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악순환이 되는게

ㅇㅇ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7-03-07 19:14:41
선순환도 그렇고
일단 부모를 잘못만나면
돈보다도 아이에게 롤모델이 되주거나 현실을 잘아는
진로 가이드가 되기어렵고
그저 그런학교를 가면 만나는 사람이 결국 무능하기 쉽상이고
시야도 좁아지고 제대로된 인재를 만나 자극받거나
정보얻을 확률이 낮아지고
열악한 중소기업다니다보면 그러면서 인생이
악순환...
근데 실제로 만나보면 다들 남들도 다 같은줄알고 있고
....

IP : 211.36.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7 7:25 PM (58.227.xxx.144)

    많은 부모들이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위해 많을걸 포기하고
    투자하지만...점점 역부족이란걸 느끼고 힘들어하죠
    아이와 즐겁게 놀구 직업 잘찾도록 알려주고 책많이 접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예요
    차라리 고딩때부터 제빵이던 미용이건 자기길 찾아가고 부모가 응원해주면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어요

  • 2. 공감합니다.
    '17.3.7 7:49 PM (122.128.xxx.141)

    제빵 기술 배워봐야 제빵공장 공돌이로 끝나는 거고, 미용 기술 또한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그 바닥에서 버티죠.
    허름한 주택가인 우리 동네에 골목에 가장 많은 점포가 뭔 줄 아십니까?
    미용실입니다.
    이 골목 저 골목 미용실이 서너개씩 들어찼어요.
    교회보다 많고 편의점을 포함한 작은 동네 슈퍼보다도 많습니다.
    그나마 점포세가 싼 골목이라서 겨우 버티고들 있는 걸로 보입니다.
    기술 배워봐야 평생 생계유지나 할 수 있으면 감사한 것이 우리나라입니다.
    부모 도움없이는 장사 제대로 되는 상가에서는 개업도 못하네요.
    상가 월세가 비싸서요.

  • 3. 무자식
    '17.3.7 7:58 PM (14.138.xxx.96)

    이 상팔자

  • 4. 저희 부모님
    '17.3.7 8:10 PM (122.46.xxx.157)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 태어나 금수저였는데 돈 개념없고 공부하기 싫어하다보니
    그 어렵던 시절 대학나왔어도 무능력해 이리저리 돈떼이고 가난해져 고생하며 살았네요.
    그런 부모 밑에 자라다보니 제대로 인생 지도 받지못했는데 나이들어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난 부모처럼 살지 말아야지하고 돈 개념 챙기고 아이들 공부 열심히
    시켜 좋은 학교 보내고 노후대책 준비 했네요.
    악순환은 내가 끊어야 합니다. 저도 부모 잘만났으면 고생 덜하고 더 행복한 마음으로
    살지않았을까 그런 생각 들기도 하지만 이미 부모 탓해봐야 소용없어요.
    부모를 반면 교사로 삼아 내 인생은 잘못산 부모와 다르게 사는 수밖에 없어요.

  • 5. 저희 부모님
    '17.3.7 8:11 PM (122.46.xxx.157)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 태어나 금수저였는데 돈 개념없고 공부하기 싫어하다보니
    그 어렵던 시절 대학나왔어도 무능력해 이리저리 돈떼이고 가난해져 고생하며 살았네요.
    그런 부모 밑에 자라다보니 제대로 인생 지도 받지못했는데 나이들어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난 부모처럼 살지 말아야지하고 돈 개념 챙기고 아이들 공부 열심히
    시켜 좋은 학교 보내고 노후대책 준비 했네요.
    악순환은 내가 끊어야 합니다. 저도 부모 잘만났으면 고생 덜하고 더 행복한 마음으로
    살지않았을까 그런 생각 들기도 하지만 이미 부모 탓해봐야 소용없더라구요. 나만 괴롭지...
    부모를 반면 교사로 삼아 내 인생은 잘못산 부모와 다르게 사는 수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699 사드? 그거 뭐에요?ㅠㅠ 11 바보 2017/03/07 2,789
658698 입안을 향긋하게 하는 차 추천 좀 7 2017/03/07 2,000
658697 최상위 수학..이라는교재 6 2017/03/07 2,712
658696 항공사의 일방적인 스케쥴변경 당해보신분? 1 빠아아악 2017/03/07 758
658695 로얄동까진 아니어도 3 토끼눈 2017/03/07 1,228
658694 제가 디자인한 캐릭터로 인형을 만들고싶은데요 팔릴까요? 2 .... 2017/03/07 799
658693 특검 측 '우병우, 검찰 수사 때 계좌추적만 했어도 구속' 그러게요 2017/03/07 944
658692 중1 겨드랑이털이 나 있네요 7 ㅠㅠ 2017/03/07 4,959
658691 외신, 문재인 액티브X폐지 공약은 안철수 의원에게 제대로 한 방.. 11 ... 2017/03/07 1,324
658690 남편은 정말 싫은데 시댁 식구들과 내 가족은 정말 좋은 경우 어.. 3 // 2017/03/07 1,906
658689 고등남자아이 샤워시간! 15 한시간샤워 2017/03/07 3,898
658688 COS 직구 해보신분 계신가요? 6 질문 2017/03/07 4,389
658687 남상미는 왜 저러는건가요 7 ... 2017/03/07 7,314
658686 문재인 준조세 폐지? 친재벌 문재인 !!!!!! 29 친재벌 문재.. 2017/03/07 948
658685 변호사는 글 잘 쓰면 좋나요? 4 궁금 2017/03/07 962
658684 단백질만 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ㅇㅇ 8 ㅇㅇ 2017/03/07 6,147
658683 초등아이 공부시키기 힘드네요.. 9 초등맘 2017/03/07 2,092
658682 15개월아이. 눈물샘수술..전신마취 괜찮을까요? 11 아들맘 2017/03/07 2,829
658681 대학 어디나왔냐고 물어볼때 47 ... 2017/03/07 18,815
658680 날씬한상태에서 관리하기가 더 쉬울것같아요 ㅋㅋ 3 .... 2017/03/07 1,557
658679 [JTBC 뉴스룸] 예고 ....................... 1 ㄷㄷㄷ 2017/03/07 1,035
658678 살고 죽는다는 것 37 ... 2017/03/07 5,955
658677 영화 베스트 오퍼 보셨나요? 14 이 시국에 2017/03/07 2,628
658676 헌재 상황 3 탄핵인용 2017/03/07 1,376
658675 어른 충치진행속도가 어떻게 되나요? 2 ajw 2017/03/07 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