. 결국 그여자랑 자고 하루종일 시간 보낼 사람은 아들이니까요

  • 110. 휴우
    '17.3.9 5:51 AM (220.117.xxx.46)

    초딩도 요즘 저거보단 커요
    진짜 너무 작네요

  • 111. ...
    '17.3.9 6:00 AM (1.233.xxx.6)

    저도 많이 싫을듯요 저 위에 여자 172보다 낫지 않냐는데 헐 사람 생각이 이리 다르군요 여자 172면 땡큐죠 여자 선망키가 168 정도 아닌가요? 전 150대도 싫은덕

  • 112. 음.........
    '17.3.9 6:23 AM (67.184.xxx.110)

    남동생 183, 올케 150
    우리 올케도 인성,외모. 집안 다 갖추었는데 결혼할 때 우리집에서 정말 많이 반대했어요.
    둘이 결혼한지 3년 되었는데 아직 2세가 없습니다만,
    아이 낳아서 키작아 내동생 속상한 것 보다는 그냥 둘이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친정 엄마한테 이 말 했다가 등짝 맞았습니다.

    아무튼 키랑 지능은 엄마 많이 닮아요.
    올케 형제들 보니 그집 지능도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올케 미안...그런데 인성은 올케가 이제까지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 최고였어.

  • 113.
    '17.3.9 6:24 AM (223.62.xxx.80)

    유전자 어디 안가요
    여자 172 보나 낫다니 전혀 아닐거 같은데요
    여자 150으로 여자 170으로 살거냐 선택 가능하면
    할수만 있다면 170 선택 할걸요
    솔직히 요즘 세상에 170은 안쳐다봐도
    150은 쳐다 볼걸요

    옛날에야 바나나도 귀할만큼 잘못먹어서
    안컸을수도 그래서 자식은 클수 있지만
    요즘 키면 빼박이죠

  • 114. 저도 싫어요
    '17.3.9 6:27 AM (118.217.xxx.54)

    지금 보니 아드님 키도 큰 편은 아니에요.
    176이면 요즘 20대 남자 평균키 정도인걸요.
    (175가 평균이라고 신문에서 봤어요)

    그런데 거기다 148 유전자를 끼얹는다?
    전쟁통 겪은 50-60대도 아니고
    건국 이후 최고로 잘살았다는 80년대 생이 148 이라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유전자 자체가 작거나
    아니면 어디 건강에 이상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요.

    정말 특출나게 의사나 뛰어난 물리학자,
    그래 뭐 다 떠나서 박나래/박정현 씨 처럼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이면 모를까

    일반 직장 다니고 평범하게 4년제 나왔는데
    키가 148이면 솔직히 반대할 거 같아요.

    뭐 자식일이 내맘대로야 되겠느냐 마는
    ㅠㅠ 안타깝네요. 며느리감이라고 데려온걸 보면
    정말 사랑하는 사이일텐데 148...

  • 115. ㅡㅡ
    '17.3.9 6:32 AM (116.37.xxx.99)

    반대할거같아요
    의사아니라 의사 할애비래도..

  • 116. ..
    '17.3.9 6:34 AM (112.169.xxx.212)

    대단하다 장애자 취급인듯 ㅎㅎㅎ

  • 117. ....
    '17.3.9 6:55 AM (175.204.xxx.43) - 삭제된댓글

    82에 오는 여자들 대부분 심성이 못되고 삐뚤어진 심보로
    타인의 허물도 아닌 허물을 만들어서 물어뜯고 찢어버리려는
    맺힌게 많은 여자들 정신 이상 집합소 같아요 ~
    도대체 인간이 살아가는데 하등 지장 없는 장애도 아닌 키가 어떻고 지한테 키가 뭐랬다고 ㅋㅋ
    멘사 지능도 아니고 탤런트 미모도 못되고 돈도 몇백억씩 없고
    착하고 능력있는 남자짝도 없는 한풀이를 고작 키가지고 부심을 부리는건지
    불쌍한 82 영혼들... ㅠ

  • 118. ....
    '17.3.9 6:56 AM (175.204.xxx.43) - 삭제된댓글

    82에 오는 여자들 대부분 심성이 못되고 삐뚤어진 심보로
    타인의 허물도 아닌 허물을 만들어서 물어뜯고 찢어버리려는
    맺힌게 많은 여자들 정신 이상 집합소 같아요 ~
    도대체 인간이 살아가는데 하등 지장 없는 장애도 아닌 키가 어떻고 지한테 키가 뭐랬다고 ㅋㅋ
    멘사 지능도 아니고 탤런트 미모도 못되고 돈도 몇백억씩 없고
    착하고 능력있는 남자짝도 없는 한풀이를 고작 자신들의 키가지고 부심을 부리는건지
    불쌍한 82 영혼들... ㅠ

  • 119. ...
    '17.3.9 7:01 AM (125.178.xxx.147)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결혼 당사자들보다 부모들이 자식 며느리, 사위 될 사람들 키를 더 많이 본다는 느낌 저도 받았어요.. 요즘뿐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때 얘기 들어봐도 그랬더라고요.. 특히 예전에는 여자키는 신경 안쓸것 같았건만, 너무 큰거는 아니라도 작은 키보다는 약간 보기 좋은정도(?) 큰키는 선호했던것 같아서 신기하다 했었네요.

  • 120. 반대라기보단 고민이겠죠
    '17.3.9 7:04 AM (175.192.xxx.3)

    저도 남동생 먼저 결혼한 누나입장에서 이해가 되는데요.
    단지 키 때문에 반대하긴 애매한데 고민될만한 문제죠.
    애는 괜찮은데 키가 너무 아쉽고..키 빼면 다 괜찮으니 이만한 애 없다 싶기도 하고 그런거죠.
    가족이 다 크면 가족유전자가 있으니 기대해볼 여지가 있지만 가족이 다 작다면 더 고민되죠.
    2세만 아니면 고민될 문제도 아니겠지만 2세 뿐 아니라 대대손손 작을 가능성이 크잖아요.
    제 이모 딸이 150 되는데 이모부나 이모가 중간키인데도 이모부 어머니가 작아서 그걸 빼다박았어요.
    83년생인데 어릴 때부터 키에 좋다는 음식 다 먹이고 호르몬치료도 받고 별짓 다했어요.
    공부는 못해도 좋다고 키에만 신경썼는데 150에 멈추더군요. 물론 직장생활 멀쩡하게 잘하고 있지만 본인은 컴플렉스 있어요.
    그런데 키작다고 반대할 문제까진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부분이 맘에 들고 내 자식이 좋다면 키는 감수해야겠죠.

  • 121. 음..
    '17.3.9 7:04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2세 예상키가 손녀 155, 손자 168이네요...

  • 122. ㅇㅇ
    '17.3.9 7:06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대대손손 물려줄수 있으니 내집안 이면
    마음 아플수는 있겠죠

  • 123. 그게
    '17.3.9 7:08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아들의 사랑과 선택에 대놓고 반대는 못 할거 같아요.
    혼자서 많이... 아주 많이... 속상할거 같긴 합니다.

  • 124.
    '17.3.9 7:12 AM (223.62.xxx.99)

    우리 엄마 낼모레 70인데 키작다고 시어머니가
    무시 했데요
    엄마 친구들도 키 유난히 작으면 결혼할때
    시부모가 실망 했데요
    아마도 손주 키 작을까봐 그런거 같아요
    옛날에도 그랬나봐요

  • 125. 키 172 여자
    '17.3.9 7:12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댓글 중 키 148이 172보다는 낫지 않냐는 말에 실소를..-_- 여기 회원분들 연령 대가 정말 높으신가봐요. 전 살면서 키 큰게 너무 좋았거든요.. 항상 모델같다 멋있다는 소리 듣고, 취업 결혼 모두 술술 풀렸어요. 저 키 부심 있습니다 ㅋㅋ

  • 126. midori7
    '17.3.9 7:15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댓글 중 키 148이 172보다는 낫지 않냐는 말에 실소를..-_- 여기 회원분들 연령 대가 정말 높으신가봐요. 전 살면서 키 큰게 너무 좋았거든요.. 항상 모델같다 멋있다는 소리 듣고, 취업 결혼 모두 술술 풀렸어요. 저 키 부심 있습니다 ㅋㅋ 그렇지만 아들이 148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하면 결혼시킬 것 같아요.

