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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한솔영상 이제봤는데

ㄷㄴ 조회수 : 20,970
작성일 : 2017-03-08 14:53:16
아버지가 피살됐고(물론 시간이 좀 지나긴했지만)
쫓기는몸(?)아닌가요.
극도의 공포속에 있어야 정상 아닌지.

뭔가 얘가 엄청 여유롭고 편안하고..
심지어 웃기까지하네요.??

저만 이상하게 느끼는건가요???







정원이는 댓글달지마라..
IP : 61.253.xxx.152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2:55 PM (222.101.xxx.27)

    아주 오래전 인터뷰 아닌가요?

  • 2. ㅅㅈ
    '17.3.8 2:55 PM (61.253.xxx.152)

    ㅇㅏ 그래요???

  • 3. 아닌데
    '17.3.8 2:56 PM (61.253.xxx.152)

    아버지가 피살됐고 어쩌고 하는거같던데요

  • 4. ...
    '17.3.8 2:57 PM (221.151.xxx.109)

    아니요, 며칠전에 한겁니다
    아버지가 며칠 전에 살해되었다고 말하는 동영상인데
    오래된거 아니예요

  • 5. 그냥
    '17.3.8 2:57 PM (125.128.xxx.111)

    애자체가 표정이 웃는상인것 같아요

    글타고 거기서 엉엉 울수도없는 노릇이고

  • 6. ㅇㅇ
    '17.3.8 2:57 PM (50.64.xxx.165)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해요;

  • 7. .......
    '17.3.8 2:58 PM (222.101.xxx.27)

    아... 새로운 영상이 있군요. 예전 인터뷰인 줄 알았어요.

  • 8. 김한솔이 직접
    '17.3.8 2:5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버지 살해됐다고 유튜브에 올렸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308000046249...

  • 9. ...
    '17.3.8 2:58 PM (218.236.xxx.162)

    최근 영상이래요 슬프거나 두려움 이런게 안느껴져서 좀 이상하네요

  • 10. ......
    '17.3.8 2:5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아빠, 작은아빠(정은) 다 얼굴이 개못인데
    얜 얼굴이 웃상, 귀염상...

  • 11. .......
    '17.3.8 2:5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영상은 못봤지만
    기사보니 별 내용도 아니던데
    영상은 왜 올렸을까요?

  • 12. .....
    '17.3.8 3:00 PM (121.150.xxx.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뭐지... 강압에 의해 만든 동영상인가??? 대체 왜 이런 동영상을 만들었을까요??

  • 13.
    '17.3.8 3:01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닌데도 올리는 이유는..
    이슈가 되고 주목을 끌어야 안전하기 때문이죠.
    조금이라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야 암살당할 위험이 줄어요.

  • 14. 마징가
    '17.3.8 3:02 PM (220.75.xxx.103)

    아버지와 정서적 유대감이 전혀 없었나봐요.

    남 일 처럼 느끼고

    세상이 자기한테 주목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듯.

  • 15. ...
    '17.3.8 3:04 PM (110.10.xxx.157)

    김정남이 여자관계가 복잡해서 별로 정이 없나?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자식 입장에서 아버지가 엄마 외 다른 여자들과 이리저리 놀고 다니면 좋을 수 없을거니.

  • 16. 그럼
    '17.3.8 3:10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울면서 찍나요. 충분히 울었을거고 늘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아버지가 암살 위협에 있는 걸 인식하고 산 사람인데, 어떤면에선 대담하고 담담한거죠.

  • 17.
    '17.3.8 3:11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부터 떨어져 살았었고 뭐 허울만 아버지일뿐
    뭐 소소한 정이나 있었을까 싶네요..

  • 18. 그럼
    '17.3.8 3:11 PM (223.62.xxx.95)

    울면서 찍나요. 충분히 울었을거고 늘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아버지가 암살 위협에 있는 걸 인식하고 산 사람인데, 그런면에서 어쩌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조금은 초연해 보일수 있는 거겠죠.

