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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 힘들어하네요..ㅠ

민쭌 조회수 : 11,388
작성일 : 2017-03-08 19:40:33
고1시작한지 이제 며칠 안됐는데 심화반 못들어가서 괴로워하고 자기는 진로를 아직 못 정해서 걱정하고 생기부 때문에 선생님 도우미 안된것도 걱정하고 중간고사 걱정에...머리속이 복잡다네요..별도움 안된다고 맘편하게 가지래도 저러니 3년 어쩌나 걱정이네요..엄마가 도와줄것도 별로 없고..고1에 뭘 꼭 놓치지 말아야 하는 뭐 그런거 있을까요..고등 키우신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네요..인강 좋은쌤 알아봐 달라는 말만 남기고 여어학원 가는 아들보니 맘이 무겁네요..
IP : 114.200.xxx.1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7:4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welcome to hell...ㅜㅜ

  • 2. 올온
    '17.3.8 7:49 PM (175.223.xxx.222)

    그렇게 자기일 걱정하는 남자아이 드물어요. 남학생이 웬만한 여학생만큼 성실하면 생기부 걱정 안해도 됩니다. 엄마는 맛있는 거 챙겨주고 응원하는 게 전부일듯요. 고등부터는 엄마역할이 별로없어요

  • 3. 동갑
    '17.3.8 7:51 PM (116.120.xxx.33)

    이런댓글 죄송한데.. 동갑이라
    아무생각없이 친구불러 자장면 시켜먹고 게임좀하다가
    학원간 아들엄마인데 좀부럽네요

  • 4.
    '17.3.8 7:53 PM (220.70.xxx.226) - 삭제된댓글

    실력은 없는데 욕심만 많은 아이네요
    별수있나요 실력을 높이는 수밖에 없죠

    글보니 님이 사교육 빠삭하게 알아서 아이 이끌 분 같지 않은데
    왠지 아들은 그렇지 못한 님을 원망할 거 같아보여요

    궁예죄송합니당 ㅠㅠㅠ

    요즘 거의 수시로 대학가니
    스스로 노력해서 내신점수 관리나 잘하라고 하세요

    뭔가 걱정하면서 엄마를 탓하듯이 말하는 아들일거 같아요ㅠㅠㅠㅠ

    영어는 이명학 들으라고 하세요

  • 5. 천하태평
    '17.3.8 7:54 PM (114.204.xxx.4)

    우리 딸과는 정말 대비됩니다
    내일 모의고사인데 책 전혀 안 봐요ㅠ

    오늘 수요일이라고 일찍 끝나서 오더니
    코골고 자다가 주는 밥 먹고
    숙제도 안 한 채로 학원 갔네요ㅠㅠ
    그래도 입학한 고등학교 생각보다
    맘에 든다고 해서 전 만족해요
    공부야 이제부터 슬슬 하겠죠 뭐

  • 6. ...
    '17.3.8 8:02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이상한 댓글도 달리네요...
    뭔 말을 저렇게 할까?

    심화반은 시험보고 나면 다시 뽑을거니까
    시험 잘 보면 돼요..

  • 7. ㅇㅇㅇ
    '17.3.8 8:05 PM (58.121.xxx.67)

    저희 딸이 최악이네요
    학원 오늘로 두번째 결석이네요
    수학보내 놓으니 끊고 영어만 남았는데
    이틀째 결석 엊그제는 배가 아프고 오늘은 미열이 난다고
    골치 아프데요 계속 자기 이마 만져 보라고 ㅠㅠ
    영어도 끊어야할지 그나마 영어는 좀 하는데
    이 마저도 안하려나 보네요
    에휴 지얼굴 가꾸는데만 신경써요 참나 뭐가 되려고 그러는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 8. 고딩맘
    '17.3.8 8:07 PM (183.96.xxx.241)

    고1 학기초가 젤 힘든거 맞아요 그래도 차츰 적응할거예요 맛난 거 해주고 궁디팡팡해주세요 ~

  • 9. 참. .
    '17.3.8 8:10 PM (124.49.xxx.195)

    심란한 댓글입니다.
    걱정이 많다는것은 생각이 많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그만한 걱정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대견한 일이니 옆에서 같이 알아보시고, 같이 입시제도에 대해 알아보세요. 저도 아이 고1때 막막하고, 정신없이 보냈는데, 그래도 1년 지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설명회도 몇번 다니시고, 입시정보 틈틈히 살펴보시면 좀 나아집니다.