  • 127. 저희
    '17.3.9 7:16 AM (122.46.xxx.157) - 삭제된댓글

    애 여친도 키가 저보다 작아요. 저도 큰 편 아니고 160 정도인데
    근데 저희 시어머니도 작으셔서 저희 남편 시아버지보다 작네요.
    시아주버님은 저희 남편보다 큰데 시아버지보다 작구요.
    제 동생 남편도 키 작은 시어머니 닮아 작아요.형은 큰 편이구요.
    주변에 보니 엄마가 작으면 아들들 중에 작은 아들 나올 확률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걱정이랍니다. 그렇다고 키작다고 안된다할 수도 없고....

  • 128.
    '17.3.9 7:17 AM (223.62.xxx.137)

    솔직히 172가 되고 싶지 148되고 싶지 않아요
    사는게 힘들거 같아요
    내자식 내손주면 172물려주고 싶겠어요
    148 물려주고 싶겠어요
    인지상정 이죠

  • 129. 키 172 여자
    '17.3.9 7:17 AM (223.38.xxx.113)

    댓글 중 키 148이 172보다는 낫지 않냐는 말에 실소를..-_- 여기 회원분들 연령 대가 정말 높으신가봐요. 전 살면서 키 큰게 너무 좋았거든요.. 항상 모델같다 멋있다는 소리 듣고, 취업 결혼 모두 술술 풀렸어요. 저 키 부심 있습니다 ㅋㅋ 그렇지만 아들이 148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하면 결혼시킬 것 같아요. 키 큰 건 장점이지만 키가 전부는 아니에요. 아들이 매력을 느꼈다면 된거죠

  • 130. 저희
    '17.3.9 7:18 AM (122.46.xxx.157) - 삭제된댓글

    애 여친도 키가 저보다 작아요. 저도 큰 편 아니고 160 정도인데
    근데 저희 시어머니도 작으셔서 저희 남편 시아버지보다 작네요.
    시아주버님은 저희 남편보다 큰데 시아버지보다 작구요.
    제 동생 남편도 키 작은 엄마 닮아 작아요.형은 큰 편이구요.
    주변에 보니 엄마가 작으면 아들들 중에 작은 아들 나올 확률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작으니까 팔다리도 짧구요. 키작은 사람들이 야무지기는 한데
    비율이 좀 영 아니기는 해요. ㅠㅠ
    그래서 저도 걱정이랍니다. 그렇다고 키작다고 안된다할 수도 없고....

  • 131. 저희
    '17.3.9 7:33 AM (122.46.xxx.157) - 삭제된댓글

    애 여친도 키가 저보다 작아요. 저도 큰 편 아니고 160 정도인데
    근데 저희 시어머니도 작으셔서 저희 남편 시아버지보다 작네요.
    시아주버님은 저희 남편보다 큰데 시아버지보다 작구요.
    제 동생 남편도 키 작은 엄마 닮아 작아요.형은 큰 편이구요.
    주변에 보니 엄마가 작으면 아들들 중에 작은 아들 나올 확률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작으니까 팔다리도 짧구요. 키작은 사람들이 야무지기는 한데
    비율이 좀 영 아니기는 해요. ㅠㅠ 저희 아이들도 큰 편은 아닌데
    그래도 작은 편은 아니라 다행이예요. 키 큰 남자면 좀 작은 여자랑 만나도
    큰 아이 낳을 확률이 있는데 저희 아이처럼 보통 아이가 작은 아이 만나면
    작은 아이 낳을 확률이 높은 것같아서 저도 걱정이랍니다.
    저도 키 키 그러는 거 너무 싫고 키 작은 남자들 장점 알기는 한데 그래도
    주변의 키 작은 남자들 스트레스를 아니까 ㅜㅜ
    그렇다고 키작다고 무조건 안된다할 수도 없고....

  • 132. lol
    '17.3.9 7:42 AM (218.154.xxx.88)

    우리 친정엄마도 예비올케 키보고 깜짝 놀라셨어요 올케가 키가 작고 150 귀엽고 예쁘거든요 엄마는 그게 좀 그러셨나봐요 남동생은 180으로 큽니다 근데 그것도 처음에만 그러시지 둘이서 예쁜 사랑하고 위하는 모습 보시고는 이제 더이상 말씀하시지 않더군요 사실 제가 우리남편 처음 인사 데려왔을 때 우리엄마 눈에 그 실망한 모습이 ㅎㅎㅎㅎ 저는 168 남편은 169 한동안 우리엄마에게 남편 키 작다는 소리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잘 사는 모습, 남편이 참 가정적이고 바른 모습에 엄마랑도 스스럼없이 잘 지내다보니 엄마도 이제 사위 정말 귀여워하세요 제가 옆에서 하도 귀엽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 ^^ 시간이 지나고 살다보면 자연스레 키보다는 다른 것에 눈 돌리고 만족하실 거에요 참고로 우리부모님도 엄마 163 아빠 160이셨는데 저랑 남동생은 쑥쑥 컸어요 음식을 안 가리고 정말 잘 먹고 많이 움직였거든요 남동생이랑 초딩때 맨날 농구하러 다녔어요

  • 133.
    '17.3.9 7:42 AM (115.143.xxx.60)

    내 얘기인 줄
    제가 148입니다.
    작지요.
    근데 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요?
    중요한 건 말이죠
    체격이 아니고 건강 또는 체력이죠.
    더 중요한 건 마음이구요.
    울 시누이 ... 키 크죠. 160 넘을걸요?? 근데 영 늘 비실비실해서 온갖 드러나지 않는 잡병 달고 살구요 우울증 와서 입원도 했었어요.
    키가... 중요할까요?

  • 134.
    '17.3.9 7:44 AM (115.143.xxx.60)

    아 근데 키가 작은 건 괜찮은데 키 때문에 컴플렉스가 있으면 좀 곤란할 듯 해요.

  • 135. dd
    '17.3.9 8:08 AM (218.152.xxx.35)

    1. 여자 키 148이면 그냥 좀 작고 귀엽네, 하고 넘길 일반적인 수준은 아니죠.
    여자 키가 그 정도면 남자키로 160 정도인 겁니다.
    남자 키가 160 정도면 그냥 좀 작네 그래도 괜찮네 할 수준 아니잖아요?

    여자는 남자보다 키에 관대하다고 쳐도 148이면 엄청 작은 편이죠. 그걸 별거 아니라고 자꾸 물 흐려봤자 의미없어요.
    키 작다고 뭐 건강에 문제 있는 건 아닐 수 있죠. 하지만 많이 작은 건 사실이라는 거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 돼요. 남자 키가 160이면 막 난리법석을 할 거면서 여자 키 148은 별거 아니라고 해봐야 공감 얻겠어요?

    2. 그렇다고 키 때문에 결혼을 반대해야 하는가?
    저는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키가 많이 작은 것은 작은 것이지만, 그거 때문에 결혼을 반대하는 건 부당하다 봐요.
    같은 의미로 전 남자 키가 160이었어도 반대하면 안 된다 생각합니다.

  • 136. 솔직히
    '17.3.9 8:13 AM (210.205.xxx.26)

    제딸 키가 168입니다.
    저는 딸아이 키가 170이 넘을줄 알았습니다.
    제키는 157이고 남편키가 172입니다.

    제가 딸아이 키가 크리라 믿은건.
    저희 친정에서 저만 키가 작아요.
    제가 키가 작은건 어릴때 몸이 자주 아파서 크질 못했기 때문이죠.
    친정어머니가 167 친정아버지가 175

    친정 여동생중 제일 작은애가 168이고 제일 큰애가 176입니다.
    그러나 남편의 집안 식구중 제일 큰 사람이 남편인지라...ㅠㅠ
    남편의 형님들중 키가 168넘은 사람이 한명없고 ... 다들 작아요.

    먼저 며느리 될 사람의 키도 중요하지만 그식구들도 한번 살펴 보세요.