  • 19. ㄴㄷ
    '17.3.8 3:12 PM (221.154.xxx.47)

    떨어져서 살았던 게 가장 크겠죠

  • 20.
    '17.3.8 3:15 PM (223.62.xxx.39)

    얘가 장남이가한데 얘네 엄마가 본처는 아닐걸요
    본처는 북경에 산다고 뉴스 나오던데
    나리타 공항에서 꼬맹이가 한솔인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무사했음 좋겠네요

  • 21. ......
    '17.3.8 3:16 PM (114.202.xxx.242)

    너무 긴장되면 어이없게 웃음이 나오는 경우도 있죠. 본인이 긴장풀려구요.
    동영상 찍어서 업로드하면 전 세계로 송출될건데 거기서 눈물 범벅하고 있을순 없잖아요.
    그리고 항상 아버지나 본인이나 암살위협속에서 살았다니, 터질게 터졌구나 싶은 생각이 지금쯤 들수도 있으니, 그냥 담담한것뿐이겠죠.

  • 22. .....
    '17.3.8 3:1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런 영상은 죽상, 울상, 바들바들 보다는
    초연하게 찍을 필요가 있죠.
    그와 별개로 변태색남 먹보에다 멍청하게 생긴
    (평생 자기절재 없이 쾌락만 추구한 행실이 얼굴과 뱃살에 다 드러나있죠)
    아빠한테 별 정이 없을 거 같긴 함..

  • 23. 그건
    '17.3.8 3:18 PM (59.20.xxx.28)

    울만큼 울었고, 겉으론 웃지만 속이 말이 아닐것 같아요.
    오히려 의연한 모습이 애처로와 보이네요.

  • 24. ......
    '17.3.8 3:1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런 영상은 죽상, 울상, 바들바들 보다는
    초연하게 찍을 필요가 있죠.
    그와 별개로 변태색남 먹보에다 멍청하게 생긴
    (평생 자기절제 없이 쾌락만 추구한 행실이 얼굴과 뱃살에 다 드러나있죠)
    아빠한테 별 정이 없을 거 같긴 함..

  • 25.
    '17.3.8 3:22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살찐사람 비하하는 댓글은 참 저렴하네요

  • 26.
    '17.3.8 3:23 PM (116.125.xxx.180)

    정없을거라기보단
    저렇게 의연하게 자랐겠죠
    침착하고 의연하고 강해보여요

  • 27. ......
    '17.3.8 3:2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살찐사람 비하가 아니라
    그 애비 인생이 그랬다는 걸 말하는 건데요.
    님들 몸보고 인생 가늠하는 거 아니니 오해 마세요.

  • 28.
    '17.3.8 3:24 PM (116.125.xxx.180)

    영어발음 쩔고 잘하더란

  • 29. ......
    '17.3.8 3:2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살찐사람 비하가 아니라
    그 애비 인생이 그랬다는 걸 말하는 건데요.
    님들 몸보고 인생 가늠하는 거 아니니 오해 마세요.
    만약에 그 애비가 색만 하다 피골이 상접해서
    "피골이 상접한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죠" 라고 하면
    마른 분들 비하하는 게 되나? 별 걸 다 발끈하네.

  • 30. 제가 보기엔
    '17.3.8 3:26 PM (1.232.xxx.176)

    슬퍼보이는데...ㅠㅠ 안 슬픈 거 같지만 자세히 보면 허탈, 슬픔, 아픔이 느껴지는데요. 제가 그 상황을 알아서 그런가 몰라도
    제가 보기엔 그래요 ㅠㅠ
    그리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다 못생겼다하지만
    살이 너무 쪄서...늙어서...그렇게 보였지 살 빼면 다 잘생긴 얼굴 같아요. 김정일은 거기서 쬐끔 빠지지만요 ㅠㅠ
    얼마나 이쁜 여자들을 취해서 낳은 아이들인데 못생겼겠어요.
    김정은 바로 위의 은둔생활 한다는 형은 무지 잘생겼더라구요. 배우해도 될만큼.

  • 31.
    '17.3.8 3:27 PM (116.125.xxx.180)

    95년생이면 23살인데..

    천리마민방위.. 국정원인가요?

  • 32. 김한솔은
    '17.3.8 3:27 PM (1.232.xxx.176)

    우리나라 와서 아이돌 했어도 될 만큼 귀염상이네요.
    지금 무척 두려울 거 같아요.
    자신의 존재를 저렇게 뿌려야할만큼....

  • 33. ...
    '17.3.8 3:28 PM (223.62.xxx.56)

    그런 위협이 항상 있었으니 올게 온거고
    당장 본인도 위험할껀데 울고짜고 호소가 아닌
    나서서 살인임을 확정 짓는 메세지던데
    속이야 어떻든 맞서는 포지션이예요.
    거기서 울고짜고가 더 웃긴거죠. 별걸 다 관종취급이네요

  • 34. ...
    '17.3.8 3:29 PM (218.236.xxx.162)

    무명의 정부, 천리마 민방위...흠...