  • 10. 민쭌
    '17.3.8 8:15 PM (114.200.xxx.11)

    220.70님..충고 고맙지만 좀 그래서 다시 댓글 달아요..엄마 원망하는 그런 아들 아니에요..고등 이라고 특별대우 해주지마시라 저한테 얘기하고 20분이상 걸어 다니는 거리라 학교태워준데도 엄마 번거롭게 하는거 맘 안편하다고 말하는 저한테는 나름 고마운 아들이에요..성적도 나쁘지는 않고요..님 말대로 정보력 쎈 그런 엄마가 아니라 먹는거나 열심히 챙기는 올드한 엄마라 애쓰는 아들놈이 짠한 그런 너무 평범한 엄마에요.충고 감사해요..

  • 11. ....
    '17.3.8 8:15 PM (125.186.xxx.152)

    3월 한달은 하는거 없이 피곤하고 예민해요.
    자기 위치도 정확히 모르고. 욕심은 하늘을 찌르고.
    3월 모의고사 성적표받고
    중간고사 성적표받고
    그럼 자기 위치 드러나면서
    좌절도 하지만 좀 내려놓기도 하고
    그 때쯤 학교생활 교우관계 적응도 하구요...

  • 12. ....
    '17.3.8 8:19 PM (1.227.xxx.251)

    많이 안아주세요
    다 컸다고 밀어내도 웃어주시고 괜찮다 괜찮다 해주세요
    스트레스 많이 받는 아이 같은데, 엄마가 토닥토닥 많이 해주시면 자기 길 찾아가요
    엄마도 걱정마시구요..집에 올때 맛있는 음식냄새 풍겨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다 지나갑니다..

  • 13. ...
    '17.3.8 8:22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학기초반...좋아도...끝이 안 좋은 애들 많아요..
    최후에 웃는 자가 승리자..다..라고...말해주고 싶어요..

  • 14. 220.70
    '17.3.8 8:23 PM (220.70.xxx.226)

    정말 죄송해요
    제동생과 제가 그랬거든요
    그 댓글얘기 저랑 제 동생얘기에요ㅠㅠㅠㅠ
    걱정하고 고민많은척 힘들어하는척하면서 결국은 잘 챙겨주지못하는 엄마탓만 했거든요

    근데 어차피 내신은 수업누가 열심히 듣고 복습잘했냐 싸움이니까 지금부터 하면되는거고
    이명학,정성모,신승범,김동욱 등등 인강일타강사들이 괜히 일타강사가 아니니
    일타강사위주로 추천해주세요

  • 15. 아이들
    '17.3.8 8:24 PM (121.152.xxx.229) - 삭제된댓글

    많이 긴장하고 힘들어합니다.
    영양제와 맛있는 음식 잘 챙겨주세요
    내신과 수행평가, 교내경시, 모의고사,
    동아리와 봉사활동등 학사일정도 체크해주시고요.

  • 16. 고딩
    '17.3.8 8:41 PM (116.40.xxx.2)

    고1이 제일 심리적으로 힘들어요.
    전국 모의 코 앞이고, 애들은 다 새롭고, 중등처럼 철모르게 놀 수도 없고, 그런데 낯설고, 학교도 다르고...
    생기부 뭘 집어넣아야 하는지도 막막하고... 다 그래요.

    시간되면 가끔 수만휘나 들여다 보라 하시고,
    인강정보를 엄마한테 찾으면 어째요. 카페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정보 주고 받아요.
    결국은 누가 먼저 마음을 다잡느냐, 이거예요. 생기부 문제가 아니라. 내신공부, 즉 학교수업 충실히 하면서 두어달 지나면 생기부 문제는 하나씩 둘씩 자리를 잡아가요.

    결론: 내신, 그리고 수업습관

  • 17.
    '17.3.8 8:46 PM (211.109.xxx.170)

    어제 그렇게 걱정하면서 죽어라 동아리 응시원서랑 연구계획서 작성하는 아들 앞에서 되기 너무 어렵다며 한숨 푹푹 내쉬다 아들에게 한 소리 들은 엄마도 있습니다. 애가 왜 부정적으로 한숨쉬냐는 소리에 얼마나 미안하든지. 저는 아이에게 이입되서 모든 게 굉장히 어려워 보였거든요. 하루 종일 자괴감에 시달렸어요.ㅠ.ㅠ.