    저는 요즘 굳이 결혼 시킬 생각없는데 만약 한다고 하면 키도 보고 얼굴도 보라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를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요.
    물론 머리도 보라고 합니다.

    집안을 보고 결혼을 시키는 이유가 다 있어요.
    유전이 되거든요.
    외모만이 아니라 성격. 심지어 범죄자 집안인 경우.. 아무리 세탁을 하여도 몇대후에 꼭 범죄자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 137. ....
    '17.3.9 8:16 AM (1.245.xxx.33)

    시어머니키가 150 안되는데 남편키가 174네요. 작진 않지요.
    근데...문제는 저희아이가 작네요..ㅎㅎ 아직 만10세긴 하지만 매년 일이번..ㅠ.ㅠ
    저는 166입니다.

  • 138. 159
    '17.3.9 8:19 AM (211.243.xxx.239)

    148 이면 경증장애 등급나와요. 등급받고 취업한 지인 있어요. 똑똑합니다. 근데 남자 160 이하 결혼 어렵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여자 작은것도 문제 될지는 몰랐네요.

  • 139. 제 남편도
    '17.3.9 8:32 AM (118.44.xxx.239)

    키 작아도 사람 좋길래 결혼 했고 저는 키에 관대한 편인데
    148이면 관대할 수만 없는 키죠
    155만 되어도 좀 ...그럴판에 140대는 ...많이 좀 ...

  • 140. ....
    '17.3.9 8:37 AM (121.159.xxx.40) - 삭제된댓글

    제 키가 153, 남자친구키는 170
    남자친구 어머니가 제 키가 작다고 반대해서 헤어졌어요.
    남친도 작은데 며느리까지 작은건 싫다고요.
    아들이 말을 안 들으니 아들친구를 통해 저에게 전달하시더군요. 내가 뭐라구 모자사이를 갈라놓나 하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게 한번도 얘기 안 한 남친한테는 지금도 고맙구요. 그래서 저도 다른 핑계를 대고 헤어졌습니다.

    그때는 궁금했던게 정말 제 키가 작아서 싫으셨던 건지
    아들이 소위 최고의 전문직이라 더 좋은 조건의 며느리를 보고싶으셨던건지 였는데
    댓글보니 정말로 제 키가 작아서였나보네요.

    지금은 제 키 작다고 안 하는 171 의 남편과 잘 살고있어요. ^^

  • 141. 제가 아는 집은
    '17.3.9 8:39 AM (175.223.xxx.56)

    그 집 외할아버지가 작아요.
    그 나이대 할아버지들보다 머리 하나 ...
    배우자인 외할머니는 그 나이때보다 평균 이상이구요

    그 분들의 딸은 150 될까 말까
    190넘는 남자분과 결혼했는데
    아이가 작아요

  • 142. 초딩 6학년
    '17.3.9 8:42 AM (109.23.xxx.17)

    제 딸이 딱 저 키에요. 그런데 너무 작은 듯해서 은근 걱정되거든요. 줄넘기도 시키고, 키 크는 음식 신경써서 먹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며느리가 그렇게 작으면 싫을 것 같아요. 물론 2세 걱정 때문이겠죠.

  • 143. ᆞᆞ
    '17.3.9 8:43 AM (210.178.xxx.192)

    학교 엄마가 키가 작은편인데 아빠는 키가 커요 한 180?정도 아들이 하나 있는데 반에서 제일 작아요ㅠㅠ 초등3학년인데 유치원생 같아요. 모두들 키가 아빠 안닮아서 안타깝다고 해요. 엄마키도 중요하더라구요. 예외도 있지만 아들이 엄마키 닮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래도 이 엄마는 148보다는 좀 더 크네요. 148이면 진찐 초딩키에요 요즘엔 더욱더ㅠㅠ 2세 키에 크게 개의치않는다면 상관없겠지만요

  • 144. ...
    '17.3.9 8:44 AM (211.226.xxx.178)

    결혼 상대자로는 하나 특출나게 잘 나고 하나 아주 빠지는 것보다는 그냥 두루두루 무난한게 제일 좋은것 같더라구요.
    외모든 성격이든 학벌이든 키든요.
    요즘 고졸이면 어떠냐, 사람 괜찮고 돈 잘 벌면 되지라고들 하지만 며느리나 사위로는 고졸은 싫은 것처럼요.
    키도 그렇죠.
    보는 사람마다 너무 작네~ 하는 눈으로 볼텐데 그 스트레스 평생 가구요.
    애가 작으면 어쩌나 계속 걱정해야 되구요.
    걱정되는게 당연하고 이왕아면 보통 정도만 돼도 좋겠다 생각 들죠.
    인성은...글쎄요...성인군자가 이 세상에 과연 얼마나 있을지...
    사람 대부분 거기서 거기예요.
    성격파탄자 아니면 나하고 맞냐 안맞냐죠.

  • 145. 아들여친
    '17.3.9 8:49 AM (59.3.xxx.121)

    약대생인가 약사죠?
    전에 글올린거 엄청난 댓글폭탄으로 기억하는데.
    조건다빼고 키만 딱. 올리신거죠

  • 146. ...
    '17.3.9 9:06 AM (125.178.xxx.117)

    안타깝네요. 나중에 2세가 엄마키 닮는다면 걱정 될것 같아요.

  • 147. 158도 걱정일판국에
    '17.3.9 9:10 AM (175.193.xxx.137)

    148이라뇨?? 일단 절대 안됩니다.
    너무 죄송한데 이건 아니죠.
    전 옛날할머니들빼고 직장이나 사회에서
    140대 여자분은 거의 못본듯해요.

  • 148. ^^
    '17.3.9 9:21 AM (58.121.xxx.62)

    위 댓글 218.152님
    정말 동감입니다 구구절절요~~


    객관적인것도 중요하지만
    결혼이 어디 그렇습니까
    꽁깍지 씌이면 어쩔수없죠 ㅎ

  • 149. ....
    '17.3.9 9:22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우리 반 애 아이중 우링애 어깨보다 조금 넘는 작은 애가 있어요
    엄마도 작더라구요
    남자키 160이면 2세가 걱정이네 난리더만 아들엄마는 무조건 ok해야하나요
    여기 아들키로 고통받는 엄마들 심심찮게 올라와요
    150대도 아니고 148이에요 148!!

  • 150. ....
    '17.3.9 9:25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우리 반 애 아이중 우링애 어깨보다 조금 넘는 작은 애가 있어요
    엄마도 작더라구요
    남자키 160이면 2세가 걱정이네 난리더만 아들엄마는 무조건 ok해야하나요
    여기 아들키로 고통받는 엄마들 심심찮게 올라와요
    150대도 아니고 148이에요 148!!
    이 결혼으로 본인들 손자 키가 160대로 고통 받는다고 생각해봐요

  • 151. 미친 시애미 댓글달죠
    '17.3.9 9:27 AM (211.59.xxx.176)

    우리 반 애 아이중 우링애 어깨보다 조금 넘는 작은 애가 있어요
    엄마도 작더라구요
    남자키 160이면 2세가 걱정이네 난리더만 아들엄마는 무조건 ok해야하나요
    여기 아들키로 고통받는 엄마들 심심찮게 올라와요
    150대도 아니고 148이에요 148!!
    이 결혼으로 본인들 손자 키가 160대로 고통 받는다고 생각해봐요

  • 152. ㅇㅇ
    '17.3.9 9:40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능력, 인성만 볼게 아니죠.
    영양학적으로 나올 수 있는 한계치 키는 이미 다 나왔어요.
    요즘 애들은 운동부족, 수면부족으로 오히려 약간 키가 감소하는 추세 라네요.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가면 가능한거 딱 두 가지 잖아요.
    1. 다리뼈 강제로 절단해서, 철심 박아 뼈 자라나는거
    2. 성장호르몬 주사바늘 몇년동안 내 새끼 몸에 찌르는거
    보통은 2번을 선택 하지만, 그렇다고 효과도 미미하구요.
    엄마키 148이면, 아들 160, 딸 148이 태어날수도 있는 건데요.
    차라리 엄마키 172면, 아들 185, 딸 172 나옵니다.