  • 35.
    '17.3.8 3:29 PM (116.125.xxx.180)

    이름도 넘 웃긴듯해요

    천리마! 하니까 북한이름같기도 한데
    민방위 ! 이 깨는 단어는 뭔지 ㅎㅎ 민방위는 남한꺼잖아요

    국정원이 하는 짓 같은뎅 ~~~

  • 36. ㅡㅡ
    '17.3.8 3:30 PM (223.33.xxx.185) - 삭제된댓글

    생물학적 아버지인거지 뭐 별로 같이 살지도 않았을
    거에요

  • 37.
    '17.3.8 3:32 PM (116.125.xxx.180)

    왜요? 김정남이 한솔이 데리고 일본 디즈니랜드 방문하려다 위조한 여권 들통나서 북한에서 쫒겨난거 아니예요?

    한솔이 데리고 키운거같은뎅

  • 38. ㅇㅇ
    '17.3.8 3:33 PM (211.36.xxx.70)

    무명의 정부, 북한 탈출인들의 제 2의 정부가 있어서 본인의 존재가 백두혈통이니 그 정당성을 무기로 북한의 내부분열을 부추기고 김정은을 압박,

    국제사회에 본인의 존재를 알려 이슈화 시키고 도와달라는 sos제스쳐

    인것같다고 아까 뉴스에서 들었어요

  • 39. 원래
    '17.3.8 3:38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부모님 돌아가시고 일주일 지나면 다들 웃고
    그러고 지내요,

  • 40. ㅇㅇ
    '17.3.8 3:40 PM (211.36.xxx.70)

    아무튼 확실히 정치적 계산이 깔린 제스쳐 인것같아요
    북돼지 혈통 답지않게 .. 유일하게 똑똑한 애잖아요.
    생각도 트여있고 파리에서 정치전공 최고대학 나왔고...

  • 41. .....
    '17.3.8 3:4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정은이 ㅂㄷㅂㄷ 장난 아니겠네요..ㅋㅋ
    저 찗은 영상만 봐도 똘똘한 티가 확 나는데...

  • 42. 아니
    '17.3.8 3:52 PM (39.7.xxx.112)

    펑펑울며 찍는게 더 웃낄듯 ....

    차분하게 잘했구만

  • 43.
    '17.3.8 4:37 PM (221.154.xxx.47)

    이성적이고 차분한 모습이 좋던데요

  • 44. 근데 너무 동정심
    '17.3.8 4:39 PM (14.39.xxx.7)

    느낄 것도 없어요 사람들이 자꾸 잊고있는게 있는데 쟤도 결국 김정남 즉 김정일이 아들의 아들이예요 지들 끼리 경쟁하다 결국 아버지 눈에 들었고 본처의 자식인 정은이가 북한 지도자가 된 거일뿐 정은이가 멍청하거나 병들어 죽었다면 저것들이 북한정권 세습했어요 똑같아요 똑같아... 김한솔이 복 받은거예요 정은이 위치에 있을뻔 했는데 아버지가 본처 자식이 아닌 바람에 외국에서 공부하고 스트레스 이빠이 받는 정은이 자리에도 안 있게 되고요... 첨엔 저같은 댓글들 많았는데 이젠 아주 김한솔 불쌍하다 대세론이네요 김한솔이 노리는 것도 그거 같아요 신변 보호도 받고 싶어하는 것 같고요 차기 지도자 되고싶은 맘이왜 없을까요 지 입으로도 언젠가는 북한으로 갈거고 통일되면 좋겠고 북한 사람들을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고 싶다고 했는데 결구 그거 지도자 되고싶다는 걸로 들렸네요

  • 45. ᆞᆞ
    '17.3.8 4:55 PM (175.252.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이니 긴장 초조 공포의 표정이어야 한다는 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그렇죠. 배우들의 연기죠 그런 건.
    실제로 사람은 얼마든지 아주 다를 수 있고 남들은 전혀 알 수 없을 수도 있고 심지어는 그 자신조차 스스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미 그 부모도 내내 위협에 시달려 왔고 저 정도면 이미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도와도 다를 수 있을 거예요.