  • 18. 힘들죠..저도30년전생각
    '17.3.8 9:01 PM (124.49.xxx.61)

    나요 ㅠㅠ깜깜한밤에 야자하고 도시락2개싸다니고..심난 우울햇죠

  • 19. 저는
    '17.3.8 9:10 PM (121.128.xxx.130)

    대학생 엄마예요.
    일단 선수는 아이니까
    입시 정보에 도움되는 기사 있으면 인쇄해서
    책상 위에 올려 두었고요,

    힘이 되는 글 있으면 그 또한 인쇄해서
    그 밑에 응원하는 글 몇자 적어 필통 속에 넣어 주고
    그랬네요.

    이봉주 선수는 달리기를 할 때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속도로 달린대요
    그게 마라톤의 비결이라네요..
    초조해 하지 않으면서요.

    원글님이 먼저 페이스 찾아 맛있는 음식 챙겨주고
    지켜봐 주면, 아드님도 곧 자기 페이스 찾을 거예요.
    원글님도 아드님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 20. 처음
    '17.3.8 9:23 PM (39.119.xxx.165) - 삭제된댓글

    고1아이들이 긴장상태에서 입학하고 바로 입시 전선에 있는것같은 마음에 아이도 엄마도 함께 힘든시기예요.
    긴인생에 고1 3월에 진로와 적성 발견한 아이들이 몇이나되겠어요.
    대부분 아이들 고민하고 생각하며 미래 생각하며 집중하면서 자라니 차분히 하루하루 열싱히 지내라고 말해주세요.
    아이힘들면 엄마도 안쓰러워 같이 힘든데
    1년 잘 지내면 차츰 적응하고 더 성실히 해낼거예요.

    다 받아주지도 ,필요이상 잘해주지도 마세요.

  • 21.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
    '17.3.8 9:42 PM (218.233.xxx.134) - 삭제된댓글

    어 글 남깁니다.
    욕심 많은 남학생이니 잘 할거에요. 일단 현재 심화반이나 진로 이런거 너무 고민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도록 해주세요.
    1. 내신
    학교가 일반고인지 특목고인지 모르겠지만 내신 기간은 1학년 중간고사의 경우 한 달 정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일단 매일 수업시간에 배운거 그날 복습 꼭 하도록 해주세요. 복습-반복의 힘은 내신에서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니께 질문하도록 해주세요. 그런 학생을 눈여겨보고 생기부 세특에 좋은 코멘트 올려주십니다.
    2. 모의
    1학년의 경우엔 모의고사 공부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 영어는 문법-단어-구문 분석으로 내실을 다지고, 수학은 개념-학교 부교재 열심히 보시면 됩니다. 국어는 학교 내신 순서대로 공부하시면 되고요. 부가해선 문학의 경우 고전시가의 모든것인가 암튼 ~ 모든 것 시리즈 사셔서 학교 내신 공부할 때 관련 작품 분석 조금씩 해나가세요. 그리고 국어 문법도 필요하면 관련 인강 하나 들으시면서 다지면 됩니다. 비문학의 경운 매삼비 조금씩 풀고 신문도 읽고 다양한 책을 읽도록 해주세요(1학년 때 그래도 책 읽을 시간이 있는데 2학년 되면 거의 어려워요) 과학은 그냥 학교 내신 공부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물리와 화학의 경우는 좀더 공부 더 해야 하고요.
    3. 생기부 관리
    진로는 중요하지 않아요. 대학가서도 진로가 바뀔 수 있는걸요. 일단 현재 아이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관심이 있는지를 스스로 파악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동아리 이런게 어떤 동아리인게 중요한게 아니고 동아리에서 얼마나 주도적으로 활동했는지가 중요해요. 그래서 일단 현재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동아리 중 몇 개를 눈여겨 보고 들어가거나 자율 동아리를 스스로 만들어도 됩니다. 보통은 공식 동아리 1개 자율 1개 이렇게 많이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과목 관련한 활동을 하면 되고 이게 학기말에 생기부 올릴 때 선생님께서 다 기억못할수도 있으니 아이 스스로 매주 주말에 그 주 동안 본인이 한 활동에 대해 간단하게 일지 형식으로 기록을 남겨둔 후 학기말에 정리해서 해당 과목쌤이나 동아리쌤께 보여드려서 이러이러한 활동을 헀으니 기록하실 때 참고해주세요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는 생기부 기록 방식의 변화로 중요도가 좀 떨어졌는데 그래도 서울대는 중요하게 생각하니 일단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세요.
    1학년-아무책이나 본인이 읽고 싶은 책 80% 특정 관심 분야 책 20%
    2학년-관심 분야 책 80% 기타 책
    3학년 1학기-이땐 한 두권만 읽을 수 있으니 관심분야의 심도깊은 책 한두권

    1학년때부터 꾸준히 하세요. 이것도 관심 분야면 좋은데 아직 특정 관심 분야가 없으니 일단 본인이 좋아하는 봉사로 하시고 방학 때 몰아서 하지 마시고 꾸준히 조금씩 하시면 되요.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내용과 이 과정에서 본인이 느낀 점이 중요하니 이것도 일지에 기록해두세요.