  • 153. ㅇㅇ
    '17.3.9 9:44 AM (180.66.xxx.214)

    능력, 인성만 볼게 아니죠.
    영양학적으로 나올 수 있는 한계치 키는 이미 다 나왔어요.
    요즘 애들은 운동부족, 수면부족으로 오히려 약간 키가 감소하는 추세 라네요.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가면 가능한거 딱 두 가지 잖아요.
    1. 다리뼈 강제로 절단해서, 철심 박아 뼈 자라나는거
    2. 성장호르몬 주사바늘 몇년동안 내 새끼 몸에 찌르는거
    보통은 2번을 선택 하지만, 그렇다고 효과도 미미하구요.
    엄마키 148이면, 아들 160, 딸 148이 태어날수도 있는 건데요.
    이건 스트레스를 넘어선 심각한 정신적 고통일거 같아요.
    차라리 엄마키 172면, 아들 185, 딸 172 나옵니다.
    엄마키 172가 너무 크단 분들은, 손자키 185 되면 너무 커서 싫어 하시려나요? ㅎㅎㅎ

  • 154. 똘돌짜파게티
    '17.3.9 9:56 AM (121.157.xxx.22)

    제키 149입니다. 저희아들 176이에요. 남편키 172구요 노력으로 충분히 바꿀수 있습니다. 성장기내내 우유 꾸준히 먹이고 식사에 신경많이 썼어요. 걱정하지마시고 시어머니되실분이 그리걱정되시면 나중에 손주 나오면 녹용 홍삼등 꾸준히 대주세요. 환경은 극복가능합니다.

  • 155.
    '17.3.9 9:57 AM (211.176.xxx.34)

    여자 작은키 148은 160대가 보통이라고 한다면 여자 큰키 182와 비교 가능한 키죠.
    158도 괜찮아요. 172도 괜찮고요.
    솔직히 148과 182는 좀 보통보다는 차이가 있죠.

  • 156. 저도
    '17.3.9 10:04 AM (116.127.xxx.5) - 삭제된댓글

    저도 키가 작아요.
    156cm
    160만 넘어도 소원이 없겠다하며 평생을 살았죠.
    그건 제 자격지심이었고 늘 키 큰사람에게 괜히 주눅드는 느낌이랄까?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비율은 좋아요.
    날씬하고 다리가 길고 예쁘게 생겨서 제 키보다 크게 봅니다.
    의외로 작고 아담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그 아가씨가 본인 키가 작은거에 대해 불만이 없고
    매사 자신감이 있고 밝고
    둘 사이에 키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작은 자녀를 낳더라도 그 아이도 당당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처럼 키작은 것에 컴플렉스가 심하다면 결혼은 반대입니다
    저는요...
    작고 아담한 귀여운 할머니가 될 겁니다.

  • 157. ......
    '17.3.9 10:06 AM (210.95.xxx.140) - 삭제된댓글

    키가 작아서 아주 괜찮은것은 아니지만 반대할 정도는 아님.
    아이가 아빠닮아 클지 엄마닮아 작을지도 정해진것도 아닌데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키작아서 자식 작을거라고 낙인찍고
    결혼은 안된다고 반대를 하나요?

    그리고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엄마가 반대를 한다는것은 이상해요
    작은아이 나온다고 해도 그 부부가 책임질 문제이고 148이 저신장증 장애인을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저신장증은 겉모습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나고 140이하여야 장애인이에요...

    외모지상주의 지겹네요 ㅠ ㅠ

  • 158. 저는
    '17.3.9 10:07 AM (155.230.xxx.55)

    달갑지 않아요. 댓글 중 172와 비교도 말도 안되고요. (요새 여자키 172면 환영할 사람 많을 듯함.)
    만일 아이 낳지 않고 산다고 하면 몰라도, 늘 걱정될 것 같아요.
    댓글에서 약사인거 같다고 하는데 약사 아니라 의사라도 별로에요 저는.

  • 159. .......
    '17.3.9 10:18 AM (210.95.xxx.140) - 삭제된댓글

    키가 작아서 아주 괜찮은것은 아니지만 반대할 정도는 아님.
    아이가 아빠닮아 클지 엄마닮아 작을지도 정해진것도 아닌데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아니고 키작아서 자식 작을거라고 낙인찍고
    결혼은 안된다고 반대를 하나요?

  • 160. 제생각엔..
    '17.3.9 10:20 AM (125.136.xxx.6)

    복불복인것 같아요..
    제키 151
    남편 174인데

    큰아들 173
    작은 아들 187이에요..
    유전적인거보단
    식성 체질 이 많이 좌우하는것 같아요
    큰애는 입짧고 소식하고
    작은애는 고기좋아하고
    잘 먹는 체질여요..

  • 161. 고민
    '17.3.9 10:27 AM (223.62.xxx.70)

    당연히 고민되죠
    우리집은 남편과 제가 작은키다보니 아들도 많이 작아요
    그럼에도 만약 작은키의 여자와 사귄다면 일단은
    반대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아들눈에 콩깍지 쒸었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사람맘이란게 내자식이크면 큰대로 보기좋게 비슷하게
    상대방도 컸으면 바라고 내자식이 작으면 작은대로
    상대방이라도 좀 커서 단점을 보완해주길 바라게
    되는거같더라구요.

  • 162. ..
    '17.3.9 11:15 A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50대 60대에 150 하고 20데 30대 150 하곤 다르죠
    요즘은 더 150 밑으론 찾기도 힘들거 같은데요
    그리고 148이면 올려서 150이라고는 할텐데 148도 진짜 148인지 145인지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남자로 치면 160센치 라는건데 왜 고민이 안된다 생각하는지

  • 163. 고민되시겠다
    '17.3.9 11:16 AM (121.150.xxx.77)

    저 위에 여자 172보다 148이 낫다고요?????? 진심이신가????;;;;

  • 164. -,.-
    '17.3.9 11:20 AM (122.34.xxx.218)

    요새 성장 좀 빠른 애들은
    초3~4 정도에 도달하는 키네요.

    대학 시절 147cm 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냥 작은 게 아니라 [왜소증] 같았어요.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다 짧은....

    키 작은 게 죄는 아니지만
    155cm 이하는 유전적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요
    특히 요즘 세상엔 심각한 결점이 맞다고 생각해요. ;

  • 165. ...
    '17.3.9 11:28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본인이야 얼마든지 자부심 가질 수 있죠
    배우자도 인형같이 이쁘다 생각할 수 있고요
    둘만 좋음 뭐가 문제겠어요
    2세도 그리 생각하냐 주변에서 그렇게 봐주냐인건데 본인은 만족한다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 166. ....
    '17.3.9 11:28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본인이야 얼마든지 자부심 가질 수 있죠
    배우자도 인형같이 이쁘다 생각할 수 있고요
    둘만 좋음 뭐가 문제겠어요
    원글에 걱정 파악 못하고 2세도 그리 생각하냐 주변에서 그렇게 봐주냐인건데 본인은 만족한다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 167. ..
    '17.3.9 11:29 A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비만도 엄청 비만은 길만 지나가도 사람들이 다 쳐다보잖아요
    148센치 키도 그럴 겁니다
    153센치만 되어도 반대은 안할거 같은데 148은 작아도 너무 작네요
    솔직히 지금껏 50년 살았어도 150이하는 친구도 누구도 만난적이 없네요

  • 168. 알흠다운여자
    '17.3.9 11:29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본인이야 얼마든지 자부심 가질 수 있죠
    배우자도 인형같이 이쁘다 생각할 수 있고요
    둘만 좋음 뭐가 문제겠어요
    2세도 그리 생각하냐 주변에서 그렇게 봐주냐인건데 원글에 걱정 파악 못하고 본인은 만족한다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 169. ....
    '17.3.9 11:30 AM (211.59.xxx.176)

    본인이야 얼마든지 자부심 가질 수 있죠
    배우자도 인형같이 이쁘다 생각할 수 있고요
    둘만 좋음 뭐가 문제겠어요
    2세도 그리 생각하냐 주변에서 그렇게 봐주냐인건데 원글에 걱정 파악 못하고 본인은 만족한다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 170. ..
    '17.3.9 11:31 AM (1.250.xxx.209) - 삭제된댓글

    키 작은 것이 결혼을 반대할 사유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나 현실에서 엄마가 아이 키에 대해 엄청 예민하고 걱정을 많이해서 병원,한의원에 돈 갖다바치는 집 여럿 봤어요. 자신의 컴플렉스가 아이한테 투영이 되어서 결국 아이도 엄청 스트레스 받더라는..
    그리고 옛날 우리 어머니들과 현재 젊은 사람들은 평균신장 자체가 다른데 옛날 150cm 엄마가 키 자식을 낳았다라고 하는 다순 비교는 좀 아닌 것 같아요.