  • 46. ᆞᆞ
    '17.3.8 4:59 PM (175.252.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이니 긴장 초조 공포의 표정이어야 한다는 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그렇죠.
    실제로 사람은 얼마든지 아주 다를 수 있고 남들은 전혀 알 수 없을 수도 있고 심지어는 그 자신조차 스스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미 그 부모도 내내 위협에 시달려 왔고 저 정도면 이미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도와도 다를 수 있을 거예요.

  • 47. ᆞᆞ
    '17.3.8 5:07 PM (175.252.xxx.155) - 삭제된댓글

    근데 위엣님, 김정남이 본처 자식이고 김정은이 셋째부인 차남이에요. 그래서 김한솔을 백두혈통이라 하는 거구요.

  • 48. ᆞᆞ
    '17.3.8 5:09 PM (175.252.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이니 긴장 초조 공포의 표정이어야 한다는 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그렇죠.
    실제로 사람은 얼마든지 아주 다를 수 있고 남들은 전혀 알 수 없을 수도 있고 심지어는 그 자신조차 스스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요. 더구나 남들 앞에 보이는 영상이구요.
    그리고 이미 그 부모도 내내 위협에 시달려 왔고 저 정도면 이미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도와도 다를 수 있을 거예요.

    글구 위엣님, 김정남이 본처 자식이고 김정은이 셋째부인 차남이에요. 그래서 김한솔을 백두혈통이라 하는 거구요.

  • 49. 참나;;
    '17.3.8 5:26 PM (116.84.xxx.53)

    김한솔이 김일성손자로 태어나고싶어 태어났겠어요?
    저나이에 늘 암살의 위험속에 하루하루 살고있고
    아버지도 배다른 삼촌한테 죽임 당한아이에요

  • 50. ??
    '17.3.8 6:27 PM (110.11.xxx.201)

    김정은이 본처 자식? 뭔 말씀인지..

    김정일의 첫번째 여자는 김정남의 생모 성혜림이에요 성혜림이 유부녀였는데 이혼시키고 김정남 낳았는데 김일성이 이혼녀 며느리 인정 안해서 직접 결혼시킨 여자가 김영숙이고요 그런데 김영숙은 딸만 둘 낳았어요

    그래서 김정일의 본처는 성혜림이라고도 하고 김영숙이라고도 하지만 김정은 생모 고영희를 본처라고 하진 않고 심지어 고영희는 재일교포 출신이라 그런 출생상의 핸디캡 때문에 결국 김정은이 김정남을 죽였다는 분석이 많아요

  • 51. .............
    '17.3.8 6:52 PM (175.112.xxx.180)

    김한솔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레닌,스탈린,김일성,김정일,카스트로 등등 독재자들이랍니다. 자기가 직접 관리하는 사이트에 스스로 올린 글이라네요.
    김정은도 김한솔처럼 딱 그런 코스로 스위스에서 공부하다가 저짓거리 하고 있잖아요.

  • 52. 십인십색
    '17.3.8 7:20 PM (113.158.xxx.242) - 삭제된댓글

    참 사람들 생각이 정말 다르네요.
    저는 담담하고 여유있어보여서 오히려 믿음직하던데
    미소짓는 표정이 자연스러워서 외국에 오래 산 느낌이 나구요..
    엄마랑 여동생이 든든하겠다 싶던데요.
    항상 각오하던일이였을수도 있고
    어쨋든 인물은 인물이네요
    안전하길 바라며
    큰인물이 되주길 바라게 되네요!!

  • 53. ......
    '17.3.8 7:2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김일성' `김정일' 을 꼽은 걸로 봐서 피는 못 속이네요 ㅋㅋㅋㅋ

  • 54. 김한솔은
    '17.3.8 7:59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만 살아서 북한인 마인드 아닐걸요
    학벌도 대단하던데
    모쪽록 아버지 살해한 북한정권에서 잘 살아남아서
    북수심으로도 통일한국을 도와주길~너무 어리지만

  • 55.
    '17.3.8 8:28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아마도 김한솔이라면 저 인터뷰를 그들이 볼꺼라는 생각을 하고 할테죠.
    난 현재 건재하다. 두렵지 않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런 걸 보이고 싶은 거 아닐까요?
    그리고 아마 저 쪽은 본인들이 거의 뭐랄까..
    왕족의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본인이 진정한 적통임을 자신감으로 드러내고 싶었던걸까..싶기도 하네요.
    웃는 모습이 낯설긴 하지만 게산된 모습일수도 있겠죠.

