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외로워 보이고 지루해 보이고 비루해 보여서,
또는 고단하고 지쳐 보여서, 공허해 보여서
무슨 낙으로 세상 사나 싶어 보이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그래도 다 나름 재미나게 사는 거겠죠?
생각해보니
저 어렸을 때 40대 아줌마들 보면서 무슨 낙으로 세상 사나..싶었는데
제가 막상 40대 되보니 나름 재미가 있네요 ^^:
그러고보면
제 자신도 참 교만했어요 ==.
저 역시
누가 보면 무슨 낙으로 사나..싶게 보일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런 면에서 객관화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