  • 171. 자격지심..
    '17.3.9 11:34 AM (112.165.xxx.53)

    자격지심없으면 괜찮을듯해요
    여기서 키 운운하지만.. 제친구 남자 키158인데 자격지심없고 착하고 성실하니
    연애도 문제없이하고 결혼도해서 잘 살아요~~ 주위에 160대인 친구들도 그렇구요.

    2세문제도 걱정은 되는데 복불복같아요.
    엄마아빠 키가 같은데 자식들은 모두 엄마닮아서 키 다 큰 경우도있고
    엄마아빠 다 큰데 딸아들 165로 다 같은 경우도있고...

  • 172. 여기서 떠들어봐야
    '17.3.9 11:36 AM (121.187.xxx.84)

    소용없죠 아들과 살 여잔데 아들이 좋다고하면 어쩔수 없는 걸?

    키뿐인가요? 시엄마 입장에선 며늘 욕심이 솔까 한도끝고 없어, 얼굴 드럽게 못생긴 것도 싫잖아요? 2세 생각하면 못생긴 얼굴 어쩔거며?

    키 얼굴 집안 학벌 직장 건강 두루 좋은 며늘이 좋지 거기서 하나만 부족해도 싫을 걸? 두루 좋은 며늘 들어오기가 쉽지 않아요! 그여자 싫어 찢어트려도 다음에 어떤 여자가 올줄 알고?

    아들이 좋다 그러면 예비 며늘 부족분 포용하고 가겠어요 나라면

  • 173. 12222
    '17.3.9 11:39 AM (125.130.xxx.249)

    저희 아들 초4인데 145 입니다..
    반에서 더 큰애.. 한두명 더 있는 정도..

    성인이 저 키다?????

    음 저는 싫어요..
    죄송하지만.. 길거리 걸어가도 키 작은분은
    뭔가 초라해보여요.. 나이들면 더더더.

  • 174. *****
    '17.3.9 11:47 AM (1.237.xxx.15)

    초등 6학년 딸아이가 148
    너무 작아서 고민인데
    성인키가 저정도면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사실 요즘 젊은 아가씨가 155이하면 좀 많이 걱정되죠

  • 175. 나이표시
    '17.3.9 11:48 AM (223.62.xxx.14)

    어우 저 50살.158이었는데 골다공증 심각 몇년전부터 줄어들어 이번 검진에는 156.7 나오더군요.
    우리때는 160 안되는게 전혀 흠 아니었던 시절이지만 요즘은 워낙 키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라 150도 안된다면 심각하긴 하죠. 그래도 아들이 고집한다면 어쩌겠어요. 대신 결혼하고 나면 키 얘기는 며느리 앞에서 하지 마세요!

  • 176. ㅇㅇ
    '17.3.9 12:30 PM (49.142.xxx.181)

    헐 손자 손녀키도 생각해야죠. 말려도 둘이 하겠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달갑진 않을것 같네요.
    148이면 평균보다 13~4센티 작은거니 별로긴 해요..

  • 177. 허허..
    '17.3.9 12:31 PM (220.121.xxx.47)

    저희 남편이 180인데 요즘 20대 초반 남자애들 제일 많이 보는 직업입니다. 지금도 남편이 올려다봐야 되는 아이들 엄청 많다더군요. 남편이 그러더군요. 우리 아들때에는 최소 185이상 되어야 할거라고. 여학생은 최소 172정도 얘기하더군요. 제 키 168인데 지금도 학교 모임가면 저보다 키 큰 엄마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162인데 170되시는 할머니를 뵀는데 진짜 나이가 들어도 키가 크시니까 아우라가 있다고 하더군요. 무조건 키 커야한다고 항상 얘기했었어요.

  • 178. ...
    '17.3.9 12:40 PM (58.140.xxx.232)

    저희 아버님이 170 안되시고 어머님은 150 안되셨어요. 자식 여섯이 죄다 작은데 손주들까지 ㅜㅜ
    저희 부모님은 평균이상이시고 저도 168인데 남편 170.
    아들 셋 죄다 반에서 5번 이내입니다 ㅜㅜ

    그런데 후손걱정도 걱정이지만 제가 본 어머님 자체의 삶도 고단하셨어요. 씽크대 높아서 항상 낮은의자 위에 올라가서 설겆이 하시고 선반 윗칸도 의자있어야 하고 아기를 안으시면 진짜 애가 애를 안은꼴이니 얼마나 힘드셨을지..다행히 부유하셨고 옛날이라 식모가 있었으니 도움받았지 혼자 키우셨음 여섯이나 못 키우셨을듯 해요.
    아, 그리고 단순히 키 작은게 문제가 아니라 시집 식구들 죄다 장기능이 안좋고 저희애들, 조카들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키가 작은게 아닌가 생각도해요. 이런거 생각하면 극도로 키작은 경우는 아무래도 내키지 않죵

  • 179. ...
    '17.3.9 12:59 PM (130.105.xxx.64)

    그 아가씨와 그 부모님은 얼마나 속상할까요 ㅠㅠ

  • 180.
    '17.3.9 1:14 PM (222.119.xxx.148)

    사촌동생이 큰아버지를 닮아 키가 너무 작아요 사이가 발전되었던 남자들은 남자쪽집안에서 너무 반대해서 진전이 못되었고 작은키 감당하겠다는 사람들은 남자도 너무 작은키 혹은 머리숱 매우적음 이런케이스만 다가와서 싱글로 살아요 울 동생은 작은키말고 다 괜찮은디 에휴 키 하나만 걸리면 여자라면 괜찮을것도 한데 이다음에 이세나 삼세를 볼때 생각을 해야되니 근데요 모든이들이 키가 커야만하나요 그게 법도 아니고 규범도 아닌디

  • 181. 저기위에
    '17.3.9 1:43 PM (50.66.xxx.217)

    148이 172보다 낫다고 한말은 남자가 176이여서예요.
    둘이 섰을때 키 차이는 여자가 148일때 더 이쁘고 낫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키가 비슷한 커플이나 여자가 더 큰 커플보다 남자쪽이 크고 듬직한 커플이 예뻐보여서요.
    남자가 186이면 여자가 170이라도 이쁠텐데
    176이라니 제가 엄마라면 아들이 듬직해보이는게 좋을것같거든요.
    하지만 저도 여자 혼자만 봤을땐 148보다 172가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 182. ㅇㅇㅇ
    '17.3.9 1:49 PM (119.207.xxx.43)

    여긴 키얘기 나오면 여잔 작아도 얼굴과 몸매라고 하던데 김태희급 아니면 여자는 나이들수록 옷테랑 분위기 아주 중요합니다. 학교 다닐때 꽤 예쁘고 글래머였던 언니...30후반되니 솔직히 예쁘단 느낌도 더는 없고 155의 키도 초라해보이던데요;;;아무리 힐신고 꾸며도요. 하물며 149는...

  • 183. 요즘
    '17.3.9 1:57 PM (221.159.xxx.68)

    20대 아가씬데 작긴작네요.
    마흔인 저도 153인데 우리 또래에서도 작은키였거든요.
    친정식구들도 다 작아서 키 큰 며느리,사위 바랬어요. 다행히 다 연애결혼인데 소원성취 하셨네요.
    반면에 시댁 형제들은 키가 다 큰데 작은키 개의치 않아하더라고요. 며느리 4명이 다 작습니다ㅎㅎ
    그래도 이집 뼈대가 우성인지 다 커요. 통뼈인데다 얼굴 작고 팔다리가 긴 서구형 마른체형이라 단번에 아빠들 닮았어요.
    우리 애들도 아빠 닮아 크네요. 키가 항상 전교권예요.
    아들 여친집안에 여친만 작으면 애들은 키 클수도 있어요..