    이게 좀 중요한데 해당 학교에서 중요하고 큰 대회는 꼭 나가서 되도록이면 상을 받는게 좋아요. 보통 경시대회, 논술대회 이런 게 중요합니다. 1학년 땐 암튼 아무 대회나 여유가 있으면 나가서 많은 경험 쌓도록 해주세요. 그래야 2학년 때 아 이렇게 하면 상을 받는구나하는 감을 익힐 수 있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어떤 활동하면 생기부 올려준다 이런 말씀하세요. 그런 활동은 무조건 손들어서 열심히 참여하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열심히 들으면 선생님들 다 기억하시고 세특 잘 써줍니다.
    가만히 보면 본인 스스로 열심히 하고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학생은 선생님들이 참 잘 챙겨서 생기부에 좋게 써줘요.
    학교든 사회든 열심히 하려고 하면 서로 도와주고 싶쟎아요. 아드님께 격려 많이 해주시고 3년 간 학교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라고 전해주세요.
    정말 그런 아이들은 나중에 다 잘 됩니다.

  • 22. ㅇㅇ
    '17.3.8 9:45 PM (182.225.xxx.22)

    도움주신 댓글님들 감사해요.
    막막했는데 덕분에 저도 팁을 얻어가네요.

  • 23. 현실적인 도움
    '17.3.8 9:46 PM (218.233.xxx.134) - 삭제된댓글

    이 되고 싶어 글 남깁니다.
    어 글 남깁니다.
    욕심 많은 남학생이니 잘 할거에요. 일단 현재 심화반이나 진로 이런거 너무 고민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도록 해주세요.
    1. 내신
    학교가 일반고인지 특목고인지 모르겠지만 내신 기간은 1학년 중간고사의 경우 한 달 정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일단 매일 수업시간에 배운거 그날 복습 꼭 하도록 해주세요. 복습-반복의 힘은 내신에서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니께 질문하도록 해주세요. 그런 학생을 눈여겨보고 생기부 세특에 좋은 코멘트 올려주십니다.
    2. 모의
    1학년의 경우엔 모의고사 공부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 영어는 문법-단어-구문 분석으로 내실을 다지고, 수학은 개념-학교 부교재 열심히 보시면 됩니다. 국어는 학교 내신 순서대로 공부하시면 되고요. 부가해선 문학의 경우 고전시가의 모든것인가 암튼 ~ 모든 것 시리즈 사셔서 학교 내신 공부할 때 관련 작품 분석 조금씩 해나가세요. 그리고 국어 문법도 필요하면 관련 인강 하나 들으시면서 다지면 됩니다. 비문학의 경운 매삼비 조금씩 풀고 신문도 읽고 다양한 책을 읽도록 해주세요(1학년 때 그래도 책 읽을 시간이 있는데 2학년 되면 거의 어려워요) 과학은 그냥 학교 내신 공부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물리와 화학의 경우는 좀더 공부 더 해야 하고요.
    3. 생기부 관리
    진로는 중요하지 않아요. 대학가서도 진로가 바뀔 수 있는걸요. 일단 현재 아이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관심이 있는지를 스스로 파악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동아리 이런게 어떤 동아리인게 중요한게 아니고 동아리에서 얼마나 주도적으로 활동했는지가 중요해요. 그래서 일단 현재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동아리 중 몇 개를 눈여겨 보고 들어가거나 자율 동아리를 스스로 만들어도 됩니다. 보통은 공식 동아리 1개 자율 1개 이렇게 많이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과목 관련한 활동을 하면 되고 이게 학기말에 생기부 올릴 때 선생님께서 다 기억못할수도 있으니 아이 스스로 매주 주말에 그 주 동안 본인이 한 활동에 대해 간단하게 일지 형식으로 기록을 남겨둔 후 학기말에 정리해서 해당 과목쌤이나 동아리쌤께 보여드려서 이러이러한 활동을 헀으니 기록하실 때 참고해주세요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는 생기부 기록 방식의 변화로 중요도가 좀 떨어졌는데 그래도 서울대는 중요하게 생각하니 일단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세요.
    1학년-아무책이나 본인이 읽고 싶은 책 80% 특정 관심 분야 책 20%
    2학년-관심 분야 책 80% 기타 책
    3학년 1학기-이땐 한 두권만 읽을 수 있으니 관심분야의 심도깊은 책 한두권

    1학년때부터 꾸준히 하세요. 이것도 관심 분야면 좋은데 아직 특정 관심 분야가 없으니 일단 본인이 좋아하는 봉사로 하시고 방학 때 몰아서 하지 마시고 꾸준히 조금씩 하시면 되요.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내용과 이 과정에서 본인이 느낀 점이 중요하니 이것도 일지에 기록해두세요.