  • 56. Dd
    '17.3.8 8:34 PM (211.184.xxx.125)

    울면서 찍을 수 없잖아요.

    김정남 의외로 김한솔과 부자관계 좋았어요. 친구처럼 지냈던 걸로 기억해요. 페이스북에 서로 유머스런 댓글 달기도 하고. 둘이 페북에서 김정은 사진에 돼지라고 키득거리면서 비아냥 거렸던가? 그랬던 걸로 기억함ㅋ

  • 57. Dd
    '17.3.8 8:36 PM (211.184.xxx.125)

    김한솔이 어려서 마카오 살 때 한국 여자아이랑 사귀고 한국친구들고 많았대요. 남조선이라고 안부르규 그냥 한국이라 하던데요. 빅뱅 좋아한다함. 북한 국적이긴 하지만 북한에 가본 적도 없는 듯.

  • 58. Dd
    '17.3.8 8:37 PM (211.184.xxx.125)

    가식인진 모르겠는데 외국 방송과 인터뷰 때 자신은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독재자인 자신의 삼촌이 싫다고 했어요

  • 59. ㅇㅇ
    '17.3.8 8:48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문화인이면 외모비하는 쫌
    외모비하나 성희롱이나 동급 같아요
    한솔은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 60. 담담한 킴한써얼 씨
    '17.3.8 8:54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뭐 저게 웃는거라고...

  • 61. 귀엽고잘생김
    '17.3.8 9:20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김수현 닮은듯
    한국오면 아이돌 할수있는데..

  • 62. 타고나길
    '17.3.8 9:36 PM (112.152.xxx.220)

    타고나길 웃는상이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사람들은 늘 제가 웃는지 알더라구요

    전 보면서 깊은슬픔 느꼈는데‥

  • 63. 속으론
    '17.3.8 11:15 PM (223.62.xxx.242)

    얼마나 무서울까 웃는상이라 안그래보일뿐 떨던데 ᆢ

  • 64. ///
    '17.3.8 11:26 PM (1.236.xxx.107)

    웃는상이라기 보다 실제로 살짝 웃긴했어요
    저도 좀 그렇다 싶긴했는데
    아직 한참 어린나이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거에요 두렵고 긴장될테죠
    긴장되고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감정표현이 엉뚱하게 표현될때가 있더라구요
    나름 차분하게 말한다고 조절하면서 오버한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65. 김한솔 동정론이 대세네 와
    '17.3.8 11:51 PM (14.39.xxx.7)

    진짜 대박이네요... 아까 위에도 썼고 제가 김정은 모나 김정남 모에 대해 저 분 오ㅐ 갑자기.고영희 이야길 하시는지

    중요한건 김정남은 엄마때문에 적통 인정 못 받앗고 김한솔도 그래서 배척 받아서 북한가면 늘 외가집에 있었다고 그랬네요
    김한솔이 한 인간으로 불쌍한 건 사실이나 쟤가 운좋게 북란물을 덜 먹고 컸기 때문에 좀 달라보이는 거일뿐 김정일의 손자이고 북한 권력 세습한 김씨 가문의 일원임을 잊으먄 안되는데 사람들이 너무 인간적으로만 보네요 권력승계에서 제외되서 방랑하고 방황하고 북한사람도 남한사람도 아닌것 같은 소속없는 김정남이랑 다를 거 하나없네요 단지 좀 배웠다는 거... 쟤도 속으로 엄청 자아 분열 느낄 거 같네요

  • 66. 마지막 표정보면
    '17.3.9 4:15 AM (122.62.xxx.114) - 삭제된댓글

    웃은 후에 슬픈데 억지로 참고 있는 표정이 보여요. 담담하게 잘 말했구요. 그럼 아이가 동영상 찍는다는데 뭐 거기서 울고 그럴건가요? 아버지 피살됐다고 위험한데도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 67. 잘컸죠.
    '17.3.9 5:01 AM (67.182.xxx.50)

    나리타공항 쫄랑거리며 따라가던 그 꼬맹이...애가 생각이 남다른것 같은데 안전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68. ..
    '17.3.9 7:16 AM (210.183.xxx.107)

    나리타공항에서 찍힌 아이는 김한솔아니고 김금솔이죠.김정남 적자..

  • 69. 경고와 통고
    '17.3.9 8:31 AM (144.59.xxx.230)

    결국은 목숨의 안전도 마다하고
    김정은에게 정면 도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동영상!