  • 184. never
    '17.3.9 2:00 PM (162.224.xxx.86)

    Too small

  • 185. ㄴㄴ
    '17.3.9 2:04 PM (1.176.xxx.24)

    좋은 집안에서 며느리감 고를때
    제일 먼저 보는게 키에요
    재벌 중에 단신 보셨어요?
    재벌3세 전부 키 크죠
    트럼프 가족 보셨어요?
    트럼프가 186인데 프로필에는 190이라고 적어요
    키가 큰건 우월한 겁니다

  • 186. 흐흠
    '17.3.9 2:07 PM (116.124.xxx.55)

    요즘 160 미만이면 작은데 150미만이라니 많이 작네요
    그래도 아들이 좋다면 나머지가 괜찮으니 모르는 척 하겠어요

    우리부부는 둘다 170에 158인데도 아들 180, 딸 166인걸 보면
    키는 유전이다..라고 할걸 아닌듯 싶어요

  • 187.
    '17.3.9 2:21 PM (61.251.xxx.145)

    여자 키 148면 남자로 치면 163정도 될까요? 여자 140후반대, 마찬가지로 남자 160초반대 키 많은건 아니지만 종종 있어요.. 저 위에 단신증인가 먼가 하는 댓글은 웃기네요
    손주를 운동선수로 키우지 않는이상 며느리 인성만 좋으면 됫죠 뭘
    키크고 성격 더러운것보다 키작고 착한게 더 나아요~

  • 188. 요즘세상에
    '17.3.9 2:23 PM (112.173.xxx.25) - 삭제된댓글

    148이면 완전 열등한 유전자네요 ㅠㅠ
    아무리 이뻐도 155는 넘어야 ㅠㅠ

    148이면 눈에 확띄어요 넘 작아서 ㅠㅠ
    그리고 아들에게 그대로 유전됩니다 요건 100%

  • 189. 요즘세상에
    '17.3.9 2:24 PM (112.173.xxx.25) - 삭제된댓글

    148키에 이쁜여자도 없거니와
    딱 보면 키장애 난쟁이처럼 보이던데요
    아드님도 뭔가 부족한게 있겠죠?

  • 190.
    '17.3.9 2:28 PM (223.38.xxx.17)

    남자 156도 아니고
    남자 176이면 평균키는 되는건데 여자172보다 148이
    어울릴 키라니 후려치기 넘심하네요

  • 191. 키는
    '17.3.9 2:29 PM (183.96.xxx.67)

    유전이 맞아요. 영양이 부족한건 키에 그다지 영향이 많지 않다고 해요. 어렸을 때 서로 다른 곳에 입양가서 완전 다른 삶을 산 쌍둥이들 커서 만나면 다들 체격이 비슷하더랍니다. 그리고 키가 부모 영향만 받는건 아니고 그 윗대까지 다 영향을 받아요

  • 192. ....
    '17.3.9 2:29 PM (175.204.xxx.43)

    여긴 뭐 ㅇㅣ런 병신 같은 댓글들이 줄줄이 ... ㅎㅎ
    고작 2미터도 못되는 존재들이 고작 몇센티 가지고 크네 작네 결혼시키면 안된다~~
    하등 세상 사는데 별 지장 없는 질병도 아닌 키 때문에 사랑의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기상천외한 82 여자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대형견 소형견 크기가 각각이고 나름 이쁘다고 안고 빨고 애기 돌보듯 키우면서 사람 키는 왜 개성도 없이 평균만을 고집하는지 당체 그 얼빠진 82 영혼들은 무슨 생각들로 사는 것들인지 ... ㅎㅎ

  • 193. 욕안돼
    '17.3.9 2:37 PM (112.169.xxx.73)

    원래 종족번식이나 다름없는 결혼
    우등,열등 따지는거 본능인데 그걸 인성이니 뭐니 포장해봐야.

    결국 키작은 사람들이 되려 키큰 배우자 만난거
    극복이 대다수지. 심하게 작은키를 작다 말하니 영혼타령
    그게 진정 열폭.

    참고로 결과론적으로는 키작다가
    원인보면 질병.유전인데 무시가되나요?
    그걸 병신으로 보는거 열폭 컴프렉스가 마음병까지 간 사람들 제법 있네요 키만 작으면 다행인데 이리 마음병든 경우가 있어 한번더 챙겨보세요. 컴플 심하면 주변이 괴로워요

  • 194. 윗댓글
    '17.3.9 2:39 PM (112.173.xxx.25) - 삭제된댓글

    키가 병적으로 작은사람들 열등감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바로우; 175.204 댓글만 봐도 무서움 ㄷㄷㄷ

  • 195.
    '17.3.9 2:42 PM (223.62.xxx.31)

    158이면 아담하고 귀엽다고 하겠는데
    148이면 어디가나 시선 집중시킬 키에요

    남자 176이랑 어울릴 키라니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남자 160이랑 어울리겠죠

  • 196. ...
    '17.3.9 2:46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작은키보다 열등감이 더 심각하다는거 여기서 종종 보내요.
    거의 정신병적이라는

    작아도 적당히 작아야지 150대이하면 초등키인데
    그리고 키작은 분들 가만보면 키 큰 유전자 더 찾아요
    자식은 커야된다 압박에
    여자,남자할거없이 무난한게 좋지 않나요.
    아롱이 다롱이 안에도 이왕이면 다홍치마인데

    거기에 열폭 무서울 만큼 병적인 분도 보이네요.

  • 197. 너무작다.
    '17.3.9 2:48 PM (223.62.xxx.239)

    작은키보다 열등감이 더 심각하다는거 여기서 종종 보내요.
    거의 정신병적이라는
    작아도 적당히 작아야지 150대이하면 초등키인데
    그리고 키작은 분들 가만보면 키 큰 유전자 더 찾아요
    자식은 커야된다 압박에
    여자,남자할거없이 무난한게 좋지 않나요.
    아롱이 다롱이 안에도 이왕이면 다홍치마인데
    거기에 열폭 무서울 만큼 병적인 분도 보이네요

  • 198. ...
    '17.3.9 2:49 PM (119.70.xxx.59)

    시누 157 시누남편 172 큰딸 158 작은아들 170
    저 169 남편 173 큰딸 170 작은딸 162(현재중1.아직.생리안함)
    시어머니 저나 큰딸에게 키 크니 보기 시원시원하다 다들 부러워한다.하시면서 시누네 오면 여자키는.162정도가.제일 이쁜거같다고 ㅠㅠ 눈치없는 시누 남편 울집애들 키 커서 좋겠다 부럽다며 역시.엄마가.키카.커야한다 시전 ㅋㅋㅋㅋㅋ 시엄니 시누 얼굴 썩고 ㅠㅠ

  • 199. ㄱㄱ
    '17.3.9 3:01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난쟁이들 열등감 거의 정신병 이죠
    세상에 나나키가 173인데 여자키 172보다 148이 낫다니
    ㅋㅋ
    병이깊네요 ㅠㅠ

  • 200. 음..
    '17.3.9 4:14 PM (116.45.xxx.121)

    딱 148정도 되는 동기, 귀엽고 야무지고 예뻐서 인형같다고 인기 쩔었는데..
    배우자 유전자 따져서 만날거면 여기 결혼할 수 있는 사람 얼마 안될건데요.
    이건 뭐 가타카도 아니고..

  • 201. 착각은자유
    '17.3.9 4:26 PM (112.173.xxx.25) - 삭제된댓글

    키 148이 무슨인형 요정 지들끼리 위안하는거 웃겨요 ㅋ
    키148이면 진짜 열등유전자에 얼굴만봐도 난 난쟁이에요 쓰여있음

  • 202. ...
    '17.3.9 4:27 PM (112.169.xxx.73)

    웃기지요.
    현실에서는 쳐다볼정도로 작은키인데
    여기서는 다들 이쁘다 귀여워 인기 쩐다고 이게 휘귀한 현상이라 기억에 남나봐요. 키 크고 이쁜애들은 그 정도면 여신급 대우일껀데 ...