    이게 좀 중요한데 해당 학교에서 중요하고 큰 대회는 꼭 나가서 되도록이면 상을 받는게 좋아요. 보통 경시대회, 논술대회 이런 게 중요합니다. 1학년 땐 암튼 아무 대회나 여유가 있으면 나가서 많은 경험 쌓도록 해주세요. 그래야 2학년 때 아 이렇게 하면 상을 받는구나하는 감을 익힐 수 있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어떤 활동하면 생기부 올려준다 이런 말씀하세요. 그런 활동은 무조건 손들어서 열심히 참여하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열심히 들으면 선생님들 다 기억하시고 세특 잘 써줍니다.
    가만히 보면 본인 스스로 열심히 하고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학생은 선생님들이 참 잘 챙겨서 생기부에 좋게 써줘요.
    학교든 사회든 열심히 하려고 하면 서로 도와주고 싶쟎아요. 아드님께 격려 많이 해주시고 3년 간 학교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라고 전해주세요.
    정말 그런 아이들은 나중에 다 잘 됩니다.

  • 24. 현실적인 도움
    '17.3.8 9:47 PM (218.233.xxx.134) - 삭제된댓글

    이 되고 싶어 글 남깁니다.
    이 되고 싶어 글 남깁니다.
    어 글 남깁니다.
    욕심 많은 남학생이니 잘 할거에요. 일단 현재 심화반이나 진로 이런거 너무 고민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도록 해주세요.
    1. 내신
    학교가 일반고인지 특목고인지 모르겠지만 내신 기간은 1학년 중간고사의 경우 한 달 정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일단 매일 수업시간에 배운거 그날 복습 꼭 하도록 해주세요. 복습-반복의 힘은 내신에서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니께 질문하도록 해주세요. 그런 학생을 눈여겨보고 생기부 세특에 좋은 코멘트 올려주십니다.
    2. 모의
    1학년의 경우엔 모의고사 공부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 영어는 문법-단어-구문 분석으로 내실을 다지고, 수학은 개념-학교 부교재 열심히 보시면 됩니다. 국어는 학교 내신 순서대로 공부하시면 되고요. 부가해선 문학의 경우 고전시가의 모든것인가 암튼 ~ 모든 것 시리즈 사셔서 학교 내신 공부할 때 관련 작품 분석 조금씩 해나가세요. 그리고 국어 문법도 필요하면 관련 인강 하나 들으시면서 다지면 됩니다. 비문학의 경운 매삼비 조금씩 풀고 신문도 읽고 다양한 책을 읽도록 해주세요(1학년 때 그래도 책 읽을 시간이 있는데 2학년 되면 거의 어려워요) 과학은 그냥 학교 내신 공부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물리와 화학의 경우는 좀더 공부 더 해야 하고요.
    3. 생기부 관리
    진로는 중요하지 않아요. 대학가서도 진로가 바뀔 수 있는걸요. 일단 현재 아이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관심이 있는지를 스스로 파악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동아리 이런게 어떤 동아리인게 중요한게 아니고 동아리에서 얼마나 주도적으로 활동했는지가 중요해요. 그래서 일단 현재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동아리 중 몇 개를 눈여겨 보고 들어가거나 자율 동아리를 스스로 만들어도 됩니다. 보통은 공식 동아리 1개 자율 1개 이렇게 많이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과목 관련한 활동을 하면 되고 이게 학기말에 생기부 올릴 때 선생님께서 다 기억못할수도 있으니 아이 스스로 매주 주말에 그 주 동안 본인이 한 활동에 대해 간단하게 일지 형식으로 기록을 남겨둔 후 학기말에 정리해서 해당 과목쌤이나 동아리쌤께 보여드려서 이러이러한 활동을 헀으니 기록하실 때 참고해주세요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는 생기부 기록 방식의 변화로 중요도가 좀 떨어졌는데 그래도 서울대는 중요하게 생각하니 일단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세요.
    1학년-아무책이나 본인이 읽고 싶은 책 80% 특정 관심 분야 책 20%
    2학년-관심 분야 책 80% 기타 책
    3학년 1학기-이땐 한 두권만 읽을 수 있으니 관심분야의 심도깊은 책 한두권
    봉사
    1학년때부터 꾸준히 하세요. 이것도 관심 분야면 좋은데 아직 특정 관심 분야가 없으니 일단 본인이 좋아하는 봉사로 하시고 방학 때 몰아서 하지 마시고 꾸준히 조금씩 하시면 되요.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내용과 이 과정에서 본인이 느낀 점이 중요하니 이것도 일지에 기록해두세요.
    대회
    이게 좀 중요한데 해당 학교에서 중요하고 큰 대회는 꼭 나가서 되도록이면 상을 받는게 좋아요. 보통 경시대회, 논술대회 이런 게 중요합니다. 1학년 땐 암튼 아무 대회나 여유가 있으면 나가서 많은 경험 쌓도록 해주세요. 그래야 2학년 때 아 이렇게 하면 상을 받는구나하는 감을 익힐 수 있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어떤 활동하면 생기부 올려준다 이런 말씀하세요. 그런 활동은 무조건 손들어서 열심히 참여하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열심히 들으면 선생님들 다 기억하시고 세특 잘 써줍니다.
    가만히 보면 본인 스스로 열심히 하고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학생은 선생님들이 참 잘 챙겨서 생기부에 좋게 써줘요.
    학교든 사회든 열심히 하려고 하면 서로 도와주고 싶쟎아요. 아드님께 격려 많이 해주시고 3년 간 학교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라고 전해주세요.
    정말 그런 아이들은 나중에 다 잘 됩니다.

