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장기 아들키우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7-03-08 11:29:42
뒤에 여자아이 초경 글 읽고 궁금해서요
남자아이인데 이제 초등학생이고 키 몸무게 다 큰편이긴해요
키는 127에 몸무게 26키로
그런데 식단이 거의 두부 계란 우유 고기
이런식이에요
정말 다 단백질 반찬..
야채는 겨우겨우 전이나 부침개 부치거나 볶거나 국으로 끓이거나..
조금씩이라도 먹이려고는 합니다만..즐기지는 않아요
여자아이들은 생리 일찍 시작할까봐 두부 콩 계란 우유 고기 등등 조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잘 크고있는 남자아이
계속계속 고기반찬 듬뿍듬뿍 괜찮을까요?
늘 아들은 고기반찬이 진리라고 자주봐서..ㅎㅎ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급 걱정되네요
비만한건 아니지만 음식으로 인해 성장판이 금방 닫혀버리기라도 할까봐 걱정이에요..엄마 아빠 둘다 큰편은 아닌데 아이는 쭉 크게 키워서 걱정은 없었거든요.....운동은 적절하게 매일매일 하고있어요
남자아이 키워보신분들 단백질 고기 반찬 괜찮은거죠?
IP : 180.230.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부만
    '17.3.8 11:32 AM (121.161.xxx.86)

    조금 줄이시고 발효된장으로 만든거 먹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된장찌개 청국장 같은거요 몸에 좋거든요

  • 2. 두부는
    '17.3.8 11:37 AM (180.230.xxx.161)

    확실히 홀몬에는 관여하는가봐요?
    하도 동물성 단백질만 먹어서
    식물성이나마 먹여보려고
    두부 자주 먹이는데ㅠㅠ 그렇군요..
    청국장 된장찌개 끓여도 두부만 건져먹어요ㅠㅠ

  • 3. .....
    '17.3.8 11:45 AM (182.226.xxx.169)

    단백질,고기반찬 상관없지만..
    남자아이들은 성조숙증이 여자 아이들 보단 적지만
    발견하긴 힘들고 발견해도 더 어렵단 얘길 들어서요...
    신경 써주시는게좋을듯~

  • 4. 참 어려워요
    '17.3.8 11:54 AM (183.100.xxx.33)

    의사들 나와서는 성장기 아이들 매일 단백질 식품 꼭 먹여야한다고 하다가 고기 많이 먹으면 성조숙증 걸린다고 하고 그럼 콩류나 우유 계란 먹일까해도 그것도 성조숙증에 관계되고 그럼 안먹이면 성조숙은 피한다고 해도 자라는데 문제가 있고. 맨날 하는 말이 달라지니 어디다 맞춰야할지 모르겠어요.

  • 5. 저희 아들은 지금 중3데
    '17.3.8 11:58 AM (58.226.xxx.202)

    키가 184에요. 어려서 부터 고기, 두부, 우유, 계란,유제품 정말 많이 먹었어요, 어려서는 야채는 일부러 라도 골라서 안먹는지라 복음밥에 잘게 다져서 넣어주거나, 계란말이나 찜같은 걸로 먹일려고 노력은 했으나 얼마만큼 효과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대신 육류는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위주먹였고, 돼지고기 특히 삼겹살은 먹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오리고기는 훈제말고 그냥 생오리 사다가 양념해 먹거나, 닭고기는 가슴살 위주, 소고기도 기름기 적은 부위로 대신 먹고 싶은 만큼 양껏먹게, 두부는 좋아하는데, 콩은 안먹는지라 두부 바짝구워서 간장살짝이랑 들기름 뿌려서 먹던지 하는 식으로요. 대신 재료는 생협조합원이라 될수있으면 생협이용했구요. 플라스틱이나 코팅 조리도구, 보관통 사용안하구요, 지금도 집에 두고 먹는 음료는 우유와 요구르트, 두유만 있어요, 저희 아들이나 딸아이 모두 육류 및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는 것 같긴한데, 두아이 다 평균키 이상으로 다 잘 자라고 있고 딸아이는 지금 중1인데, 이번에 초경 처음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633 데일리안 여론조사] 상승 추세 한풀 꺾인 안철수, 지지율 5위 5 ,,, 2017/03/08 950
659632 버릴 거 모아 놨는데 너무 아깝네요 15 나만 그렇진.. 2017/03/08 5,523
659631 카톡으로 선물받은 영화예매권..... 1 ........ 2017/03/08 681
659630 다음주 제주도 가는데 패딩 입어야하나요 7 춥나요 2017/03/08 1,353
659629 안철수 수호천사님 글 공유합니다 4 예원맘 2017/03/08 452
659628 문리버~~ 문러버? 문재인만 대통령되면 너무 행복한 문사모 2017/03/08 468
659627 지금 뒤에 박사모들 밥 먹고있어요 15 짜증나 2017/03/08 2,929
659626 인서울 가는 아이들은 얼마나 공부를; 15 2017/03/08 5,100
659625 백탁현상 있는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9 순수썬크림 2017/03/08 4,243
659624 아이들 미니멜리사 신발 아시나요? 11 .. 2017/03/08 2,280
659623 7살 아이 영어 dvd 추천 부탁드립니다(굽신) 7 ddd 2017/03/08 1,010
659622 [단독]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 이상화 KEB하나은행 본부장 .. 5 ........ 2017/03/08 1,812
659621 헌재, 탄핵심판 재판관회의 오후 3시... 선고일 발표 임박 6 고딩맘 2017/03/08 1,043
659620 펑 합니다. 18 아이고,, 2017/03/08 3,126
659619 다이어트 할껀데요. 1 오늘부터 시.. 2017/03/08 624
659618 잇몸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7 46살 2017/03/08 3,757
659617 다큐 아일라 왜이렇게 눈물이 나나요.. 4 .... 2017/03/08 1,402
659616 역삼동 주변,갈만한 곳 있을까요? 6 지방맘 2017/03/08 1,537
659615 혹시 가수중에서 최용준이라는 가수 아세요..?? 12 ... 2017/03/08 2,160
659614 예전에 한채아 이쁜데 10프로 느낌 난다고 글썼다가 열폭이라고 .. 11 rla,, 2017/03/08 10,912
659613 중학교 입학시 다른 동네에서 전학온 학생은 학교에서 왕따당할까요.. 4 ... 2017/03/08 1,389
659612 오늘도 어제처럼 춥나요? 2 ... 2017/03/08 869
659611 최성국 이연수 3 스마일 2017/03/08 3,204
659610 연말정산 혜택받으려고 은행에 연금저축 알아보았는데... 9 머리야..... 2017/03/08 2,229
659609 돌아가시기 전에 하고 싶었던 말씀이 ...... 24 잊혀지질않아.. 2017/03/08 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