  • 203. ..
    '17.3.9 4:28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댓글 진짜 많지만 저는 며느리 감 키는 안 볼 거 같아요
    키가 아무리 작아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살아 왔다면 내 아들이랑 만나줘서
    감사 할 거 같아요
    키 몇 cm 크고 작은게 이렇게 중요한건지 82를 보며 깨닫네요

  • 204. ㅇㅇ
    '17.3.9 4:30 PM (112.173.xxx.25) - 삭제된댓글

    키가 150이하면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가 없어요
    열등감에 정신적 픽폭상태라 ~

  • 205. ㅇㅇ
    '17.3.9 4:31 PM (223.32.xxx.200)

    정신적 육체적 건강하고 바르면 좋지만 여기 덧글 열폭수준 보면 육체적 컴플렉스 없는 무난이 낫다 싶어요. 키 몇센티 중요한게 아니라요

  • 206. 심각
    '17.3.9 4:37 PM (222.101.xxx.152)

    심각하게 고민할문제
    2세 아들이 엄마닮아 작으면
    아 ~~~어쩜 좋아~~~

  • 207. ㅇㅇㅇ
    '17.3.9 4:40 PM (119.207.xxx.43) - 삭제된댓글

    160언저리 키보면 무슨 생각드세요?
    그냥 좀 작구나...뭐 이런 아쉬움정도지 헉~~~스러울 정도는 아니잖아요. 물론 살면서 외모지적하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스트레스는 좀 받겠지만 149처럼 드문 키가 아니잖아요...실제로 149보세요. 아무리 예뻐도 안타깝다는 말부터 나와요

  • 208. ...
    '17.3.9 4:59 PM (115.140.xxx.216)

    며느리감이 마음에 드냐, 사위감이 마음에 드냐, 찬성이다, 반대다.. 이해가 안 갑니다
    우리나라 결혼적령기 점점 늦어져 30 가까이 되서야 배우자감 데려 오는데
    그 나이에도 자기 배우자 고를 판단력이 부모보다 없다고 생각하는 풍토가요
    어련히 당사자가 잘 판단할 텐데, 그 선택을 신뢰하고 존중하면 끝날 일입니다
    사람인 이상 좀 흡족하다 아쉽다 감상은 있겠지만요,
    정말 자식이 뭐에 씌었구나 싶은 상식밖의 상황이 아니면 염려할 거리가 없어요

  • 209. .....
    '17.3.9 5:07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엥? 오히려 자식 배우자감 신경 안쓰이는 부모가 이상하지요. 어련히 알아서 한다지만 결혼전이면 한버더 부모가 더 챙겨 볼수 있는게 맞지요.
    이상하게 결함 있는쪽은 연애부터 부모와 자식 독립운운하는데 그건 결혼하고 난 후에나 할 말입니다.

  • 210. ...
    '17.3.9 5:12 PM (223.38.xxx.113)

    엥? 오히려 자식 배우자감 신경 안쓰이는 부모가 이상하지요. 어련히 알아서 한다지만 결혼전이면 한버 더 부모가 더 챙겨 볼수 있는게 맞지요. 요즘 별별거 숨기고 사기치며 결혼을 신분상승마냥 하는 인간들이 좀 많나요? 사기결혼도 흔합니다.

    오히려 결함 있는쪽이 연애부터 상대 부모와 자식 독립운운해요.그건 결혼하고 난 후에나 아님 결혼전 까지 못도와줄 정도 아니면

  • 211. ㄴㄴ
    '17.3.9 6:46 PM (122.35.xxx.109)

    며느리될 사람이 키가 작아서 반대끝에
    헤어졌다고 치자구요
    아들이 그이후에 여자친구도 없이 혼자 살다가 늙어버리면
    그 모습을 평생 지켜보는 부모 마음은 어떨까요?
    키가 작든 크든 아들의 선택을 존종해 주는게
    부모로서 해야할일 아닐까요?

  • 212. ...
    '17.3.9 7:14 PM (121.168.xxx.35)

    저라면 반대해요.
    작아도 너무 작네요.

  • 213. ...
    '17.3.9 7:19 PM (175.209.xxx.87)

    헤어져도 그 이후에 여자친구도 없이
    혼자 살다가 안 늙어요. 그건 버림받은쪽 바램이지

    오히려 그런 작은키도 포용할 남자라면 더 잘살겁니다.
    똥차가고 벤츠오는건 남녀동일

  • 214. 왕변태가수
    '17.3.9 7:31 PM (223.33.xxx.161) - 삭제된댓글

    여자 148? 남자 176 여자 23살 남자43살 20살차이나는 징그러운 커플알아요.ㅋㅋ
    둘이 비비고 춤추다 발정난 커플.
    남자새끼 완전 변태 넘 징그러워요.

  • 215. 결혼을 시킨다? 헐...
    '17.3.9 7:34 PM (218.48.xxx.197)

    다 큰 자식에게 나의 결정을 따르라? 신기합니다.
    의견을 낼 수야 있지만
    자식의 인생을 왜 부모가 결정하려 하죠?

  • 216. ..
    '17.3.9 7:39 PM (114.206.xxx.27)

    저희 엄마 키147 아빠키174
    저 163이에요~
    다른형제는(여자)150대인데 저는 괜찮다고 봐요
    집안 인성이 괜찮은데 키좀 작음 어떠나요?

  • 217. 근데
    '17.3.9 8:17 PM (211.224.xxx.236)

    주변에 보면 어르신들 다른건 안봐도 키,체격은 보더라고요. 너무 작고 왜소하면 반대하던데. 울어무이도 다른건 안봐도 키랑 체격은 봐요.

  • 218. ...
    '17.3.9 8:20 PM (14.32.xxx.179)

    참 우리나라 부모들 자식이 한이불 덮고 살면서 평생 의지할 대상을 자기가 정해줄 권리가 있다고 믿는 것도 웃기지만 그 기준마저도 확고한 주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작 인터넷에 어디서 뭐하고 사는 사람들인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물어봐서 정한단 말인가요. 아..의견을 묻는게 아니라 울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입버릇처럼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라 내말이 틀린지' 뭐 이런 느낌으로 의견 수집하는건가? 결혼을 왜 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며느리는 내 아들의 동반자가 아니라 애낳아줄 씨받이같은걸로 들이는거라 유전자가 그리 중요한가요? 나 애안낳는다 그러면 이혼시킬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던 울 시엄니 생각나네 ㅋㅋ

  • 219. ...
    '17.3.9 8:45 PM (14.32.xxx.179)

    그리고 이런 아줌마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건 손주 키같은 장기적인 이유가 아닐걸요. 이런데다 의견 묻는거 보면 주변에서 키작은 며느리 들였다고 수군거리면 쪽팔릴까봐 무서운거죠.

  • 220. ㅍㅎㅎ
    '17.3.9 8:49 PM (203.128.xxx.100) - 삭제된댓글

    누가 뭐라면 뭐해요
    본인이 좋으면 하는거지
    딴사람 어쩌고 저쩌고 아무소용없어요
    본인 눈에 씌인 콩깍지를 그누가 벗길겨~~~

    키가 전봇대든 난장이 똥자루든
    여자는 야무지면 됩니다
    딴거없어요 지혜롭고 야무지면 전 오케이요
    울아들은 182에요 저는 160도 안되고요 ㅋㅋ

  • 221.
    '17.3.9 9:00 PM (61.253.xxx.159)

    5학년된 딸 지금키랑같네요. 아무리 야무지고 똑똑해도 전 반대할거같아요.솔직히155인 친구봐도 넘작아보이는데..155랑158이랑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근데 150도 안된다면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제딸키에 어른 얼굴 뭔가 매치가 안되요. 성인 여성복도 못입을듯.

  • 222. ㅍㅎㅎ
    '17.3.9 9:01 PM (203.128.xxx.100) - 삭제된댓글

    아차 그리고
    키만 크고 ㅂㅅ같은거 드오면 그때 터지는
    속은 누가 막을지도 생각해 보시고요

  • 223. ...
    '17.3.9 9:04 PM (223.62.xxx.49)

    본인 좋다해도 그 콩깍지 벗겨지면
    자식 발등찍는 꼴 어찌보나요? 내 맘대로 안되는게
    자식이라도 말릴 수 있음 말려야지.
    못 말릴정도면 하소연하지 여기 물어보겠어요?
    이 정도면 병적으로 작은키인데
    비슷한 작은키라고 두둔해봤자예요. 초등이라도
    걱정될 수준인데

  • 224. ...
    '17.3.9 9:05 PM (223.62.xxx.115)

    많이도 낚였네.
    키얘기만 나옴 왜 이럴까?

