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한지 1달정도 됬는데
계속 근무해야되나 고민이 됩니다.
첫날 근무할때부터 같은 간호조무사한테 말 못알아먹는다고 사람들 다 있는앞에서 큰소리로 혼나고요,
사실은 자기가 일을 잘못알려주고 오히려 저한테 덤탱이 쒸워서 저만 바보만드네요,
그리고 큰소리로 나보다 이쁘네~ ~..... 젊잖아 (어리잖아) 이러면서 모욕감까지 주고요
웃긴건 대화할때 눈을 잘안쳐다보길래, 왜그러나했는데, 눈이 사시였어요,
저 쳐다보면서 이야기하는거같은데 , 눈동자가 초점이 안맞았는데, 그게 저보면서 이야기한거였어요
나중에 다른 간호사한테 들은사실이에요, 사시라고
그밖에도 같이 일하면서 수치스럽고 모욕감 느끼고 일하면 정말 긴장하고 답답해서 암걸릴거같아요
서열문화, 군대문화 , 같은 간호조무사라도 1년차,2년차, 따라서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선임이구요,
정말 힘들어요, 일에 대해서 토달거나 말대꾸는 상상도못할 분위기에요,
또 정신병원이다보니까 워낙 폐쇠적이라서 폭력행위도 서슴없이 하네요
요양보호사들은 환자들 말안들으면 정말 기절할정도로 쌔게 주먹으로 얼굴치고
벽으로 머리치고, 정말 죽일듯이 패요
환자들이 짐승만도 못한 대우를 받아요, 인간 취급 못받는거죠,
더이상 이야기 하면 큰일날거같아서 여기까지만 줄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