    살해된 김철이라는 인물이 김정남이 아니라고 우기고 있는 북한에게,
    김정남이라고 자체내에서는 말은 하고 있겠지만, 법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공적으로 김정남이라 발표 할 수 없는 말레이지아 정부에게,
    공항에서 살해된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 김정남이라는 것을 발표 해주는 동영상!
    그래서 일부러 북한여권을 보여준 동영상!

    뉴스에서 접한 순간,
    저 아이 김한솔은 죽기를 각오하고 표면에 나타났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저 동영상을 김정은이 보았다면,
    또 다른 스탠딩오더가 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 70. ...
    '17.3.9 9:13 AM (58.126.xxx.196) - 삭제된댓글

    머지막에 보니 슬픈데 담담해 보이려 하는것 같은데요 ㅠ

  • 71. 헐 본인도
    '17.3.9 9:58 AM (110.10.xxx.30)

    본인과 누이 엄마까지도
    피해서 숨어있는데
    웃었을까요?
    살해위협때문에 숨어 있으면
    아버지가 피살이든 아니든
    자신의 삶자체가 공포속으로 들어갔는데
    웃었네 말았네 말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인걸까요?
    자신의 목숨 자체가 위협받고
    아버지가 피살된상황인데요

  • 72. 김 한솔
    '17.3.9 9:59 AM (125.182.xxx.65)

    김일성의 핏줄인간 이유로 온갖 호사 누리며 큰 사람이죠.
    우리가 주목해야하고 관심가져야할 인권 문제는
    부귀영화속에 살다가 권력 암투 속에 위협받는 김한솔이아니라 생존문제가 절박한 이름 모르는 수많은 아이들입니다
    북한도 금수저만 인권있나? 갑자기 화가나서 몇자 적어요

  • 73. 인권이
    '17.3.9 10:00 AM (110.10.xxx.30)

    인권이 생존이 절박한 모든사람에게 있죠
    금수저는 인권이 없는게 아니라
    금수저도 흙수저도 무수저도
    다들 인권이 있고 그 인권이 존중받길 바라는 겁니다

  • 74. 흙수저가
    '17.3.9 10:03 AM (110.10.xxx.30)

    흙수저의 슬픔이 기사화 되었을때
    여기서 관심 안가졌었나요?
    분노하고 슬퍼하고 했었죠
    금수저라 관심갖는다고 생각하는 편견으로
    화가 나는게 더 이상한게 느껴지는데요
    인권은 핍박받는 이세상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겁니다

  • 75. 김금솔은
    '17.3.9 10:38 AM (1.232.xxx.176)

    한솔이 배다른 형인가요?
    그는 어디있나요. 왜 한솔이한테만 관심이 쏠리죠?

  • 76. ..
    '17.3.9 11:21 AM (175.114.xxx.206)

    실제로 죄를 저질렀으면 모를까 지금은 무고하고 신변의 위협을 받는 어린애일 뿐인데 김정은이랑 같은 핏줄이라 해서 어차피 똑같은 놈이니까 동정할 필요 없단 건 공감이 가지 않네요
    동영상 보고 여유있어 보이는 모습에 저도 놀랐는데 뭐 깡다구 있는 애구나 생각했어요 무사하기를 바라네요

  • 77. 누가..
    '17.3.9 12:15 PM (220.121.xxx.47)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되면 독살자금 또 대주겠네요...누구 좋으라고..

  • 78. 살아있어서
    '17.3.9 12:16 PM (42.147.xxx.246)

    다행이네요.
    걱정을 했었는데요.
    금수저든 흙수저든 사람이 곤궁한 처지에 빠지면 사람들은 다 도와주고 싶은 거지요.
    김정은이 한테 피해를 받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옳바르 게 살아가길 바래요.

  • 79. 누가...
    '17.3.9 12:17 PM (220.121.xxx.47)

    대통령이 되면 독살자금 또 대주겠네요. 누구 좋으라고
    이 와중에도 퍼주겠다는 사람들 이해불가...

  • 80. 김한솔
    '17.3.9 2:10 PM (1.176.xxx.24)

    그럼 질질 짜고 울적하고 그럴까요?
    대처를 진짜 잘하는거같네요
    큰 인물이 될 수도 있을거같은데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이 추앙할 수록
    위험도는 더 커지겠죠
    적당히 바보처럼 살아야 편할 운명이네요ㅠ
    아까운 인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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