  • 25. 현실적인 도움
    '17.3.8 9:49 PM (218.233.xxx.134)

    어 글 남깁니다.
    욕심 많은 남학생이니 잘 할거에요. 일단 현재 심화반이나 진로 이런거 너무 고민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도록 해주세요.
    1. 내신
    학교가 일반고인지 특목고인지 모르겠지만 내신 기간은 1학년 중간고사의 경우 한 달 정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일단 매일 수업시간에 배운거 그날 복습 꼭 하도록 해주세요. 복습-반복의 힘은 내신에서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니께 질문하도록 해주세요. 그런 학생을 눈여겨보고 생기부 세특에 좋은 코멘트 올려주십니다.
    2. 모의
    1학년의 경우엔 모의고사 공부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 영어는 문법-단어-구문 분석으로 내실을 다지고, 수학은 개념-학교 부교재 열심히 보시면 됩니다. 국어는 학교 내신 순서대로 공부하시면 되고요. 부가해선 문학의 경우 고전시가의 모든것인가 암튼 ~ 모든 것 시리즈 사셔서 학교 내신 공부할 때 관련 작품 분석 조금씩 해나가세요. 그리고 국어 문법도 필요하면 관련 인강 하나 들으시면서 다지면 됩니다. 비문학의 경운 매삼비 조금씩 풀고 신문도 읽고 다양한 책을 읽도록 해주세요(1학년 때 그래도 책 읽을 시간이 있는데 2학년 되면 거의 어려워요) 과학은 그냥 학교 내신 공부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물리와 화학의 경우는 좀더 공부 더 해야 하고요.
    3. 생기부 관리
    진로는 중요하지 않아요. 대학가서도 진로가 바뀔 수 있는걸요. 일단 현재 아이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관심이 있는지를 스스로 파악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동아리 이런게 어떤 동아리인게 중요한게 아니고 동아리에서 얼마나 주도적으로 활동했는지가 중요해요. 그래서 일단 현재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동아리 중 몇 개를 눈여겨 보고 들어가거나 자율 동아리를 스스로 만들어도 됩니다. 보통은 공식 동아리 1개 자율 1개 이렇게 많이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과목 관련한 활동을 하면 되고 이게 학기말에 생기부 올릴 때 선생님께서 다 기억못할수도 있으니 아이 스스로 매주 주말에 그 주 동안 본인이 한 활동에 대해 간단하게 일지 형식으로 기록을 남겨둔 후 학기말에 정리해서 해당 과목쌤이나 동아리쌤께 보여드려서 이러이러한 활동을 헀으니 기록하실 때 참고해주세요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는 생기부 기록 방식의 변화로 중요도가 좀 떨어졌는데 그래도 서울대는 중요하게 생각하니 일단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세요.
    1학년-아무책이나 본인이 읽고 싶은 책 80% 특정 관심 분야 책 20%
    2학년-관심 분야 책 80% 기타 책
    3학년 1학기-이땐 한 두권만 읽을 수 있으니 관심분야의 심도깊은 책 한두권
    봉사
    1학년때부터 꾸준히 하세요. 이것도 관심 분야면 좋은데 아직 특정 관심 분야가 없으니 일단 본인이 좋아하는 봉사로 하시고 방학 때 몰아서 하지 마시고 꾸준히 조금씩 하시면 되요. 시간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내용과 이 과정에서 본인이 느낀 점이 중요하니 이것도 일지에 기록해두세요.
    대회
    이게 좀 중요한데 해당 학교에서 중요하고 큰 대회는 꼭 나가서 되도록이면 상을 받는게 좋아요. 보통 경시대회, 논술대회 이런 게 중요합니다. 1학년 땐 암튼 아무 대회나 여유가 있으면 나가서 많은 경험 쌓도록 해주세요. 그래야 2학년 때 아 이렇게 하면 상을 받는구나하는 감을 익힐 수 있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어떤 활동하면 생기부 올려준다 이런 말씀하세요. 그런 활동은 무조건 손들어서 열심히 참여하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열심히 들으면 선생님들 다 기억하시고 세특 잘 써줍니다.
    가만히 보면 본인 스스로 열심히 하고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학생은 선생님들이 참 잘 챙겨서 생기부에 좋게 써줘요.
    학교든 사회든 열심히 하려고 하면 서로 도와주고 싶쟎아요. 아드님께 격려 많이 해주시고 3년 간 학교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라고 전해주세요.
    정말 그런 아이들은 나중에 다 잘 됩니다.

