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정도 되는 고양이인데요
길냥이 4개월때 데려왔어요
근데 무슨 고양이가 이렇게 잠이 없는지
아침에 같이 일어나서 하루종일 잠을 안자요
그러다가 밤에 식구들 잘때 같이 자고요
다리 밑에서 자는데 저도 자니까 얘가 자는지 모르겠지만
자겠죠?
아무튼 고양이는 인생의 70프로가 잠이라는데
왜이러는지??
먹는거만 밝히고 ㅠ
1년 6개월정도 되는 고양이인데요
길냥이 4개월때 데려왔어요
근데 무슨 고양이가 이렇게 잠이 없는지
아침에 같이 일어나서 하루종일 잠을 안자요
그러다가 밤에 식구들 잘때 같이 자고요
다리 밑에서 자는데 저도 자니까 얘가 자는지 모르겠지만
자겠죠?
아무튼 고양이는 인생의 70프로가 잠이라는데
왜이러는지??
먹는거만 밝히고 ㅠ
어릴땐 똥꼬발랄하고 좀 지나면...
낮엔 자던데요...
침대에 들어가서 몇시간동안 꼼짝도 않하고...(한놈은 침대 한놈은 쇼파라 주말에 전 바닥에서 놀아요... ㅡ.ㅡ)
새벽 다섯시쯤 우다다하구요... ㅡ.ㅡ
한참 잠 많이 잘 나인데 이상하네요?
먹는건 밝힌다니 건강상 문제는 없어보이고 고양이계의 한비야인가
집사가 좋은거 아닐까요
그래서 그냥 집사랑 같이 있으려고
전 햄스터 키우는데 야행성이라도 한시간정도만 놀고 그냥 하루 23시간을 자네요
혹시 개냥이 아닌가요?
저희 냥이가 세상에 없을 개냥이인데 잠을 안자요.
진짜 포대기로 업고 일하고 싶을만큼 사람한테 치대고 어디 갈까
눈에 불을 켜고 지켜요. 그러다 저녁이면 냥이도 떡실신,시달린 저도 떡실신
하는적도 많고요. 사람이 자면 같이 자고 일어나면 냥이도 일어나고요.
저희 냥이도 일년 반 됐는데 타고나는건지 안되더라고요.
저희 냥이는 밤새도록 안자고 집사 옆에서 자는거 쳐다보며 그냥 멍때리고 누워있다가 조용히 밥먹으러 나가서 수북한 밥그릇 싹 비워놓고 새벽에 밥내놓으라고 깨워대고, 대낮이 되면 기절해서 세상 모르고 자요. 저녁에 어둑해지면 일어나고요.
저희 냥이는 밤새도록 안자고 집사 옆에서 자는거 쳐다보며 그냥 멍때리고 누워있다가 조용히 밥먹으러 나가서 수북한 밥그릇 싹 비워놓고 새벽에 밥내놓으라고 깨워대고, 대낮이 되면 기절해서 세상 모르고 자요. 저녁에 어둑해지면 일어나고요.
5개월 아깽이예요.
어릴땐 밤에 날라 다녀서 회사 출근해야 하는데도 잠을 거의 못 자고 시달렸네요.
중성화 이후 점점 조용해 지더니 6살인 지금은 하루종일 잠만 자려고 해서 제가 자는거 깨워서 놀아달라고 괴롭히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