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중학교 총회~

...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7-03-08 10:35:00
직장맘입니다. 
하루 연차내서 총회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인데..
총회 참석하면 보통 몇명 엄마들이 없어서 봉사를 맡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안맡으면 눈치보이고..

직장다녀서 봉사는 못할것 같고..
학교랑 선생님 분위기 파악이랑
끝나고 잠깐이라도 상담하고 싶어서 가는건데..
아무것도 안맡아도 총회 참석해도 될까요?
만약 아무것도 안맡으고 눈치보는 거면 미안스럽고 
그냥 안가려구요
분위기가 어떤가요?
IP : 103.10.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것도
    '17.3.8 10:42 AM (218.50.xxx.154)

    안하고 전 못해요 그러기만 할거면 오지마세요,
    어짜피 봉사고 봉사해도 담임쌤이 크게 관여안해요. 즉, 봉사하는 엄마 눈길한번 더주고 뭐 그런 차이 크게 없을듯 해요. 요즘 봉사가 담임쌤과 직접 연관된게 아니라서.. 그런데 어짜피 누군가는 나눠서 해야하는데 보통 총회 나온 엄마들이 나눠서 분배하거든요. 하나도 안할거면 나오지 마시길. 진심 미워요

  • 2. 그리고
    '17.3.8 10:43 AM (218.50.xxx.154)

    직장다녀도 할 수 있는 봉사 있어요. 주말 릴레이 봉사던가..

  • 3. ..
    '17.3.8 10:45 AM (125.187.xxx.10)

    공식적으로 가는 날이고 부모가 아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 꼭 갔습니다.
    봉사는 바빠서 못한다고 하심됩니다. 급식검수 같은건 거의 한하기 한번이라 했었습니다.
    학기초라 선생님이 아이들을 잘 몰라 충분한 상담이 되지는 않아요. 그래도 부모가 아이 교육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걸 알릴 수 있어요.

  • 4. 상담은..
    '17.3.8 11:06 AM (59.12.xxx.253)

    상담기간이 따로 있지 않나요?
    제가 가본 중학교 총회는 총회후 개인 상담할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는데, 학교마다 다르려나요.

    신도시,학생수 많고 교육열 높은 편인 중학교 다녔는데
    제 경험으로는 반구분 없이 전체 학부모모인 총회는 참석하고(학교 전반 학사일정 설명과 학교에 관한 설명 브로셔는 유용하거든요)
    반으로 가서 하는 총회 후 모임은 생략하고 상담기간에 만나도 전혀 지장 없을것 같은데요.

  • 5.
    '17.3.8 11:35 AM (116.122.xxx.204)

    제 아이 학교도 총회때도 개인상담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구요.
    봉사는 안맡을 수 없는 분위기였어요.
    다둘 한두개씩 하는데 직장다닌다고 모자란 자리 모른척하기 쉽지 않고요. 총회 끝나고 차 한잔 하러 가는 분위기에요.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싶으시면 개인적으로 상담시간 잡으시면 되요.
    선생님들 잘 응해주시고, 따로 상담주간도 있어요.

  • 6. ...
    '17.3.8 12:01 PM (203.255.xxx.108)

    하루 휴가내서 시험감독은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저도 직장맘인데 시험감독은 꼭 합니다.

  • 7. 질문
    '17.3.8 12:47 PM (175.123.xxx.207)

    중학때도 해야하는게있나요?
    초등때나 녹색등등이지만
    중학때는 할게 뭐가있나요?

  • 8. ..
    '17.3.8 12:48 PM (182.228.xxx.166)

    급식검수는 아침 7시반~8시쯤이었나 하는거라서 직장맘들이 많이 했어요.

