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3.8 7:28 PM
(119.71.xxx.61)
내몸이 아니려니 어디서 공사하나보다
2. 샬랄라
'17.3.8 7:28 PM
(49.231.xxx.228)
알고보면 별것아닌데 늦을수록 더 고생합니다
3. 아뜨리나
'17.3.8 7:31 PM
(125.191.xxx.96)
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게 치과예요
4. 첫댓글님 ㅎㅎ
'17.3.8 7:32 PM
(222.117.xxx.180)
아하하 웃고갑니다.
무념무상이에요 ㅎㅎ
5. 얼른
'17.3.8 7:32 PM
(218.150.xxx.251)
가세요.
어금니가 사랑니라면 부분 마취하고 빼기 때문에 아픈 줄 몰라요.
빼는 것 겁 무지 먹었는데 아주 쉽게 빼는데 진작에 갈 걸
괜치 아프고 고생하지 말고 어서 가보세요.
6. 원글
'17.3.8 7:35 PM
(124.216.xxx.151)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아는 빼지말고 살려야 한다고 하던데... 저도 빼버리고 싶지만 ..뺀후..옆치아가 지탱을 못해서 또 안좋다고 하네요. 앙~~!
7. ...
'17.3.8 7:36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얼른 치과가세요.
신경치료 하시게 될것 같아요.
8. 건강
'17.3.8 7:38 PM
(222.98.xxx.28)
아이고~~
덜아프신 모양이네요
진통제도 안들으면 당장병원가서
치료해야해요 특히 치통은 더 아파요
일단 마취하고 썩은부분 긁어내고
신경치료3-4번정도
(이정도 아프면 신경죽이는 치료해야해요)
그다음 이 때운후 씌워야하니 작게 갈아내고
이모양 본뜬후 이 나오면 씌워요
넉넉하게 두달정도 봅니다
9. ...
'17.3.8 7:39 PM
(222.237.xxx.47)
치과 치료시의 통증은 상상이 가능한 통증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끝나면 까맣게 잊혀집니다......그런데...무의식이 기억해서....저도 치과의자에 앉으면 저절로 온몸이 바들바들 떨린답니다.....
마취를 해주지만...마취 주사도 아픕니다...흑흑...입을 오래 벌리고 있으니 턱도 아픕니다...
칫솔질을 잘 못하고 있다고 잔소리 들으니 자존심도 아픕니다....
나올 때...상상외의 비용 때문에 또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가셔야 합니다!!!!!!!!!!!!!!
10. 원글
'17.3.8 7:40 PM
(124.216.xxx.151)
감사합니다. 용기가 불끈 나네요~~^^ 건강님~~ 신경치료 많이 아픈가요~~ 악~!
11. happywind
'17.3.8 7:42 PM
(122.45.xxx.129)
여기 글 올릴 시간에 당장 집앞 병원 가서 상태만 알려달라고 하세요.
뭐 바로 치료 안원하면 진료비만 받겠죠.
팩트는 이는 더 상해가고 일이 더 커진다는 것
미련 부리고 있다는 거
12. 원글
'17.3.8 7:42 PM
(124.216.xxx.151)
...님~ 글이 너무 리얼하고 재밌어요. 근데 막상 제가 그곳에 있다고 생각하니 온몸이 후덜덜 떨리네요.~~ 으흐흐흐..덜덜..
13. 건강
'17.3.8 7:44 PM
(222.98.xxx.28)
신경치료는 마취하고 시작하니
첫날은 통증 못느낄거예요
긴 꼬챙이로 마구 쑤시는 느낌이죠
두번째 세번째 ...살짝 아프고
갈수록 감각이 무뎌져요
아마 첫날 마취후 치료하고 난후
마취풀릴때까지 느낌이 이상하죠
14. 원글
'17.3.8 7:46 PM
(124.216.xxx.151)
해피님~ 낼 아침에 당장 갈께요~~ㅠㅠ 그래도 글올리고 나니까 맘이 좀 편해지네요. 가족들 한테 챙피해서 말도 못했었는데... 남편은 병키운다고 난리부르스 칠게 뻔해서요~~ 역시 82가족분들 제일 편하고 좋으세요~~
15. 덕분에
'17.3.8 7:59 PM
(211.202.xxx.230)
저도 치과가야겠네요.