  • 26. ..
    '17.3.8 9:51 PM (175.213.xxx.118)

    고등 학교생활방법감사합니다

  • 27.
    '17.3.8 10:05 PM (124.54.xxx.166)

    중3 맘인데 벌써 떨려요. 고등맘님들 힘내세요~~

  • 28. 민쭌
    '17.3.8 10:21 PM (114.200.xxx.11)

    댓글 감사하고 도움주셔 감사해요..늘 어리고 해맑은 아이 같더니 고등가니 지 나름 고민하는거 보니 대견하고 또 힘든 세상에 던져진거 같아 짠하네요..감사드려요~

  • 29. 고1 맘입니다
    '17.3.8 11:35 PM (61.80.xxx.96)

    좋은 글들 눈여겨 봅니다‥
    댓글 감사해요^^

  • 30. 고1
    '17.3.9 12:05 AM (101.96.xxx.106)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31. 아고일
    '17.3.9 12:22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알았습니다
    진짜 고맙습니다^^

  • 32. ..
    '17.3.9 2:56 AM (116.41.xxx.69)

    고등생활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 33.
    '17.3.9 8:10 AM (49.166.xxx.119)

    고등딸에게 도움될것 같아 저장합니다

  • 34. ...
    '17.3.9 9:05 AM (211.226.xxx.178)

    제 아이도 고1이에요.
    이런 글도 댓글도 너무 감사하네요.
    저장해두고 고민될때마다 읽어보고 싶으니 지우지 말아 주세요.
    같이 힘내요.

  • 35. ..
    '17.3.9 10:47 AM (211.36.xxx.251)

    원글님.현실적인님..지우지 마셨음 해요..댓글 너무 감사해요..고딩..

  • 36. 마를린곤로
    '17.3.9 12:18 PM (14.48.xxx.61)

    정말,현실적인 도움 감사해요

  • 37. ..
    '17.3.9 3:03 PM (125.178.xxx.232)

    현실적인님 고등생활 감사합니다.

  • 38. 뿌니맘
    '17.3.9 3:11 PM (39.116.xxx.10)

    고등1학년 생활 감사합니다.

  • 39. 여기도고1
    '17.3.9 3:15 PM (211.49.xxx.218)

    힘내요.
    사교성 떨어지는 고1이라 여러가지로 걱정이네요.

  • 40.
    '17.3.9 3:18 PM (106.248.xxx.82)

    (이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

    저희 아들녀석이 작년 이맘때 딱 글쓴님 아들같은 걱정을 했지요.
    배치고사를 잘 못봐서.. 반 배정 잘못된거 같다고.. 혼자 걱정을 걱정을.. ㅎㅎㅎㅎ

    저 역시, 어찌 도움을 줄수도 없고..
    그냥.. 일단, 이미 지난 일이니 그 생각에 얽메이지 말고 앞으로를 걱정하자고,
    가장 먼저 닥쳐올 중간고사를 잘 치뤄보자고 얘기해줬고,
    맛있는거 챙겨 먹이고 했더니 중간고사 잘 보고 다시 기운을 차렸어요. ^^

    위에 현실적인 조언 해 주신분 말씀참고하고...