  • 9. ....
    '17.3.8 2:09 PM (125.186.xxx.152)

    상담은, 엄마가 먼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아직 선생님이 애들 파악도 잘 안되었을 때구요..
    중학교도 봉사 모자라서 총회때 그 봉사 채우느라 눈치보여요..그냥 앉아 계실려면 부담스러우실거에요.
    (저는 총회 끝나고 차마시러 간 경우는 없었어요. 집에가서 애들 챙긴다고 부지런히 가던데요.)
    총회 가실거면 아예 봉사 하나는 하려니 마음 먹고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중학교 봉사는 시험감독이 제일 중요하구요..시험날 하루 오전 중에 2교시나 3교시까지 해요.
    근데 자율학기제 하면 시험 없어요. 요즘은 중1 일년 내내 자율학기제 인가요??
    급식검수는 학교마다 다른데 정말 아침 일찍 한다고 해서 직장맘들이 선호.
    녹색은 8시30분~9시까지.
    그리고 2~3교시 쉬는 시간에 교내 순시하는 보람교사도 있어요.

  • 10. 끝나고
    '17.3.8 11:53 PM (219.254.xxx.151)

    상담은 어려워요 그리고 나가면 봉사는 단한개라도 꼭 써주십사 하기때문에 하나라도안맡기는어렵구요 급식검수,급식도우미,중간,기말 시험감독(4일씩 1년이면16번)등등 이십여개됩니다 급식검수,시험감독은 아침일찍가는거고 점심급식때 가는것도있어요 학교마다다르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353 태양의 후예 - 몇회부터 확 재밌어지나요? 7 드라마 2017/03/12 962
661352 귀족내각제 제왕적국회의원제 결사 반대!!!222 4 메타세콰이어.. 2017/03/12 219
661351 활력(에너지) 있게 사시는 분들 10 오늘 2017/03/12 2,395
661350 이런 남편 고쳐쓸수있다 보시나요 12 2017/03/12 2,399
661349 이런 상황이면 집 말고 전세가 나을까요 1 tack54.. 2017/03/12 681
661348 국민의당 정치혁명 추진…10대 의제 공약 13 2017/03/12 401
661347 한글자로 통하는 경상도 사투리 3 ㅎㅎㅎ 2017/03/12 1,294
661346 요즘 남자들은 여자가 처녀인거에 별 매력 못느끼나요? 20 요즘 2017/03/12 16,870
661345 박근혜측 "이제 자연인인데 뭘 자꾸 메시지를 내라고 하.. 22 ... 2017/03/12 5,659
661344 국회의원 너희들도 사과해라. 8 ... 2017/03/12 589
661343 신규분양아파트 명의이전 ㅇㅇ 2017/03/12 512
661342 집에서 절구 쓰시는 분 5 tl 2017/03/12 996
661341 문재인이 나오면 안철수가 불리한 건가요? 28 정치 2017/03/12 993
661340 트렌치코트는 나이 안타고 입을수 있을까요.. 6 봄봄 2017/03/12 1,825
661339 스위트 칠리소스 사용하는 5 ,,, 2017/03/12 938
661338 문재인님,안철수님 다 훌륭한 분이죠. 39 3기 민주정.. 2017/03/12 658
661337 대통령 후보들, 공인된 건강진단서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1 대선 2017/03/12 304
661336 종편은 떨고 있다..'방송의 품격' 외친 방통위원들 1 ..... 2017/03/12 554
661335 심상정님 지지하시는 분은 별로 없으신가요? 36 싱글이 2017/03/12 1,502
661334 탄핵집회 한번 못가본 터라.. 늘 미안했는데 2 ... 2017/03/12 527
661333 신용대출 잘 아시는분 2 고민녀 2017/03/12 607
661332 한바탕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최우규 2017/03/12 291
661331 결혼할사람...후광?특별한느낌 받으셨나요? 22 ㄷㅈ 2017/03/12 11,466
661330 현실적으로 딸들이 유류분소송많이 하나요? 1 .. 2017/03/12 1,830
661329 가전은 엘지인가요? 4 가전 2017/03/12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