  • 225. .......
    '17.3.9 9:06 PM (1.235.xxx.248)

    키크고 ㅂㅅ이나, 키작고 ㅂㅅ이나
    그게 그거죠.
    키작은 ㅂㅅ은 없나? 진짜 징글맞게 열폭하네요.

  • 226. 말려서
    '17.3.9 9:07 PM (203.128.xxx.100) - 삭제된댓글

    말려지냐고요
    제 키가 작아서 두둔하는게 아니라
    그여자 키를 늘릴수도 없고
    작은녀 헤어지고 큰녀 만났는데 잘못살면
    그땐 또 어쩌게요?

    결혼 한다해도 그렇고 사귀기만 한다해도 그렇고
    후회는 없어야죠 본인인생인데~~~

  • 227. ㅇㅇㅇ
    '17.3.9 9:10 PM (1.235.xxx.248)

    이건 키가 큰 여자 택하겠다가 아니라
    심각하게 작은키라 걱정하는거잖아요. 작아도
    어지간히 작아야지. 키 작음 무슨 요정인줄 아시나

  • 228. ㅋㅋ
    '17.3.9 9:11 PM (175.200.xxx.53) - 삭제된댓글

    여자키 148이면 육체적 정신적 장애.것두 요즘20대가 ㅠㅠ

  • 229. ㅋㅋ
    '17.3.9 9:19 PM (175.200.xxx.53) - 삭제된댓글

    저위에 여자172보다 148이 낫다는분아 ㅋㅋㅋ

    요즘20대 여자 172 엄청 많은데 여자 148은 정말로 거의 없어요 ㅋㅋㅋㅋ
    뭔말이냐면 성인여자가 키가 148이면 난쟁이똥자루 소리 듣는다구요 ㅠ

  • 230. 뿌니ㅋㅋ
    '17.3.9 9:22 PM (175.200.xxx.53) - 삭제된댓글

    저위에 여자172보다 148이 낫다는분아 ㅋㅋㅋ

    요즘20대 여자 172 엄청 많은데 여자 148은 정말로 거의 없어요 ㅋ
    뭔말이냐면 성인여자가 키가 148이면 질병유전자 검사해봐야 되고 난쟁이똥자루에여 ㅠㅠ

  • 231. ...
    '17.3.9 9:26 PM (175.204.xxx.239)

    하등 사람사는 세상에 행복과 별 무관한 키에 대한 집착에 끝도 없이 얼빠진 영혼 등신 같은 댓글들이 줄줄 줄줄이 ... ㅎㅎ

  • 232. 마른여자
    '17.3.9 9:31 PM (182.230.xxx.127) - 삭제된댓글

    풋~~170보다 148이 낫대 지랄똥싸는소리하고자빠졌네

    아지겨 그놈의정신승리

    나도161인데 똥자루소리 들은적있는데

    148??

    작고아담해? 넘한다

  • 233. 키150이하여자들의열등감
    '17.3.9 9:31 PM (175.200.xxx.53)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ㅋㅋㅋㅋㅋ
    키가 행복과 별무관하다니 ㅋㅋㅋㅋㅋ
    남자키 170이하 여자키 150이하
    ㅋㅋㅋㅋㅋㅋ

  • 234. 키150이하여자들의열등감
    '17.3.9 9:31 PM (175.200.xxx.53)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ㅋㅋㅋㅋㅋ
    키가 행복과 별무관하다니 ㅋㅋㅋㅋㅋ
    남자키 165이하 여자키 150이하
    ㅋㅋㅋㅋㅋㅋ

  • 235. 키150이하여자들의열등감
    '17.3.9 9:32 PM (175.200.xxx.53)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ㅋㅋㅋㅋㅋ
    키가 행복과 별무관하다니 ㅋㅋㅋㅋㅋ
    남자키 160이하 여자키 150이하
    ㅋㅋㅋㅋㅋㅋ

  • 236. ㅡㅡ
    '17.3.9 9:43 PM (1.235.xxx.248)

    열등감에 빠져 아무말 대잔치보다
    차라리 얼 빠진게 낫지말입니다.
    키 상관없이 행복하면 열폭이 없지 말입니다.

  • 237.
    '17.3.9 9:51 PM (211.202.xxx.230)

    시어머니자리 인성이 안됐네

  • 238. ㅉㅉ
    '17.3.9 9:54 PM (175.200.xxx.5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걱정할만한 키장애인데
    난쟁이들 열등감 인성
    후덜덜하ㅇ네요

  • 239. 놀랍네요...
    '17.3.9 10:04 PM (175.211.xxx.49)

    에고 놀랍네요. 148이 장애라니...정말 장애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들으면 어떠실지...
    또 본인의 노력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키 갖고 이렇게 별의별 얘기를...
    그 여자분 엄마도 이 사실 알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지...

    물론 키 크신 여자분들 멋있죠. 그치만 작다고 장애를 갖고 있거나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건 아니던데요.

    키 작아도 건강한 정신으로 건강하게 사는 분들 많던데...
    150이하 주변에 몇 있습니다만, 170이상의 분들과 별다를바 없는 정신세계를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기외모와 이렇게 남의 외모를 너무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있는 경우가 많던데요...

  • 240.
    '17.3.9 10:24 PM (112.169.xxx.212) - 삭제된댓글

    .....헐... 댓글이 쓰레기 같아요 역겹네 정말..

  • 241.
    '17.3.9 10:26 PM (112.169.xxx.212)

    .....헐... 댓글이 쓰레기 같아요 역겹네 정말..
    '키가 행복과 별무관하다니 ..175.200..' 이분 댓글 쓰레기 같아요 다른 쓰레기급도 많지만 ㅎㅎㅎ
    키가 행복하고 뭔상관이래 키 작으면 불행하다고 정해줄건가봐 누군가의 엄마들이잖소 당신들..

  • 242.
    '17.3.9 10:27 PM (112.169.xxx.212)

    내가 처음와서 본 82여자들 다 죽고 물갈이 된건가 진짜 ㅄ같네

  • 243. 112.169 열폭하는거좀 봐~
    '17.3.9 10:30 PM (175.200.xxx.53) - 삭제된댓글

    키작은 아들 딸 둔 엄마들 여기 걱정글 올리는거 못보나봐요?
    실제로 다리늘리는 수술같은거도 심각히 고민합디다
    키와 행복이 무관하지 않다는거죠

    지글은 역겹고 쓰래기글 아닌줄 아나?
    완전 난쟁이 열등감에 잡혀서 열폭하는거 ㅋㅋㅋ

  • 244. 112.169 열폭하는거좀 봐~
    '17.3.9 10:31 PM (175.200.xxx.53) - 삭제된댓글

    실제 키148이면 심각하다 진짜~~
    뭔 요정? 인형? ㅋㅋㅋㅋㅋㅋㅋ
    지들끼리 자위하면 진짜 요정인줄 아나? ㅋ

  • 245. ㅇㅇ
    '17.3.9 10:4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뭐 이런 거지같은 글이 아직도 베스트에 있는지.

  • 246. ......
    '17.3.11 12:24 AM (58.230.xxx.35)

    저 154에 나이 곧 마흔인데도 저 학교다닐 때 항상 앞에서 2~3번 정도 였습니다.
    20대가 148이다... 정말 고민 안된다면 거짓말 일 것 같은데요 ㅠ

    148이면 임신출산도 솔직히 힘들긴 할꺼에요.
    남편이 183인데 아이가 뱃속에서부터 4킬로 넘는 우량아여서 저 진짜 출산할 때 죽다 살았어요,
    외모적인 것 보다도 아이 갖는 문제도 걱정이 되네요.

  • 247. 마른여자
    '17.3.24 5:19 PM (182.230.xxx.12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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