    엄마는 이미 지난일은 잊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자 하시고,
    작은거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자고 해 주세요. ^^

  • 41. 그게
    '17.3.9 3:30 PM (119.75.xxx.114)

    고1 올라가서 배치고사보면 견적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보통 그 견적 그대로 거의 변동없이 갑니다.

    인생역전은 말그대로 확률이 로또로 방송에 나올정도로 희박하구요.

    안타깝지만 이제 시작이 아니라.. 슬슬 현실에 적응할때죠.

  • 42. 고1딸
    '17.3.9 3:32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널널하게 하다가 고등학교때 자기주도학습으로 열심히 하라고 하는 사람있으면 진짜 뒤통수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고등학교 입학 하자마자 추스릴것도 없이 출발이네요.
    특목고 준비하다 떨어진 아이인데 일반고 가서도 정신을 못차리게 이것저것 많네요.
    학교설명회... 모든 학교 정책이 상위권 아이들에 맞춤입니다.
    상위 10% 해당되는 아이들 기준 설명회네요.
    방과후도 상위권 애들부터 선택권 주고
    좋은 동아리들 배치고사 성적으로 시작해서 중학교 스펙 들고 가야 학생부에 적힐만한 동아리 가입되구요.
    심화반 못들어가서 스트레스 받는다는거 이해만땅입니다
    모든 선택권을 심화반애들부터 줘요.고1성적이 그리 중요한가 싶은게 아니라 애들 눈에 보여요. 적나라하게...중학교때부터 성적이 중요했고 배치고사가 반년을 갈라버렸고
    중학교때 영어 수학 선행과 심화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애들도 입학하자마자 알게되더군요.

  • 43. ..
    '17.3.9 3:52 PM (110.11.xxx.2)

    고마운 댓글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 44. 저도
    '17.3.9 4:05 PM (180.230.xxx.161)

    참고할께요

  • 45. ㅇㅇ
    '17.3.9 4:14 PM (119.70.xxx.23)

    저장합니다

  • 46. 디제이푸푸
    '17.3.9 4:26 PM (118.38.xxx.10)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 47. 저도
    '17.3.9 4:26 PM (168.188.xxx.23)

    좋은 글,,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48. ...
    '17.3.9 4:41 PM (130.105.xxx.64)

    저희 아들은 아직 어리지만 생각 깊고 걱정도 많아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아드님이 대견하네요...^^ 저희 아이는 생각이 많아 그런지 잘 먹어도 말랐어요. 고등 형아도 혹시 그런지 궁금합니다 ^^;

  • 49. ..
    '17.3.9 5:00 PM (123.254.xxx.245)

    고등학교 생활 조언(1학년) 감사합니다~

  • 50. ..
    '17.3.9 5:01 PM (119.204.xxx.212)

    고등생활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51. 제이브루니
    '17.3.9 6:08 PM (211.36.xxx.105)

    고등생활 조언 감사드려요~~

  • 52. 위에
    '17.3.9 6:14 PM (61.255.xxx.158)

    기나긴 글 적어주신분 지우지 말아주세요
    저희애도 고1
    있다가 읽어보라고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 53. 고1
    '17.3.9 6:36 PM (101.96.xxx.106)

    조언 감사합니다.

  • 54. 저도
    '17.3.9 6:52 PM (1.232.xxx.176)

    우리 아이한테 도움될 거 같아 저 위에 현실적인 도움이란 분의 글 퍼갑니다.
    미리 허락 받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 55. ...
    '17.3.9 7:02 PM (114.204.xxx.212)

    담임도 잘 만나야해요 .또라이 만나서 부딪치면 생기부 망하고 아이도 고생해요
    아이가 잘한다고 다 잘 써주는것도 아니더군요
    안그럼 무조건 비위 맞춰야하고요
    작년 일년간 너무 고생해서 ...

  • 56. 행운
    '17.3.9 7:49 PM (221.160.xxx.101)

    고딩생활저장
    감사합니다~

  • 57. 샤라라
    '17.3.9 7:55 PM (1.224.xxx.99)

    도움되는 댓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 58. 씽씽
    '17.3.11 11:20 PM (221.138.xxx.130)

    고등학교 생활 정보 감사합니다.

  • 59. 나형맘
    '17.3.16 4:04 PM (211.114.xxx.54)

    고등학교 생활 정보 저장합니다

  • 60. ..
    '17.3.20 3:07 PM (175.192.xxx.139)

    고등학교 생활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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