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때 플라톤이나 한우리같은 수업이 나중에 도움될까요?

ddd 조회수 : 5,032
작성일 : 2017-03-08 18:06:01

안녕하세요.

이제 4학년된 남학생엄마에요.

주변친구들보니 초등1학년때부터 한우리수업이나 플라톤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이가 태권도, 피아노를 매일 가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 독서관련 수업까지 할 시간적 여유도 별로 없었고, 저도 벌써부터 해야 하나 싶어서 별 신경은 안쓰고 지냈는데요.

요즘은 슬슬 걱정이 되네요.

일기는 가끔 숙제로 나와 알아서 쓰게 하다 보니 어른들 성에는 안차게 하는게 당연하고요.

독서는 한국사나 고대그리스 신화처럼 역사관련 책은 아주 좋아하고, 그 나이때 많이들 읽은 소설도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책들 위주로만 읽더라구요. 편식하듯이 좋아하는 것 위주로만 매일 읽긴 해요.

또, 아직은 밖에 나가 뛰어노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인데, 단지가 2000세대가 넘는데도 작년부턴 저희 애처럼 매일 나와 노는 또래 친구들은 별로 없어요.

초등때 성적은 별 의미없지만..그래도 주변에 아이한테 신경쓴다는 엄마들은 죄다 이런 한우리나 플라톤을 하던데..나중에 좀 도움이 되긴 할까요?

IP : 116.127.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우리
    '17.3.8 6:12 PM (118.44.xxx.239)

    플라톤 시켜본 사람이고 강사까지 했던 사람인데요
    솔직히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50분 수업이다 했을 때 학원 차 타랴 들어와서 화장실 가네 마네 책펴라
    어쩌고 하고 실제로 수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간은 45분? 그럼 그 시간에
    이 학생 저 학생 봐주고 하면 실질적으로 그 시간안에 얻어오는 거 너무 짧아요
    차라리 왔다 갔다 어쩌고 할 시간 1시간 30분 동안 책 두권 읽히는 게 나아요
    냉정히 초등 때 논술학원은 그냥 글짓기 학원이다 생각 하면 됩니다
    플라톤, 한우리 둘다 교재들은 좋지만 시간 투자 대비 집에서 책 사주거나 도서관서 양서
    빌려다가 읽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맞벌이고 엄마가 봐줄 시간이 없다 그러면
    학원 나니면서 그래 책 한줄 이라도 보면 좋겠다 하는 경우라면 보내라고 하고 싶고요
    엄마가 딱 붙들고 책 같이 읽고 같이 대화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수업은 없어요
    그리고 더해서 신문 사설 필사 시키면 글 실력은 확 늘어요

  • 2.
    '17.3.8 6:43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아들이 수학 과학 영어 잘 하는데 국어 사회가 좀 약한듯해서 한자하고 논술 몇년했어요
    오히려 초딩 땐 수학학원 전혀 안다녔구요 부족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몇년 다녔고요
    고딩인데 여전히 수학 과학 영어 잘하고 국어는 좀 약해요

  • 3. 저는
    '17.3.8 6:46 PM (223.38.xxx.91)

    오히려 중고딩때 도움되더라구요

  • 4. 하늘꽃
    '17.3.8 6:58 PM (223.62.xxx.181)

    저는 아는 분이 플라톤 강사이셨는데 ..그분이 너무 좋다고 얘기해줘서..애가 초등학교 가자마자 바로 시켰어요..
    애가 책도 좋아하고 잘 읽었고 발표도 잘하고..지금도 토론 하는거 좋아해요..
    저희는 지금도 가장 잘 시킨 사교육이라고 얘기해요..

  • 5.
    '17.3.8 7:54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한때 한우리 독서지도 쌤 했는데
    실력있는 좋은 선생님 만나면 좋습니다.
    배경지식 넓어지고 사고력도 확장되고 얻는게 많아요.
    문제는 매번 글쓰기를 하는 경우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도 질릴 수가 있고, 정형화된 글쓰기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학년 이상 고학년일 때 1,2년 하는걸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게 중요하구요.

  • 6. 민들레꽃
    '17.3.8 8:07 PM (112.148.xxx.83)

    저는 시간과 가성비따지면 비추고요.
    친구와 함께 있게 해주고 나름자극받고싶으면 보내는거지요.
    초등때는 좋은책많이 읽히는게 훨씬 더 좋은거 같아요. 실제 수업시간 너무 짧고 한우리책 도서관서 빌려읽는게 더 나아요. 4명이서 같이하니까....수박겉할기식이에요.

  • 7. 고딩
    '17.3.8 8:44 PM (116.40.xxx.2)

    별 도움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457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2 궁금맘 2017/03/12 1,151
661456 일반행정직 VS 교육행정직, 어떤게 나을까요? 7 공무원 2017/03/12 2,574
661455 발마사지기 추천 부탁드려요.. 4 Turnin.. 2017/03/12 1,681
661454 허걱..최순실 헌재 증언하는 거요.. 3 지금스포트라.. 2017/03/12 3,743
661453 50대부부 하와이 가는데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려요 8 제대로뽑자 2017/03/12 2,204
661452 갱년기 어머니와의 갈등 5 .... 2017/03/12 2,983
661451 박근혜 보좌하는 윤전추 연봉이 9,000만원 8 ... 2017/03/12 4,762
661450 음악 제목 좀...- 남자들이 우우우~~ 하는 거 7 음악 2017/03/12 8,635
661449 식용유 안넣은 카스테라 어디것일까요? 31 대만카스테라.. 2017/03/12 6,830
661448 24시간넘게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7 단식 2017/03/12 2,157
661447 가방 한번 봐 주시렵니까?. 7 가방사자 2017/03/12 1,934
661446 이정현 요즘 뭐해요 ? 갑자기 15 lush 2017/03/12 4,781
661445 박근혜 멘트는 유언처럼 들리네요 26 2017/03/12 6,673
661444 광파오븐 vs 에어프라이어 7 요리초보 2017/03/12 10,597
661443 원래 코스트코는 먹다 남은것도 환불해주나요? 4 막돼먹은영애.. 2017/03/12 1,886
661442 이쯤에서 돌아보는 세월호와 천안함 - 신상철 최신 분석 3 midnig.. 2017/03/12 1,068
661441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이건 초중고에서 틀어야 될것같아요. 3 강추합니다 2017/03/12 2,078
661440 웃는이유 6 감옥 2017/03/12 1,768
661439 ㅁㅁ 1 주전자 2017/03/12 457
661438 차안에서 웃으면서 손흔드는거 보고 소름돋으신분계신가요? 26 ... 2017/03/12 6,761
661437 온 권력기관이 총동원해서 선거에 개입해서 대통령자리를 빼앗긴 5 ㅉㅉㅉ 2017/03/12 1,097
661436 1에서 12까지 3 ㅌㅌ 2017/03/12 764
661435 제 체력 정신력 에너지가 이제 방전됐어요 에너지0%에요 모든게 .. 2 방전 2017/03/12 1,343
661434 오늘 뉴스룸 묘하게 기분 나빴어요. 29 왜그랬어 2017/03/12 23,234
661433 특검 다시 시작해요 1 루비 2017/03/12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