아플때는 꼭 가야지 해놓고 좀지나서 안아프면 또 잊어버리더라구요. ...님 글이 재미있고 웃겨요~ 이렇게 가르치는 선생님 있으면 모든 공부가 재미있을거 같네요~^^
16. 고딩맘
'17.3.8 8:08 PM
(183.96.xxx.241)
저 오늘 치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덜 아팠어요 빨리 가보세요 늦게 갈수록 더 아프고 돈도 더 많이 들잖아요
17. ....
'17.3.8 8:13 PM
(1.227.xxx.251)
요즘은 정말 치과 기술이 좋아졌어요
저도 치과너무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다 정말 잠이 안오는 통증이 와서 갔거든요
전혀 치료 통증이 없어요. 소리하고 냄새도 극복했어요
이왕이면 선생님을 잘 찾아보세요. 경력 많고 차분한 여자선생님이 섬세하게 치료잘하는것같아요
18. 요즘 신경치료는
'17.3.8 8:29 PM
(110.10.xxx.157)
마취 하면 안아픈가요?어릴때긴 하지만 양쪽 어금니 신경치료 두개 할 때 마취 여러방 했어도 어찌나 아픈지 정말 말로 표현도 못하겠던데..그당시 의사선생님이 마취약이 샜나?하실 정도로 끔찍하게 아파서 얼굴이 아주 시뻘개져서 수십분 울고 난리였거든요.근데 그 뒤로 몇 년뒤 좀 아파서 다른 치과에서 재신경치료 받았는데 1회만 잠깐 하고 아프지도 않더라구요?엄청 떨었거든요.요즘은 어떤가요 신경치료가?
19. 저도
'17.3.8 8:41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어금니 신경치료했는데...ㅠㅠ
아팠어요.
진짜 치과는 정기적으로 가야 하나봐요
20. 우왕ㅠㅠ
'17.3.8 8:49 PM
(116.40.xxx.189)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ㅠㅠ
저도 어금니에 음식 닿으면 찌릿찌릿한거 1년이나 방치하다가 더 큰일날것같아서 월요일에 진료다녀왔어요
치석제거도 해야하고 금으로 하기로했네요ㅠ
치과갔다와서 치료는 안하고 진료만 했을뿐인데 얼마나 긴장했는지 두통이 와서 진통제먹었네요
내일아침에 치석제거부터 들어가요ㅠ
아직도 두려운데 그래도 치료날짜잡고 하니 뭔가 시원하네요 원글님도 내일 꼭 가보세요 어차피 갈거 하루빨리 가서 고민안고 있는것보다 속편하잖아요^^
내일 11시에 치석제거부터하는데 겁나긴하네요...
21. 저도
'17.3.8 9:09 PM
(125.182.xxx.210)
같은 증상인데 점점 심해져요. 치료도 무섭고 돈도 무섭고..
내일부터 치료하신다는 윗분 부럽네요.
시작이 반이라는데 저도 진찰부터 받으러 가봐야겠는데
혹시 부산분들 중 치료 잘 하는 병원 추천 좀 부탁할께요.
동래, 연제, 금정..이쪽이면 더 좋구요.
22. ㅇ
'17.3.8 9:55 PM
(175.252.xxx.155)
저도 치료할 것 많은데..
치료도 치료지만 치과 선택이 너무 어려워요.
정말 꼼꼼히 잘 하는 맘에 드는 치과 찾는 게 참 어렵네요.
치과는 치료 잘못하면 시간낭비에 두 배로 고생하게 되던데 잘하는지 어떤지도 해 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고 한번 시작하면 믿고 맡겨야 하니 쉽지가 않아요.
젊고 어릴 때는 잘 모르고 대충 아무 곳이나 갔었는데 나이 들어 치아 하나하나가 소중해지니 더욱 그렇네요.
23. 내몸이 아니려니 강추
'17.3.8 11:39 PM
(121.185.xxx.67)
마음속으어 노래 몇곡 정히서 불러요
그리거 요새는 정말 안아프게 해줘요.
아프게 하몀 안오니까..
.마취하면 되구요.
돈이 많이 들어서 맘이.아플뿐
24. ㅇㅇ
'17.3.9 4:13 AM
(211.36.xxx.222)
저도 예전에한번갔다가 너무무섭고아파서 못가고있네요ㅜㅜ
25. 휴
'17.3.9 9:09 PM
(116.33.xxx.151)
치과 빨리 가세요. 3년 만에 갔다가 지금 4개월넘게 치과 다니는중... 돈도 깨지고 몸도 힘들고 의사 잔소리도 듣고 생니도 갈아지니 맘이 아파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